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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6 09:01
이제는 과대평가를 받는 감독이라 평해도 누가 뭐라 못할 정도죠. 레바뮌 급의 팀에게 떨어진것도 아니고 모나코 리옹 같은 팀에게 떨어졌으니 그것도 자기 입맛대로 스쿼드 다 짜고 지원 다 받았는데 이성적이면 뭐... 볼짱 다본거죠.
20/08/16 09:16
펩은 세 얼간이 빨 과대평가 맞죠 뭘... 감독으로서의 커리어는 지단보다 명백하게 아래라고 놓고 평가하는게 타당합니다. 억울하면 챔스 들고 오면 될 일이죠.
20/08/16 09:24
맨날 07/08검은양 사건얘기하면서 바운스백한거 치켜세우는데 그런 팀분위기 수습해서 호성적 내는게 뭐 펩만 한것도 아닌데 뭐대단한 성과처럼 포장하는 펩 팬보이들이 웃겼죠. 그런걸로 치면 하인케스도 한건데
20/08/16 09:26
그시절 바르샤는 누가봐도 역대급 팀 중에 하나였죠. 아무나 감독했다고 그런 포스를 내진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세얼간이+메시의 능력이 가장 컸겠지만 그때의 펩도 폄하할 필욘 없죠. 뮌헨에서도 성공이라 할 순 없지만 그래도 최고의 감독 중 하나였을거고요. 그러니 맨시티가 모셔왔겠죠. 근데, 맨시티에서의 모습은 많이 실망스럽긴 하네요. 챔스 4번 탈락 중 리버풀을 제외하면 누가봐도 전력상 처지는 팀에게 져서 탈락했으니까요. 그렇다고 맨시티에 크랙급 선수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요. 챔스 어느팀에든 덕배하나만 줘도 전력이 달라질텐데...
20/08/16 13:51
저도 문제를 삼는다면 맨시티에서의 모습만을 문제 삼는 게 맞다고 봅니다. 바르셀로나 시절은 말할 것도 없고, 뮌헨 시절도 뮌헨의 직전 성적과 과르디올라의 명성에 비해 아쉬움이 좀 있을 뿐 좋으면 좋았지 결코 나쁜 성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맨시티 시절은 성적도 성적이지만 결국에는 계속해서 돈을 많이 쓴 게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해 개인적인 감상을 이야기하자면 맨시티는 돈을 쓴 것에 비해 선수진이 레알이나 바르셀로나 같은 어마어마한 느낌이 잘 안 드는 것 같네요. 성적이 그 모양이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왠지 맨시티처럼 돈을 쓴다면 각 포지션들이 세계 최상의 선수들로 구성이 되어있어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인데 그렇지는 않다는 거죠.
20/08/16 14:31
문제는 그것을 감안해도 냉정히 라리가 3연벙은 좀 아쉬운거니까요.
리가는 뭐 그냥 솔직히 그 이후에 감독이 두번 경질되고도 먹으니까요. 성공이라기에는 아쉽죠.
20/08/16 09:32
리그는 평가할 것도 없어요. 자국내에 비교할 팀 하나 없는 무적 로스터라서요. 그리고 그 돈주고 저 성적냈으면 펩이 아니라 펨코유저였어도 짤렸을겁니다.
20/08/16 12:03
막말로 이번 시즌 우승팀 리버풀만 봐도 마네 살라 백업 없어서 미드필드로 원복한 체임벌린이 로테이션 윙으로 나오는 팀인데, 맨시티는 지난 시즌에 리그 MVP였던 마레즈가 로테이션으로 뛰는 팀이었죠. 두꺼운 편인 리버풀 미드필드와 비교해도 맨시티 미드필드가 꿀릴 이유가 전혀 없고.
20/08/16 09:44
맨시티만큼 돈 쓰고 지원해주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챔스 먹기 위함이죠. 근데 펩이 저렇게 오랜기간 챔스 성적을 못내면 아쉬운 수준이 아니라 경질 당해도 할 말 없다 봅니다. 4년 간 상대가 모나코 리버풀 토트넘 리옹인데요.
20/08/16 10:14
각팀 에이스급들 데려와서 더블스쿼드 로테멤버로 굴리는 팀이 리그우승도 못하면; 그것도 감독 재주죠
심지어 이번시즌은 리버풀이 역대급 팀이였다고 해도 그 일이 벌어졌구요
20/08/16 10:28
펩은 챔스로 평가할수밖에 없는게 바르샤 이후 펩이 간 두팀은 감독이 누구여도 매년 리그우승은 기본으로 깔고가야하는 압도적 전력이고 챔스 우승하라고 펩 부른거니까요.
리그 압도적 최강 스쿼드 아닌 유일한 예외 시즌은 맨시티 첫시즌인데 그 시즌 감독능력 보여주며 우승시켰으면 할말이 있겠지만 그 시즌은 속절없이 무너졌구요.
20/08/16 09:33
저도 전술 측면이나 선수 육성 능력등은 높게 보지만 감독평가는 과대평가가 맞는거 같아요 감독이란 자리가 전술하나만 보는 자리가 아니고 결국은 결과를 내는게 가장 중요한 자리라 봐서요
바르셀로나 시절 이후 챔스에서 연이은 실패와 함께 엔리케바르셀로나도 트레블을 해서 역으로 바르셀로나 시절도 결국은 선수빨아니였나라는 소리도 나올수 있죠 지금도 좋은 감독이지만 팬들이 주장하는거처럼 과연 역대급라인에 들어가는지는 이제 의문이 드네요
20/08/16 09:36
지금 당장이야 전세계에서 펩 과대평가설이 대세겠지만 결국 이제껏 그래왔던 것처럼 펩은 역대 감독 평가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겠죠. 적어도 그게 앞으로도 계속 주류적인 펑가일 겁니다. 오히려 여기서 높게 평가하는 지단 순위가 낮은 게 현실이죠. 뭐 지단 순위는 앞으로 높아질 것 같긴 합니다만.
20/08/16 14:18
지단은 챔스 3연패라는 위대한 업적을 이루어냈을 뿐만 아니라 소방수 역할도 잘 해냈고 전술적 유연함도 보여주기는 하였으나 결국 지단만의 뚜렷한 색채가 무엇인지, 지단이 가져온 혁신이 무엇인지, 지단의 팀이 성적 외적으로도 완벽하고 절대적인 모습을 보이는지, 결과적으로 지단의 팀을 두고 과연 인상적이라 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의문이 꼬리표처럼 아직은 강하게 남아있기에 평가가 그러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역시 평가의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겠죠.
20/08/16 09:40
아니 그 돈 쓰고 어떻게 리옹에 떨어질 수 있는지 신기하네요.
분명 뭔가 펩 전술에 문제가 있다고 밖에 생각이 안돼요. 전 예전까지는 그냥 운이없었다고 생각했거든요..
20/08/16 10:00
오늘 경기는 분명히 문제가 있었죠
역습 무서워서 3백 들고 나와서 공격도 미적거렸는데 결국 역습에 당했으니.... 도대체 뭘 한건지
20/08/16 09:51
콘테 vs 과르디올라
같은 시즌에 epl 감독으로 부임 콘테는 직전시즌 리그 10위팀을 물려받음 펩은 직전시즌 리그 4위 및 챔스 4강팀을 물려받음 그 다음시즌 리그를 부순건 콘테
20/08/16 09:54
떨어지는 경기 경기만 놓고보면 억울해보이긴하는데, 오늘도 스털링 개발만 아니었으면 충분히 올라갈가능성있었겠죠.
근데 상대적으로 전력이 우위니까 애초에 쳐발리는 게임 나오긴 힘든 스쿼드고 그런상황에서 지니까 저렇게 투샷투킬 먹고 지고 그러겠죠. 한해뿐만 아니라 여러해 반복해서 펩은 토너먼트 못하는게 증명되어버렸네요. 감독 위상은 쭉 내려갈듯.
20/08/16 09:56
스스로 징계를 내린 펩청천...은 농담이고 호의적인 사람이지만 재평가 들어갈 수 밖에 없겠죠. 띄우다가도 그래서 님 챔스?하면 데꿀멍이고..
20/08/16 10:01
시즌초 커뮤니티 실드에서 리버풀 상대로 들고 나온 전술 봤을때만 해도 이번 시즌도 펩빡이가 어떤걸 보여줄까 기대했는데 결국 리그컵 하나로 끝난 시즌이네요.
리그야 부상 때문에 스쿼드 여기저기 빵꾸나는 불운으로 굉장히 이른 시점에 조졌다지만 챔스를 이렇게 자체적으로 조질 줄은...
20/08/16 10:04
저는 무작정 챔스최고 만능주의는 감독평가의 기준이 아니라고 보긴 합니다만
레알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뮌헨 맨시티 파리 이 여섯팀 만큼은 그러한 기준이 어느정도 적용되어도 좋다고 생각해요 타팀 대비 자금력 무한대에 사고싶은 선수 살 수 있고 리그 내 위상 최상에 마찬가지로 리그 내 스쿼드 질 대비 독보적인 팀... 펩은 거기서 바르샤 뮌헨 맨시티라는 모든걸 충족되는 팀만 맡았고 뮌헨은 4강이라도 갔지 맨시티에선 뭐...할말이 없죠 정말
20/08/16 10:17
다음..까지는 가능할겁니다. 파리나 인수완료된 밀란 혹은 뉴캐슬처럼 야망을 보여주어 관심을 끌고 끌어야할 팀이라면요. 물론 결과는 지금과 다르지않을거라 생각하지만요.
20/08/16 10:24
역대급 선수빨 감독 소리 들어도 할말 없죠 뭐 특히 시티에서 보여준걸 보면요.
그 오질라게 욕먹던 페영감이 리그 4위, 챔스 4강팀 물려주고 나갔고 그 팀을 1조 넘게 써서 지 입맛에 맞게 갈아치웠는데 돌아오는건 4연속 업셋(feat. 16888)이면 아무리 챔스가 다가 아니라 하더라도 의구심이 들어야 하는게 당연하다고 보네요
20/08/16 10:24
그 독특한 전술적 신념과 철학이 학문의 영역을 벗어나려면 그걸로 성과를 내야하는데 메시와 세얼간이 이후 한번도 주워진 선수단 액면가보다 나은 성적을 만든적이 없네요.
특히나 바르샤 이 후 간 두팀 모두 결국 챔스바라고 간건데 꿀대진 소리 듣는 매치에서 감독 전술미스 보여주고 탈락한 것도 여러번이구요.
20/08/16 10:27
과르디올라가 현재 맨시티에서 어떻게든 챔스우승 성과를 내야하는게,
여기서 나가면 옮겨갈 팀도 딱히 안보인다는게 문제... 굳이 치면 유벤투스나 PSG 정도, 아니면 바르셀로나 리턴? 정도 밖에 없습니다.
20/08/16 11:57
그래도 날두는 갈락티코 2기라서 어쨌거나 챔스 우승도 했고 하니 괜찮습니다만.
1기부터 칼데론 집권기에 리그 우승하면서도 감독목이 달아나는 꼴을 봐야했으니..
20/08/16 13:27
당시 레알 감독이 누군지 기억하는 사람도 드물걸요
후안데 라모스 시절이었나..그 전에 슈스터 카펠로 그리고 끝물이었던게 페예그리니였는데 당시 구단주도 많이 까였죠. 그 이후에 횡령인지 터지면서 훅 갔지만.. 이때 6년 동안 부임한 감독이 8명이에요 크크
20/08/16 12:49
제가 레알팬인데 엄청 까였였습니다. 돈만 더럽게 쓰고 성적은 그 따위로 나오냐며...옆동네 바르샤랑 비교당하면서 온갗 조롱이란 조롱은 다 당했죠
20/08/16 13:03
그건 아니구요.
1팀 리옹인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 당시 레알 감독 까이던거 보다 펩 조리돌림이 훨씬 심해보여서 한 말입니다. 오래되서 기억을 못했나 보네요. 그때 게시글 좀 보고 쓸걸 그랬네요. 죄송합니다.
20/08/16 13:34
그게 연속으로 떨어질 때 무리뉴의 레알이면 무리뉴는 아주 가루가 되었을 겁니다.
그나마 레알은 그 시절에 계속 감독을 갈아치워가지고 한 번씩 16강 실패한 감독들로 뭉뚱 그려질 뿐이죠. 루솀부르구, 카로, 카펠로, 후안데 라모스, 페예그리니 당시에는 이름 값이 있긴 했지만, 지금은 거론도 안 되는 수준이죠. 가장 최근자로 유명한 페예그리니 마저도 근데 한 감독이 돈 많이 쓰는 팀에 와서는 4시즌 동안 16, 8, 8, 8로 유지하고 있으니 이건 결국 감독에게 화살이 가고 있죠.
20/08/16 12:43
전시즌 트레블팀 받아서 444
전시즌 4강팀받아서 16888 이쯤되면 챔스실력이 없다고 봐야하지않나 싶네요 경기력도르도 이삼년이지 7년동안 성적못냈는데말이죠. 맨시티부임이후에도 리그 싹다 먹은것도 아니고.
20/08/16 13:37
1. 장기전(리그)에 더 강한 감독 vs 단기전(토너먼트)에 더 강한 감독
2. 강한 팀에 있을 수록 더 잘 하는 감독 vs 약한 팀에 있을 수록 더 잘 하는 감독 3. 본인이 추구하는 전술에 맞는 선수 구성 여부에 따라 경기력 및 결과의 차이가 큰 감독 vs 어떤 선수 구성이든 일정 이상의 모습은 반드시 보이는 감독 4. 전술적 혁신과 완성도를 바탕으로 재미와 경이로움을 느끼게 하는 감독 vs 무난무난 하거나 심지어 재미가 더럽게 없더라도 성적만큼은 꼭 내는 감독 5. 다른 건 몰라도 선수 재활이나 육성에는 기가 막힌 감독 6. 다른 건 몰라도 소방수 역할은 기가 막히게 해내는 감독 어느 쪽에 가중치를 더 두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겠죠. 스포츠가 아무리 이기는 게 제일이고, 축구가 아무리 골을 넣어야만 이기는 스포츠라고는 하지만 선수가 단순히 골을 많이 넣는다고 하여 최고의 선수가 되는 게 아니듯 감독도 단순히 많이 이기고 많이 우승한다고 하여 최고의 감독이 되는 건 아닌 듯싶습니다. 이는 팀적인 면에서도 마찬가지이고요. 축구 전문가들이 나와 최고의 선수, 최고의 감독, 최고의 팀 등을 선정하는 프로그램들이 그간 여럿 있었는데 그때에도 비슷한 얘기들이 많이 나왔던 기억입니다. 한 예로 최강인 것과 위대한 것에는 차이가 있다고 했던가요?
20/08/16 13:44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선수는 개별적인 역량으로 평가를 받습니다.
커리어무새가 조용해지는 건 그런 이유에서고요. 대표적인 예시가 블랭크죠(...) 그러나 감독과 코치는 오롯이 하나, 우승 커리어로 평가받습니다. 축구는 롤보다는 덜하겠지만 펩은 까일 수밖에 없죠. 펩이 돈 적게 써서 우승 못한 거면 모르겠는데 그건 아니잖아요.
20/08/16 14:03
역대 최고의 감독들을 대상으로 미세하게 순위를 가르는 데 있어 근래의 성적들이 "세부적으로는" 평가에 영향을 줄 수도 있겠지만 과르디올라는 계속해서 역대 최고의 감독 반열에 올라 있을 것입니다. 그 어떤 것을 감안하더라도 그만큼 과르디올라가 축구계에 가져온 전술적 혁신과 완성도는 너무나도 엄청난 것이었고, 이를 바탕으로 과르디올라 시절의 바르셀로나는 성적을 차치하고도 절대적인 막강함을 뽐낼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이는 제 개인의 평가가 아니라 축구 전문가들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이야기되는 내용들입니다. 과르디올라는 분명 축구사에서 한 시대를 풍미한 감독 혹은 한 시대를 풍미한 전술의 선두이자 최고봉으로 꼽히는 감독입니다.
20/08/16 15:19
이 정도면 용비어천가 수준이네요
바르샤 이후 팀에서 리그우승은 당연한 수준이었고 결국 챔스 성적표가 중요했는데 이번 리옹전 이후로 평가가 급락한건 사실이죠. 현 시대 클롭한테도 밀리는데 역대 최고라...글쎄입니다
20/08/16 16:13
얼마전 지단 관련 글에서 펩이랑 비교당했던 거 생각하면 며칠만에 격세지감이네요. 크크크
뭐 여론이라는 게 그 때의 이슈에 민감함이 당연하긴한데..
20/08/16 16:23
결국 졌기 때문에 이런 평가글도 올라오는 거고 하는거겠죠.
352 또는 343 같은 3백팀 상대로 3백으로 상대하는건 바르셀로나 시절부터의 펩이 잘 하던 선택이었고, 잘 먹힐 때도 있지만 오늘처럼 잘 안먹힐 때면 항상 도마에 오르곤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3백도 항상 같은 전술이 아니라 점점 진화하고 있는데요, 어제 경기는 약간 콘테 스러운 3백이었던거 같은데요, 저는 실제로 전술도 먹혔다고 봤습니다만 선제골이 나고 리옹이 내려앉아서 전반을 보내면서 애매하게 끝나버렸죠. 어제처럼 선제골을 먹히고 리옹이 내려앉은 상황에서는 아예 셰필드처럼 양 센터백 오버랩같은 전환도 해봄직하지 않았나 싶네요. 물론 최상위권팀에서 하기 어려운 전술이긴 하지만 토너먼트라면..! 개인적으로 오늘 새벽 경기 같은 상황이 제가 플레이하는 FM에서 나왔다면 로드의 유혹을 강하게 느꼈을거 같네요. 아니 이 전술로 될텐데? 하고요 크크 그래도 이런 전술변화를 주는 감독이 보기엔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20/08/16 18:44
돈 그렇게 쓰고(결과적으로 합법이라고 하지만 누구나 치팅한거 뻔히 아는 상황) 성적이 저모양이면 본인이 책임져야 하는거죠.
개인적으로 전술적 역량이 아니라 승부사라는 측면에선 과르디올라는 본인보다 전술적 역량이 떨어진다는 소리 듣는 알레그리보다도 못 하다고 봅니다. 알레그리는 기본적인 전술역량이 좀 구시대적이라 그렇지 수정은 잘 하거든요. 전술 베이스가 너무 구버전이라 임기응변은 잘 해놓고 졌잘싸만 해서 그렇지.
20/08/16 22:22
맨시티 이미지가 안좋아서 펩의 평가도 떨어지겠지만 지단보다 떨어질일은 당분간은 없을겁니다.
세얼간이빨 해도 그 세얼간이가 커리어빨로 역대급선수로 평가받은적이 있습니까 축구는 커리어로만 판단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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