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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8 22:29
지금 제왑 신사옥은 2pm이 새운거죠 .
니지 프로젝트에서 한국에온 일본인 참가자들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서울 구경하다 제왑 신사옥이 딱 나타났는데 건물 태가 좋으니 방송에서 그림 좋더군요 .
20/08/18 22:31
그 덕분에 2pm은 현시점에서 JYP 임원이죠. 게다가 2PM은 일본에서 솔로로도 투어를 도니 실질적 수입은 더 많다고 보면됩니다.
20/08/18 22:37
근데 프듀때도 저 곡이 경연곡으로 나왔는데 그 때는 별 말 없었던거 보면 선택적 분노가 나왔을지도.....신인시절이라 싼티가 좀 나보여서 그렇지.....
아니 그냥 프듀때 다 과몰입해서 가사따위는 눈에 안 들어왔던걸까요? 크크
20/08/18 22:53
jyp 그룹이라는것과 저 당시 멤버선발 프로그램까지 했던거 고려하면 아주 잘된곡은 절대 아니죠.
투피엠 뜬 다음에 저곡 하는것도 못본거 같고
20/08/18 23:26
멀리 갈 것 없이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 같은 곡이 지금 나올 수 있을까요? 당시에도 눈길이 곱지는 않았던 것 같긴 하지만..
(저도 좋아하는 곡은 아닙니다.) 찾아보니 2015년도 곡이네요. 여러모로 2016~17년도 이후 인터넷 분위기가 많이 바뀐 것 같네요.
20/08/19 00:54
시대 이데올로기는 개인의 욕망까지 영향을 끼친다고 보는데, 또 아이돌 마케팅은 철저히 고객의 욕망에 부합하는 컨셉산업에 가깝기때문에 당시는 귀엽고 잘생긴 얘들이 너는 너무 예쁘고 나는 이렇게 너를 욕망하네, 가 고객들에게 일종의 환타지적으로 소비될 수 있었겠죠. 반면 지금의 이데올로기는 또 다른 식으로 고객의 욕망에 영향을 끼치는데, 요즘 나오는 많은 걸그룹들이 주체성과 전투성으로 장식되는 것도 그런 시대상이 반영되는 일일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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