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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5 00:18
링크 타고 가보니 본인이 디씨에 글도 썼다네요 덜덜 https://m.dcinside.com/board/ncdinos/4150573?recommend=1
20/08/25 00:37
항상 주장하지만 '학폭'이라는 개념부터 없애야됩니다
폭력은 어디서 일어났던지 폭력범죄이고 13~14세 이상이면 폭력=형사법따라 처벌받아야함
20/08/25 00:41
안우진이 이미 길을 열어뒀으니. 하위 지명도 아니고 1차 지명 급이면 어지간하면 안고 가겠죠 뭐.
킹구로 보답하겠다는 말이나 안하면 다행일듯.
20/08/25 00:44
상위 라운더 유력한 대구고 선수 하나도 기사 떴었죠.
아마 비일비재 할겁니다. 안우진 멀쩡하게 프로 가서 던지고 있으니 거리낄 것도 없고.
20/08/25 00:51
스포츠 분야에 양궁 말고 문제없는 데가 없다지만 KBO는 특히나 더 쓰레기같아서 쳐다도 안 보게 되네요.
얘네가 언제 자정활동 제대로 한 적이나 있었나요. 그래도 인기많고 여전히 꾸역꾸역 봐주는 사람들이 많으니 앞으로도 똑같이 대충 뭉게면서 넘어가겠죠 뭐
20/08/25 00:54
안우진 케이스가 있으니...계약하면 이미 알고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계약안하면 그런것도 알아보지 않았다고 욕은 먹더라도 구단팬들은 좋아하지 않을까요? 물론 의혹이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서지만요
20/08/25 01:02
위에 글에 있는 글이 구단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고
날짜가..... 사실이면 정말 이 팀 다신 응원할 일 없을거 같네요....
20/08/25 01:13
학폭 가해자 = 태생이 인간이 아님
인데 왜 발에 치이는 애들 냅두고 저런 애들 데려가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결국 나중에 저 인성 어디안가는데 말이죠.
20/08/25 01:50
저게 사실이면 안우진보다 더 심각한거 아닌가요 크크 안우진도 학폭이지만 과거에 많이 있던 빠따질을 했다면 저건 걍 명치를 쳐서 구급차까지 오고 후속 대처도 최악에다가 야구까지 접은.... 학폭 레벨 자체가 다른데...
20/08/25 02:16
체육계 학폭 뿌리가 깊게 박혀있죠. 저걸 쉬쉬하는 지도자들이 더 문제입니다. 최근 스톡킹에서도 심수창이 대학 시절 겪은 부조리랑 맞은 썰을 푼거 보면 아직 멀었습니다. 심수창의 경우는 야구인의 아들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20/08/25 03:31
글을 제대로 안 읽으신거 같은데..
야구부 1년 선후배사이였고, 명치 맞고 기절한 사건 이후로 2차가해가 있어서 야구 접고 전학했다.. 입니다.
20/08/25 03:37
그 외에도 저 링크 들어가보면 저 선수가 했다는 행동들에 일반인에게 축구공 자기방향으로 찼다고 야구공 던졌고 스파이크로 발 찍었다 이런것들 말씀드린겁니다. 저보고 안읽었다고 하시기 전에 직접 들어가서 읽어보세요
20/08/25 03:32
(수정됨) 본문에 캡쳐된 것만 보고 댓글 달았는데, 링크글은 더 가관이네요. 안우진은 위계질서에 선 넘는 행동에 대해 저지른 막장짓이지만, 저건 빼박이죠. 물론 저게 진실이라는 가정이고, 일단 중립기어 박겠습니다.
20/08/25 02:16
(수정됨) 안우진의 경우는 킹구로 보답하면 해결됨 같은 배짱보다는 솔직히 자원을 낭비하는 것의 리스크가 타 구단과 비교할수 없이 아픈 키움의 입장때문에 어떻게든 안고가는게 크다고 봐서... 얼마나 고교야구 씹어먹고 오는건지는 몰라도 앵간하면 엔씨가 안고가지는 않을듯
20/08/25 04:19
밑 링크는 중립기어박는것도 나쁘지않아보입니다
내용 중 하나가 축구하다가 야구연습장쪽으로 공 날아가서... 어쩌고 하는 내용인데 김해고 학교하고 야구부 훈련장이 차로 15분거리라네요 그리고 다시와서 인증한다고 했는데 안온것도 있구요
20/08/25 08:06
디테일한 내용까지야 중립기어 박아도 폭력이 있었던건 사실로 봐도 되지않을까 싶네요.
안우진 케이스가 있는이상 무조건 쳐낼거라는 생각은 안들고.. 안우진급이면 안고가고 조롱당할거고 디테일하게 나오는 내용대로면 안우진윗급이니 처분이 달라질수도 있겠네요
20/08/25 08:10
여튼 엔씨응원하는데 요즘 야구도 드럽게 못하는데 이런거까지 터지니 현자타임오네요.
야구못하는것도 물론 시청의욕 감소시키는거지만 오심이나 작심, 약쟁이, 승부조작, 소속선수의 음주운전,폭력등등 이런 잘한다 못한다를 떠난문제가 팬들마음을 제일 떠나게 한다는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물론 조사는 맞는지 틀린지 확실히 하시고.
20/08/25 10:03
허허 도타 트롤촌 처럼 KBO가 운영되고 있었다는 것을 모르셨습니까
폭력, 음주, 간통, 병역비리, 약쟁이 누구나 뛸 수 있는 수어사이드 스쿼드급 라인업입니다
20/08/25 10:23
애들 학교폭력은 뭐 애들 잘못이라 뭐라 말하기 어렵고
저걸 저렇게 방치한 학교, 학부모, 야구부, 그리고 kbo까지 시스템 전반이 썩은거죠 그 결과물이 가해자가 거꾸로 피해자에게 누구냐며 욕을 하는 저런 괴물을 만든거고 어느곳에서도 브레이크를 밟아주지 않고 폭주하게 만들어서 결국 여기까지 왔는데 이제서야 그 브레이크를 팬들이 밟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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