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8/26 11:26
음... 메시의 위엄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87년생이고 초고액 주급을 받고 있는 현 상황에서 어떤식으로 전개될지 사뭇 궁금합니다.
일반적인 87년생이라면 재판매도 불가능한 나이에 언제 노쇠화 될지도 모르는 선수에게 투자하는건 도박이라는 생각이라... 메시가 1~2년 정도는 더 기량을 보여 주겠지만 참 예측하기 어렵군요. 이 바닥이 언제 한순간 훅 갈지 모르는거라..
20/08/26 11:36
본인이 나가려는 의지가 꽤 커서 나가는 걸로 보이는지라 뭐 어쩔 수 없죠. 아르테타는 '나가고 싶은 애들은 알아서 나가셈. 우리는 여기서 뛰고 싶은 선수들과 함께할 거임. 아 그래도 오바메양은 꼭 남았으면 좋겠어' 정도의 스탠스인 것 같습니다.
20/08/26 11:36
참 아쉽긴 한데 스스로 미드필더로 뛰고 싶어하며 재계약이 지지부진해서 이참에 파는 게 자계로 나간 램지 윌셔보단 나을 것 같습니다. 20m은 미니멈이고 조금 더 받았으면..
20/08/26 11:47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외질이 대외적으로 아스날 쪽에 취하고 있는 자세는 아주 모범적이죠. '나는 이 클럽을 사랑한다. 주전 경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아스날에는 끝까지 남을 것 같습니다.
20/08/26 11:58
주급의 절반 이상을 보조한다고 해도 지금의 한물간 외질 실력이면 이적료 낼 클럽이 거의 없습니다.
그럴 의향이 있는 클럽에는 외질이 갈 생각이 없어보이고요. 계약만료로 나가거나, 위약금까지 다 지급하고 방출하거나... 아스날과 외질은 그냥 끝난 사이라고 생각합니다.
20/08/26 12:14
가브리엘 건이 완료에 임박했다는 내용은 저번에 글로 써서 생략했습니다. 이제 말그대로 오피셜만 남은 상태네요. 이미 본인이 인터뷰하기도 했고...
20/08/26 12:06
첼시는 베르너-지예흐-하베르츠-칠웰-티실-키퍼(...) 영입하면 완전 새로운 팀 수준이네요;
막상 후반부에는 공격진이 꽤 잘해줬는데 교통정리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베르너가 원톱, 세컨, 윙 중에 어디로 갈 지도 궁금하고 그리고 전 어느 리그 가든지 아우아르 잘 할꺼라고 봅니다.
20/08/26 12:17
결국 핵심은 티아고 실바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공격진이야 윌리안의 공백을 메꾸고도 차고 넘치는 수준이고... 수비 쪽은 사르를 포함해 확실히 리스크가 있는 영입입니다. 여기서 더 추가 영입을 할 것 같지는 않고요.
20/08/26 12:53
매번 정리 감사해요. 커뮤니티를 많이 안해서 특히 축구 소식은 pgr에서 주로 보는편인데 손금불산입님께서 올려주시는 글 항상 좋네요.
20/08/26 12:56
잘 보고 갑니다. 시즌 개막이 2주 정도밖에 안남았고 슬슬 휴가도 끝날 시기라 어찌보면 지금부터가 굉장히 압축된 이적시장이 될 거 같네요.
20/08/26 14:19
아 죄송합니다. 치미카스 영입했죠.
왼쪽 풀백도 급하긴한데 중미 중앙수비 라인도 빨리 영입되었스면 좋겠네요. 티아고는 제발 왔으면 좋겠고, 아예르도 이야기는 있던데..유망주보단 당장 쓸만한 선수가 아쉬운건 팬심입니다..
20/08/26 14:45
아 죄송하네요ㅠㅜ 희안하게도 진짜로 몇개의 축구 사이트마다 0입 이야기가 계속 나와서 그렇습니다.
뭐 티아고는 어느정도는 낙관론 펼치는 상황이고 나머지는 조용히 처리할텐데 그래도 필요한 선수는 데려올거라고 예상은 합니다.
20/08/26 13:33
나일스 결국 가는구나.. 예린이는 파리가 비싸게 사준다면 보내는게 맞다고 봅니다. 외질이 보여주는 충성심이야 뭐 말할건 없지만.. 다음 시즌도 벤치를 달구게 된다면 이래저래 씁쓸할거 같네요 ㅠ 팀 최고 주급자가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