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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6 19:49
개인적으로 슈바르첸벡 저 선수 잘 모르지만 황제의 기사 칭호가 멋있다고 느꼈습니다. 황제 베켄바우어의 옆을 받쳐주는 역할이었다고 들었는데 별칭도 '황제의 기사'... 꺼무위키에서 본 에피소드로 독일 국대 경기에서 베켄바우어가 경기에서 제 역할을 못하고 죽쑤다가 저 황제의 기사가 교체투입되고 나서 베켄바우어가 날아다니면서 경기를 이겼다는게 있던데... 이런 경기 실제로 봤으면 싶더군요
20/08/26 20:31
여기 쓰고 생각나서 다시 읽어보려고 꺼무위키 베켄바우어 항목 다시 보니 없네요?? 뭔가 다른 에피소드랑 머리 속에서 섞인건지...크크
20/08/26 19:49
슈바인슈타이거 한테서 그런 느낌 받은적이 단 한 번도 없는데 평가는 후하네요
동시대에 슈슈 보다 뛰어난 선수가 잠시 생각해도 5명이 넘는데 크크
20/08/27 03:20
슈슈는 00년대 초중반 바이언이 무너지던 시기에 등장해서 꾸준히 바이언의 버팀목으로 버텼고
독일클럽 역사상 최초, 바이언역사상 최초의 트레블 주역으로 바이언 명전에서 빠지는게 오히려 말이 안되는 선수입니다.
20/08/26 20:45
축신 슈슈 크크 근데 나이 먹고 포지션 바꾸고 활약이 놀랍죠. 발락이 진짜 저절로 축구의 신이라 느껴지는 선수인데 발락 비슷한 느낌까지 느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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