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8/26 22:33
메시는 너무 저평가당한가고 봅니다.
계속 너무 잘해서 사람들이 감흥이 없어요. 다른 선수들이 한번 찍으면 커리어하이의 경기력을 매 시즌 보여줘서 그런것도 있고 과거의 메시랑 비교해서 그런것도 있고
20/08/26 22:42
대댓글 너무 많이 받으셔서 위로를 허허 무슨 느낌으로 쓰셨는지는 알 것 같아요. 살라 골 엄청나게 넣어댔으니 메시가 epl 와서 바로 적응하고 바로 실력 발휘 계속 할까 이런 느낌으로 쓰신 게 아닐지
20/08/26 22:44
챔스는 워낙 총력전이라 챔스는 몰라도 리그는 저는 조심스럽게 epl 내 모든 공격관련 기록을 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뜩이나 맨시티는 공격이 부족해서 미끄러지는 팀이 아니고, 심지어 이번시즌도 팀득점은 압도적으로 1위입니다. 여기에 메시가 온다? 챔스는 확신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리그는 득점왕은 무조건 하고 도움왕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8/27 00:44
(수정됨) 네, 지금 맨시티는 메시를 꼬드겨서 빼냈다는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악역은 절대 하기 싫다고 하더군요 크크
20/08/26 22:37
호날두 떠난 것도 아쉬웠고 메시 떠나는 것도 아쉽지만 무조건 억지로 있는 것보다 나은 순리이고 굉장히 신선하네요.
맨시티에 과르디올라도 있고 완성된 팀이니 맨시 가서 뛰는 거 보고 싶습니다. epl 뛰는 메시라니.. 벌써 5년 동안 본인은 그렇게 잘해도 챔스 우승이랑 거리 있는 선수가 돼 버렸는데 새로운 도전 대성공해서 멋있게 수복하는 모습도 보고 싶네요.
20/08/26 23:21
시티가 기존 빅4에 비해 밀리는 게 세계적인 명성, 위상, 팬 베이스 이런 것들인데, 메시가 오면 그 상징성만으로도 끝이니까 크크
20/08/27 01:00
지금 이 시점에 팀보다 위대한 선수라는 명칭을 달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선수이니...
영입하는 순간 맨시티 클라스 자체가 한등급 올라가니 다 재협상해야죠.
20/08/26 23:55
이미 계약되어있는 만수르 뒷주머니 스폰서들에서도 엄청나게 땡길게 분명하고, 국제적인 새 스폰서들이 엄청 붙을거 같네요.
아마 만수르가 펩과의 계약, 다수의 바르셀로나 스탭진으로 구단을 꾸미면서도 상상만 했었던 '메시의 이적' 조건에서 가장 중요한 메시의 의사가 결정된 순간, 숫자들은 별 의미가 없을거 같습니다. FFP야 뭐 뒷스폰서 잡아낼 수 없는건 이번에 확실해졌고...
20/08/26 23:57
계약서상 '20년 6월 10일(시즌의 끝으로 간주되는) 20일전에 클럽에 고지를 한다면 계약 해지 가능' 조항이 있는데
메시는 챔스 결승전 20일전에 요청을 한게 아닌 상황 (AS발 보도)이라고 합니다. 피파는 19/20시즌을 8월까지라 말했다는 이야기가 있고, 이 조항이 사실일 경우, 8월 31일을 시즌의 마지막 날짜라 간주하더라도 20일전에 고지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메시가 주장하는 계약 해지 요건이 성립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20/08/27 09:59
이번 바르샤 구단 수뇌부가 하는짓보면 정 떨어져서
맨시티 엠배서더 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은퇴후 한국에 와서 맨유 vs 맨시티 엠배서더 경기한번 하고 박지성과 포옹후 유니품 교환하면 진정한 우리형이 될수도...
20/08/27 09:58
애초에 이번 이적 시장 만큼은 ffp 룰 면제죠. 코로나 때문에 구단 사정 안 좋을 거 뻔하니 구단주 사비라도 털어라는 거라.
만수르가 정말 원한다면 데려올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엔 메시가 과연 나갈까? 그거보단 바르샤 보드진이랑 정치싸움 하는 게 더 나을 거 같은 데 싶었는데... 정치싸움은 하기 싫었나 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