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8/26 22:53:54
Name 무적LG오지환
Link #1 직접
Subject [스포츠] [KBO/LG] 안타는 쓰레기(데이터 주의) (수정됨)
1회초 선두타자 홍창기가 2루타를 치고 나가며 득점 찬스를 만듭니다.
이후 홍창기는 오지환의 뜬공때 3루를 가고 채은성의 땅볼때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뽑습니다만...
이민호가 1회 2사 이후 삼성의 맹공을 못 견뎌내며 5실점을 하며 5-1로 끌려가게 됩니다.

지난주 금요일까지 활화산 같던 타격이 토요일 우취 이후 일요일부터 거짓말처럼 식으며 3점 트윈스를 이어갔고 오늘은 그마저도 못하려던 찰나 주장님이 투리런을 날리며 추격을 알렸으나 주장 혼자 알렸다고 합니다.
3-4로 패배한 어제 경기에서도 홈런 1개 포함 혼자 3타점을 올렸으니 이번 대구 2연전은 정말 기계 트윈스라고 해도 무방한 수준(...)
시즌 20호 홈런으로 팀내 두번째 20홈런 타자가 됩니다. 라팍에서 5경기 연속 홈런도 이어갑니다.

4회초 유강남이 폴대를 맞추는 솔리런을 날리며 한점 더 추격합니다. 시즌 11호 홈런입니다.
채은성, 오지환과 같이 9호에서 묶여있다 제일 먼저 탈출하더니 거리를 벌립니다.

1회말 크게 흔들린 이민호는 5회까지 깔끔하게 막다 6회 박해민의 기습 번트 안타부터 출발해 무사 1,2루 찬스를 냅니다.
이 상황서 삼성의 번트 작전때 라모스가 기가 막힌 수비를 선보이며 무려 박해민은 3루에서 저격합니다.
이후 이민호는 안정을 찾고 땅볼 두개로 6이닝 5실점 피칭을 마칩니다.
최근 들어 실점이 늘어나고 있는데, 어쩄든 열흘에 한번 나오는 배려 받는만큼 왠만하면 6이닝은 먹어주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습니다.
오늘도 1회에 5실점하면서 공 30개 넘게 던졌는데 결국 100개도 채 안 던지고 6이닝 먹었습니다.
류현진 같이 해줬다면야 더 좋았겠지만, 그 양반이 신인때부터 그리 잘 던졌으니 7년 채우자마자 그 돈 받고 미국 간거 아니겠습니까 크크

8회초 1사 이후 채은성이 안타로 출루했고 이후 폭투와 김현수의 뜬공으로 2사 3루 찬스가 납니다.
그리고 이형종이 동점 적시타를 칩니다.
사실 오늘 경기에서도 타구 감상하다 2루에서 죽는 모습 보여줬는데 이 안타 계기로 그런 정신줄 놓는 플레이 좀 줄였으면 합니다.
한화전 실책이나 오늘 주루사나 집중력 부재 말고는 설명할 길이 없는데, 사실 야구 못하는 것도 짜증나는데 기본도 안 된 플레이 나오면 더 짜증나는게 팬들 심리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6회말 좋은 수비 보여줬던 라중령이 타석에 들어왔고 역전 투리런을 날리며 연패 탈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사실 8회초에 어려웠던 김현수 타구도 박해민이 박해민하면서 쉽게 잡혔기에 이 홈런도 박해민이 담장 탈 때 LG팬들을 식겁하게 만들었던게 함정...
시즌 28호 홈런입니다. 10조인성과 함께 LG 트윈스 역대 공동 2위 기록입니다.

그리고 유강남은 바로 이어 백투백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오늘 경기 LG는 선취점과 동점빼고 추격, 역전, 쐐기점을 죄다 홈런으로 기록합니다.
역시 홈런이 짱입니다. 안타는 쓰레기(...) 시즌 12호 홈런입니다.

8회말 마운드에 오른 정우영은 안타 두개를 연달아 허용했지만 강민호를 병살로 잡아내며 1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합니다.


그리고 9회말 6일만에 등판한 고우석은 본인의 폭발적인 구위와 키스톤의 좋은 수비로 깔끔하게 삼자범퇴 시키면서 세이브를 올립니다.
시즌 7호 세이브입니다. 진짜 타격이 거짓말처럼 죽으며 연패 길어지나 싶었는데 다행히 3연패에서 끊었냈습니다.

내일부터는 홈으로 돌아가 kt와 두산을 연달아 만납니다.
내일의 선발은 김윤식-김민수입니다.
내일도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동년배
20/08/26 23:00
수정 아이콘
안타는 쓰레기(2)
민호가 초반에 난타 당하긴 했지만 꾸역꾸역 선발로 6이닝 책임져 준 것도 좋았습니다. 어리다고 보호해주는건 10일 로테이션으로 충분하고 선발은 닥 자기 이닝은 책임져야죠.
무적LG오지환
20/08/26 23:04
수정 아이콘
관리는 이닝수로 해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관리해주는만큼 최소 5이닝은 먹어주니 이기든 지든 불펜 소모를 줄일 수 있게해줘서 기특합니다.
트리플토스트
20/08/26 23:02
수정 아이콘
좋은 경기였습니다. 연패가 길어지면 걱정이 되는데 다행히 잘 끊었어요. 어쨌든 올시즌은 타선에 무게가 있는만큼, 선발이 실점하더라도 잘 버텨만 주면 해볼만한 경기가 많네요.
내일은 전경기 우취 예상하는데, 열리더라도 바람이 심상찮아서 이름값 보고 승부예측은 전혀 안될것 같네요;
오랜만에 뵈어 더 반가웠습니다. 요약 감사해요.
무적LG오지환
20/08/26 23:05
수정 아이콘
진짜 누굴 만나도 다 칠 것 같던 지난주까지의 기세가 다 어디 갔는지(...)
우연의 일치겠지만 김민성이 엄청난 성적을 찍고 있는건 아닌데 이상하게 김민성 빠지면 헤매는 것 같아서 빨리 왔으면 합니다.
양석환도 이번 주말부터 합류하니 잘 단도리해서 kt전과 두산전 치뤘으면합니다.
LG우승
20/08/26 23:10
수정 아이콘
김민성 빠지면 화려한 대타쇼가 시작되죠...
LG우승
20/08/26 23:09
수정 아이콘
기아-키움 만나서 3승1패하고 한화-삼성 만나서 1승 3패라니...야구 몰라요ㅠ

토요일 우취부터 흐름이 묘하게 꼬인 것 같습니다. 보통 김잠실에 걸리는 타구는 칠때부터 애매하겠다는 느낌이 있는데 일요일 유강남 타구는 무조건 넘어갔다고 느껴서 잊혀지지가 않네요ㅠ

무튼 지나간거니까 오늘이라도 끊어서 다행이네요..내일도 뵙겠습니다!
무적LG오지환
20/08/26 23:12
수정 아이콘
진짜 일요일 강남이거는 200% 넘어갔다고 봤는데 이 놈의 잠실은 먼 것도 모자라서 펜스도 높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3연패에서 막아서 다행입니다.
세상의빛
20/08/26 23:10
수정 아이콘
짜릿한 승리네요. 한화 팬인 저로서는 부러울 따름입니다.
근데 질문이 있습니다. 투런 홈런이 맞는 표현으로 알고 있는데
투리런이라고 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무적LG오지환
20/08/26 23:11
수정 아이콘
다른팀은 모르겠는데 LG는 라뱅 쓰리런 밈부터 출발해서 솔리런, 투리런, 만리런에 밀어내기 나오면 밀리런까지 다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크크
세상의빛
20/08/26 23:55
수정 아이콘
아! 그런 배경이 있었군요, 그랜드슬램일 때 만리런이라 하는 게 재밌네요.
LG우승
20/08/26 23:12
수정 아이콘
라뱅 쓰리런때부터 쓰리런이 밈이 된 이후 쏠리런, 투리런, 쓰리런, 만리런등의 아류작이 생겼습니다.
트리플토스트
20/08/26 23:12
수정 아이콘
라뱅 쓰리런이 워낙 유명한 밈이라 모든 점수내기의 접미사가 -리런이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20/08/26 23:35
수정 아이콘
역시 홈런이 짱이죠.
한화에 스윕당해서 그래 그동안 많이 이겼어....라고 정신승리했는데, 오늘 1회에 5점 준거 보고 경기 볼 생각도 안하고 껐거든요.
근데 이기다니 역시 야구란..
민호가 6이닝이나 먹다니 정말 다행이군요.
라모스는....꼭 잡아주길.........
무적LG오지환
20/08/26 23:37
수정 아이콘
내년 메이저리그가 어떻게 펼쳐질지 예상도 안 가지만...
라모스 지금 미국에서 지적되던 약점을 거의 못 고친 모양새인데다 1루수인지라 아무래도 메이저에서 관심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내년 내후년 더 폭발하고 메이저를 가든지 아니면 지금처럼 적당히 wRC+140~160 왔다갔다하면서 은퇴할 때까지 돈 땡기며 장수 외국인 선수하든지 했으면 합니다.
초보롱미
20/08/26 23:40
수정 아이콘
잠실가서 귀신같이 죽었다가...쿨럭
먼가 좀 불안해서 주말에 별일 없기를 빌었는데-_-

그래도 오늘 화끈하게 연패 끊어서 다행이긴 합니다.
주장님 언제 20개 쳤나요. 주장님은 슬럼프가 없으심.

민호도 슬슬 맞아나가긴 하는데 애가 좀 능구렁이 같아 보여서 잘 클거 같습니다.

라장군님은 홈런도 치고 수비요정도 하고...또치보다 나아보였...쿨럭

KT 두산이근영.
KT도 무서운데 주말이 이 시즌의 후반기를 가를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군요.
정줄놓은 주루 수비가 눈에 좀 띄는데 요거 얼마나 줄이느냐가 관건일거 같습니다.
무적LG오지환
20/08/26 23:42
수정 아이콘
사실 민호도 오늘 손호영이 이원석 타구만 잡아줬으면 또 몰랐다고 봐서 크크
거기서 흔들려서 연타 맞는거 보고 애는 애네 했는데 6이닝이나 먹어줘서 기특합니다 크크

주장님 5월에 똑딱질 하시다가 6월부터 꾸준히 홈런 적립하시더니 20개 채웠는데, 남은 경기가 50경기 남짓일텐데 주장님도 10개 더 치셔서 최초로 30홈런타자 두명 가져보고 싶습니다 크크
초보롱미
20/08/26 23:56
수정 아이콘
30홈런 1명도 황송한데 2명요?
주장님 페이스 봐서는 가능할수도 있겠...쿨럭

사실 현진이가 데뷔년도에 상대했던 타자들이 했던 말의 공통점이 신인이 아니라 노회한 투수 상대하는거 같았다. 라는거라서.
기대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구질 하나만 추가하면...쿨럭
무적LG오지환
20/08/26 23:57
수정 아이콘
민호야 투구폼 비슷한 아저씨가 던졌던 기가 막힌 떨공이 하나 있는데 한번 배워보지 않으련? 크크
아니면 너 던질 줄은 아는 커브 잘 던지는 형들 많으니깐 그걸 가다듬던지...
초보롱미
20/08/27 00:09
수정 아이콘
사실 첫줄 그거 기대하고 있습...쿨럭
버벌진트
20/08/26 23:53
수정 아이콘
이민호 선수 잘하는거보면

물론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임찬규 선수 신인 때 생각나서 눈물이 앞을...
무적LG오지환
20/08/26 23: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이라도 어린 투수들 관리에 눈을 떠서 다행이죠ㅠ

저번에 찬규 두산전 급등판때 민호가 찬규한테 '형 제구에 신경 쓰신다더니 진짜 살살 던지시네요?' 이런 식으로 말했다는데 흑흑 민호야 그 형도 니 나이때는 평속 145 넘기던 앤데ㅠㅠ
달콤한그린티
20/08/26 23:57
수정 아이콘
감독님의 류믿채믿이 또다시 시작되었는데 어차피 지금 엔트리에 채은성 대신해서 선발 출장할 선수가 김호은 외에는 없으니 제발 타순만 조정해 주시길 ㅠ
개취로 컨디션 좋을 때의 채은성도 3번타자감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단순히 타순의 좌우 밸런스때문에 채은성을 3번에 배치하지 않았으면 싶네요. 팀내에서 제일 잘 치는 김현수가 2번 3번에 들어가야 한다고 보는데 홍창기 오지환 2명의 좌타자 뒤에 또 좌타자를 두기 싫어서 우타자인 채은성을 배치시킨 느낌이라...
그나저나 채은성은 이렇게 기복이 심한 시즌이 있었나 싶네요. 애초에 출루율이 높은 타자가 아니라 안 맞기 시작하면 헤매긴 했었는데 올 시즌에는 유난히 극과 극이라 크크

지난 부진도 그렇고 우연의 일치인지 김민성이 엔트리에 빠지고 팀 성적도 하락하네요. 팀내에서 매우 영향력이 큰 선수인 것 같습니다. 히어로즈 시절부터 리더의 모습도 보여주고 후배들을 잘 이끄는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어서 회복해서 복귀해줬으면 좋겠습니다 ㅠ
무적LG오지환
20/08/26 23:5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이채 중에서는 실적이나 건강함으로 보나 채은성이 제일 낫다고 주장하는 편인데 올해 기복이 정말 사람 환장하게 합니다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이형종도 정신줄 놓고 있고, 이천웅 오면 자리 없을 줄 알았는데 롤코 타는 은성이나 정줄 놓은 형종이나 둘을 바꿔줘야할 것 같아요 크크크
권나라
20/08/27 00:22
수정 아이콘
일요일 한화전 신민재 병살이후 아 이거 또 7~8연패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예상외로 3연패에서 마무리했네요..
개인적으로 류중일감독 운영에 대해선 짜증나는점이 많은데 아무쪼록 이기기만 해주면 좋겠습니다
무적LG오지환
20/08/27 00:26
수정 아이콘
채은성 롤코랑 함께 류감 운영에 대한 느낌도 롤코 타긴했는데...
류감 같은 스타일의 감독에게는 어쩔 수 없는 문제구나라는 깨달음을 채은성의 최근 부진에서부터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어제, 그제는 채은성 혼자 삽질한 것도 아니고 한두명 빼고는 일을 안 하는 수준이였으니 감독 욕 하기도 그런 흐름이기도 했죠.

그 신민재 타석도 월요일 인터뷰에서 확실히 피드백해주는거 보고 최고령 감독이 저 정도 피드백하는게 어디냐 싶기도 하고요(...)
20/08/27 01:08
수정 아이콘
연승 아니면 연패냐
중간이 없네 어이구 하면서 고기 구워먹고 나오니까
역전했더군요

크크크
무적LG오지환
20/08/27 01:16
수정 아이콘
초딩때 LG 트윈스 어린이 야구교실 같이 다니던 친구랑 둘이서 '와 이 놈들 노양심 보소 주장 빼고 일을 안 하네 주장 홈런 빼고 득점 루트가 1도 없다 망해라 크크킄' 이러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형종이 적시타를 치더라고요. 물론 라모스 투리런때는 이미 둘 다 울고 있었다고 합니다 크크크
욕이 부족했었나 봅니다 크크크크
라디오스타
20/08/27 12:07
수정 아이콘
자다깨다 하면서 봐서 17회까지 연장하고있길래 룰이 언제바뀐거지.. 했는데 꿈이였군요..
무적LG오지환
20/08/27 12:42
수정 아이콘
저도 엄청난 경기력에 정줄 놓고 봐서 언급을 안 한게 있는데...
어제 LG 트윈스는 팀에 남아있는 1차지명자 중 한명 빼고 전부 경기를 뛰는 나름의 진기록을 냈습니다.
박용택, 이형종, 오지환, 고우석, 이정용, 이민호 이렇게 6명의 1차지명자들이 경기를 뛰었고 안 뛴 한 놈은 프라이버시 보호 차원에서 언급 안 하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418 [연예]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에서 수해복구 기부를 했습니다 [14] 안유진4973 20/08/27 4973 0
52417 [스포츠] [KBO] 김유성 학폭 피해자 부모님이 두번째 글을 올리셨습니다. (+ 지명이 철회됬습니다) [36] 사람은누구나죽습니다7712 20/08/27 7712 0
52416 [스포츠] [KBO]현시점 화가 나있는 KT 위즈 팬분들 [18] 치열하게5540 20/08/27 5540 0
52415 [연예] 사학과보다 김희철이 잘맞출거같은 역사문제 [29] 동굴곰8688 20/08/27 8688 0
52414 [연예] 배슬기 결혼발표.gisa [80] AKbizs12311 20/08/27 12311 0
52413 [스포츠] NBA, 흑인 피격에 항의…플레이오프 27일 경기 취소 [47] SKY928212 20/08/27 8212 0
52412 [연예] [러블리즈] 미니 7집 [Unforgettable] : 트레일러 (지애, 지수) [4] 나의 연인4402 20/08/27 4402 0
52411 [연예] 모국어로 말하는게 낯선 가수 [8] 어강됴리10428 20/08/27 10428 0
52410 [스포츠] 리네커 "메시가 원하면 보내줘야..." [6] 우주전쟁6732 20/08/27 6732 0
52409 [스포츠] 19-20 메시 스페셜 영상 [6] 시나브로4316 20/08/27 4316 0
52408 [스포츠] [K리그] 버프형 외국인 선수 [7] 及時雨3525 20/08/27 3525 0
52407 [스포츠] [KBO/LG] 안타는 쓰레기(데이터 주의) [29] 무적LG오지환3621 20/08/26 3621 0
52406 [연예] [미스터트롯] 김호중 정규앨범 선주문 60만장? [37] VictoryFood8474 20/08/26 8474 0
52405 [스포츠] [KBO] 수원구장 현 상황 [53] SaiNT7301 20/08/26 7301 0
52404 [스포츠] [해외축구] [제라르 로메로] 페란 소리아노가 협상 주도 중,맨시티는 메시에게 2년 계약 제시 [40] 아라가키유이5522 20/08/26 5522 0
52403 [스포츠] [해축] 바르샤 전 감독 키케 세티엔은 구단에 부로팩스를 발송했다. [15] 낭천5448 20/08/26 5448 0
52401 [연예] 방탄소년단 6년전과 오늘.jpg [13] SKT6993 20/08/26 6993 0
52400 [스포츠] [해외축구] 바이에른뮌헨 명전 칭호 [38] 그10번5337 20/08/26 5337 0
52399 [스포츠] NBA 1997-98 슈팅지역별 득점리더.jpg [2] 김치찌개2614 20/08/26 2614 0
52398 [스포츠] NBA 지난 40시즌 파이널 MVP.jpg [6] 김치찌개3506 20/08/26 3506 0
52397 [스포츠] NBA 역대 수비선수상.jpg [4] 김치찌개3395 20/08/26 3395 0
52396 [스포츠] NBA 2008-09시즌 득점 Top10 김치찌개2268 20/08/26 2268 0
52395 [스포츠] [NBA] 주목할만한 수비수, 루겐츠 도트 [6] 그10번3801 20/08/26 380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