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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 16:04
아 상수님을 간과했군요.... 실수를 사죄드립니다 ㅠㅠ
유격수 이미지가 머리에 박혀서 최다 득표잔데도 제대로 안보고 말씀을 드렸네유....
20/09/07 16:07
아니 뭐 사죄를 하실 것 까지야 크크크크
저도 요즘에 야구 거의 안보는데 기사에서 가끔 좋다는 내용을 봐서 찾아봤습니다 크크
20/09/07 16:53
김선빈이 부상만 아니었으면 김상수와 함께 유격에서 2루로 옮겨 미쳐 날뛰는 두명 중 한명이 되었을텐데...
아무튼 김상수는 여전히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20/09/07 16:14
언택드 올스타전 아이디어가 진짜 좋네요..
누구 아이디어 인지 진짜 박수를.. 약재환님은 뭐..말을 아끼겠습니다.. 국대도 가서..
20/09/07 17:58
팬이 전보다 줄어든 것도 사실이고, 사실 이번 시즌같은 경우 김현수 빼곤 솔리드하게 대활약을 보여준 선수가 별로 없죠..
팀 전체적으로 2인분 이상 한 선수는 김현수밖에 없는데 후보들 까지도 고루 1.2인분정도 해서 지금 성적을 내는 느낌? 김민성도 3루 후보가 약한 덕을 보고 선발된거고, 히스블루님 말씀처럼 라모스 정우영 정도만 조금 아쉽네요.
20/09/07 18:30
김재환 뽑힌건 단순히 두산팬이 몰빵한거보다 외야수 WAR 2윈가 3위인게 더 큽니다.
투표 진행하는게 크보홈피&앱이랑 신한은행 앱인데, 이 신한은행에서 투표하면 경품을 뿌려서 야구 모르는 사람들도 엄청 투표했거든요. 그리고 WAR순으로 줄세워놔서 그분들이 그냥 앞에있는사람들 막뽑은게 큽니다. 이게 유력한 이유가 나눔 마무리부분인데, 처음에 WAR이 아니라 가나다순으로 놨더니 저 앱에서 당시기준 성적이 현저히 떨어졌던 고우석이 압도적인 표차이로 1위를 달렸거든요. 그 이후 WAR순으로 놓으니까 조상우한테 따라잡혀서 조상우가 뽑히게 된겁니다. 처음나오는선수 아무나 뽑는게 대부분이 아닌 이상 이렇게 될수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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