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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5 22:18
강재민 윤대경 정우람 필승조 쓴 거 아까웠는데 크크크크... 하주석 투 볼에 스윙하는 거 보면서 망했다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동료들이 주석이를 때리더군요. 똑같은 맘
20/09/25 22:39
[안쳐야 하는 타자와 한가운데 공을 던져야 하는 투수의 상황인데 웃긴건 타자는 헛스윙하고 투수는 유인구를 던짐...]
엠팍에서 본 댓글인데 보고 웃겼습니다.
20/09/25 22:44
그 스윙 보고 결국 점수 못 내고 다음회에 지겠네 했는데...
역시나 2루 땅볼 이닝 종료 했는데.. 저게 실책이 아니고 안타라니? 정말 하주석의 마지막 타석은 어메이징하네요.
20/09/25 23:15
비교적 큰 첫 바운드, 느린 땅볼, 왼손타석에 선 타자인데 발도 빠른편..무사에 주자 없는 상황에 1루 송구 되었어도 1루에서 접전이었을 가능성이 높았던 데다가..1루 주자가 어느 정도 시야를 가린 것도 있어서..제가 기록원이었어도 안타로 기록했을 것 같습니다.
그 하주석 타석에서 투볼 노스트라이크 상황에서는 노릴 상황이었고 가운데 코스에 직구처럼 출발했으니 스윙 나가는건 이해할 수 있었어요. 거기서 제구 안되고 있는 투수인데 유인하는 포크볼을 던지는 결정을 한 배터리가 대단하다 봐야겠죠..문제는 그 다음 4구째인데..그건 참았어야지..
20/09/25 22:23
이래서 오윤석이 공격 잘한다 이야기 많이 듣고, 누구누구 대신 선발 출장 안하냐는 말 나와도 못 나오는 이유죠...
수비가 진짜 못봐줄 수준인데, 공격 잘해봤자 뭐가 소용인지
20/09/25 22:22
시즌 중반이후로는 아주 가끔씩만 보는데
아예 포기하니까 후반기에 좀 하고있나보네요. 내년엔 뉴용병2+시환+민우+신인이면 선발은 됐고 비싼 타자용병+fa야수 영입으로 5할은 했으면...
20/09/25 22:40
최근 보여주는 장타력 가능한 수비 포지션을 봤을 때 반즈를 계속 써봐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올시즌 반즈는 준비가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들어왔다고 볼 수도 있어서..전지훈련부터 시즌 준비를 제대로 한다면..김태균은 노쇠화 되었고 이성열은 기복이 심하고..노시환은 한시즌 더 정도는 경험치를 먹어야 할 듯 하고..최진행보다 나은 4번이지 않을까 싶은데...
마이너리그가 한해를 그냥 쉬어버렸으니 외국인선수 데이타가 충분치 않을것 같고, 메이저는 단축시즌인데..내년도 단축시즌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서 올해처럼 확장 엔트리일 거라 40인 언저리 선수라면 한국행이 우선순위가 아닐 수 있습니다..비싼 타자용병이 크보에서 생각보다 그닥인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러셀처럼) 리그 적응도 했곘다..왠만하면 재계약하는 선수들 많을 것 같습니다.
20/09/25 22:47
더 지켜봐야겠지만 중견수도 볼 수 있던데 애매하면 재계약해야죠.
기아 터커가 이보다는 좀 더 잘했지만 장타력 부족 수비 평범 뭔가 아쉽... 뭐 이랬지만 결국 재계약해서 올해 날아다니고 있거든요.
20/09/25 22:44
옛날에 하츠네미쿠 노래중에 '오늘도 졌다 프로야구' 라는 노래가 있었는데 하도 인상적이어서 매년 한화야구볼때마다 항상 생각나네요.
거기 가사 중에 남은 경기 다 이겨도 B클래스지만, 오늘도 내일도 응원할꺼야, 그러니 내년에는 우승해줘 라는 가사가 있는데 이게 심금을 울려요....
20/09/25 23:55
사실 한화 투수진은 그래도 계산이 서는 편이죠...
용병2-장시환-김민우 정도면 사실 그럭저럭 돌아갈거고(개인적으로 장시환, 김민우 성적은 타선 고려하면 더 좋게 볼 여지도 있다고 봄), 불펜도 1년차가 많아서 지켜보긴 해야하는데, 어떻게든 물량으로는 해나갈거라는 점 전 이 팀 빅뱃 2명만 잘 사오면 해봄직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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