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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7 12:33
하워드 역적될뻔한거 카루소,갈매기,르브론이 살려주네요.
일단 아담 실버 총재는 한숨 내려놓았겠네요. 흥행면에선 완불엠 가능성이 사라졌네요.
20/09/27 12:50
릅까인데 론도빠이기도 해서 론도의 코트 비전으로 르브론이 메이드 하는 상황에서 떨떠름하게 좋아하다가
이번 경기에서 거의 동기화 됐죠 크크
20/09/27 12:45
덴버 체력이 확실하게 떨어져서 오늘 이겨도 앞으로 이길 가능성이 없어 보였습니다.
사실 코로나 때문에 홈/어웨이가 없어서 체력적으로 엄청난 이득을 봐서 여기까지라도 올라온거긴 합니다.
20/09/27 12:53
맞습니다. 그나마 클파전에서는 식스맨들의 외곽이 엄청 잘 터졌는데, 이번 시리즈에서는 그게 없었죠.
소소하게 마포주랑 그랜트가 모멘텀을 이끌었는데, 마포주가 AD한테 인유어페이스만 성공시켰어도 모멘텀을 크게 이끌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진짜 하워드의 저 성질머리는 파이널에서도 사고칠 느낌이긴 하네요. 그나마 4쿼터 때 다른 선수들이 수습해줘서 망정이지...
20/09/27 13:15
예상대로 4:0 이나 4:1 봤는데 쉽게 올라가네요.
보스턴이나 마이애미 둘중에 누가 올라와도 잘해야 4:2 일걸로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4:1로 레이커스가 우승할거라고 보고있구요.
20/09/27 13:30
조던이랑 비교는 시작되겠지만 (지금은 비교조차 불가하다보고)
결국 스토리때문에 안될겁니다. 다만 3위랑 차이나게 2위가 되겠죠.
20/09/27 13:38
파이널 커리어가 원 클럽맨으로써 이룬게 아니라서 절대 못 넘습니다. 클블 1기 리핏, 마앰 시절 쓰리핏, 클블 2기 리핏 이렇게 했어도 조던이랑 비교될까 말까일 것 같습니다.
20/09/27 13:55
실적으로야 넘겠지만 그렇게 된다고 해서 조던보다 더 위대하고 뛰어난 선수인가? 물어보면 아니라고 할 사람들이 훨씬 많을 겁니다
20/09/27 14:00
반지갯수가 동급이면 그때부턴 논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겠죠
그리고 그걸 넘어서면 정말로 농구의 아이콘이 릅이될 수도 있을거고... 동수의 반지갯수를 가정한다면 누적의 릅과 임팩트의 조던 혹은 우승공헌도가 얼마나 되느냐로 꽤 치열하게 다투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개인적으론 올해 반지를 먹어도 릅이 1옵션으로 두시즌 더해먹는건 정말로 어려울거라고 봐서 논쟁은 좀 더 미뤄도 될거라 봅니다
20/09/27 14:08
6우승 6파엠으로 맞추면 당연히 조던을 넘는다는 의견이 많아질 겁니다. 누적에선 르브론이 압도적이니까요. 물론 조던팬들은 절대 인정 못 하겠죠. 페이컷 슈퍼팀 우승 마이너스설, 준우승 마이너스설 등을 거론하면서요. 그러나 올타임 랭킹 조사가 10개 있다면 그중 르브론 1위는 6번 조던 1위는 4번 정도 나올 겁니다.
20/09/27 14:59
조던에게 스토리, 농구외 업적 어쩌구 이야기하는게 전 조던에 대한 과소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조던의 역대 넘버원 평가는 순수하게 코트안의 모습으로 얻은겁니다. 르브론이 그 업적을 뛰어넘는다면 그땐 르브론이 넘버원이겠죠. 물론 현실적으로 불가능해보이지만요.
20/09/27 15:56
동부 두 팀다 인사이드가 너무 약해서 하워드 갈매기면 리바 부터 답 안나올겁니다. 그래서 대놓고 Beat lakers 느낌인 클리퍼스가 떨어질때 랄 우승으로 배당률이 몰린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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