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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8 22:12
1종도르로 이정도면 사실상 솔로 남자가수 최상위급이네요 트로트의 팬덤화 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 엉뚱한 얘기지만 닌텐도가 왜 성공했는지랑 비슷한 느낌, 파이야 늘리면 되는거 아니야? 이런 느낌이네요. 김호중이 이정도면 임영웅은 넘사벽 남자 솔로가수 찍겠네요.
20/09/28 22:17
임영웅(넘사)-이찬원,영탁,장민호(이찬원이 약간 앞섬)-김호중-트로트 중딩꼬마-그외 사람들 이순입니다..임영웅 100~200만장 보고 이찬원,영탁,장민호 70만장 이정도 봅니다 전.
20/09/28 22:37
오히려 김호중의 과거 잘못과 최근 불법토토 등 이슈때문에
'우리 호중씨 과거가지고 왜 못살게 구나요' 모드로 팬들 집결해서 티어 올랐다고 봅니다.
20/09/28 22:15
남솔판은 이렇게 트롯판이 되는건가...물론 장기화나 점령될거라 보진 않지만요(애초에 트롯판자체가 크진 않고 여러가지로)
그리고 역시 병크따위는 아이돌이든 배우든 본업중심인 연예인들한테는 몇가지 외에는 영향없어보이네요(오히려 결집력은 좋아지는듯하기도)
20/09/28 22:19
트롯판 자체가 크지 않다는 것도 연령대나 구매력 고려하면 과소평가가 아닐까 싶네요. 지금 아이돌 음반판매는 해외 판매로인한 판매량이 급증한건데 국내 판매로 이정도면 트로트판 규모 증명한 것 같은데 아닌가요?
20/09/28 22:27
그래서 tv 조선이 당분간 꿀을 엄청 빨지 않을까 싶네요 좀 있으면 미스트롯 시즌2 한다던데 미스터트롯 시즌2도 하고 파생 프로그램들도 워낙 많이 나와서 공급원이 끊기는 일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신 퀄리티면에서 슈스케처럼 한계가 오겠지만요.
20/09/28 22:19
내년 9월이 아마 티비조선 계약 끝나는 시기입니다 김호중은 군대 문제 때문에 계약 안했고.아마 그때쯤에 트로트 6인방 앨범 내지 않을까...
20/09/28 22:22
전 임영웅 백만설은 회의적인게...
김호중의 경우는 악재도 많았고, 군대로 인한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게, 결국 내부팬들의 결집을 일으켰습니다. (가장 극적인 예는 지금 스연계를 불타오르는 그 그룹을 생각해보시면..)
20/09/28 23:19
동감하는 게 밑에 다른 분이 댓글 써주신 거 보니 1종에 팬싸도 없고 군복무라는 악재에 악재가 겹쳤는데도 50만장(덜덜덜;) 판거라서 임영웅이 어중간하게 이겼다간 사실상 김호중이 이긴거나 마찬가지라는 얘기 나올 거 임영웅 팬들도 다 알겠죠 100만장 무조건 나올겁니다 크크크
20/09/28 23:19
임영웅은 앨범 나올때 되면 넣어서 김호중이 50만을 팔았습니다
우리 영웅이는 1위를 했는데 김호중한데 져서야 되겠습니까 하고 앨범공구링크랑 같이 보내주면 그깟 50만장 소리 나올듯 크크
20/09/28 22:22
예전엔 하고싶어도 무얼(덕질) 할 줄 몰랐던 중장년층도 이제는 쉽게 덕질할 수 있기 때문일까요.. 트롯 유행이야 방송가 유행이니 별 생각없었는데 트롯 팬덤의 이러한 구매력은 놀랍네요 요즘 아이돌판 보면 국내는 더이상 먹을 게 없어보이고 오히려 해외로 눈 돌리거나 이미 해외팬덤의 비중이 더 높은 돌들이 다수같던데 국내 파이에서 이 정도 찍어낸다는게 진짜 대단합니다.
20/09/28 22:31
와. 그러고보니 일본 중노년층 팬들이 욘사마에 열광하던 게 한국에선 트로트에 대한 열광으로 나타난거네요.
비행기까지 타고 응원하러 오던 그 분들 생각해보면 이걸 예상하지 못한 게 오히려 이상한거였군요.... 일본에서 일어난 일은 결국 한국에서도 일어나는 법인데.
20/09/28 22:59
1종, 무팬싸, 군복무로 활동없음, 기부공구 없음 해외팬-없다고봐도됨... 앨범 판매량 가지고 트집 잡기 좋아하는 사람들도 뭐하나 트집잡을게 없는 깨끗한 판매량이네요.
20/09/28 23:14
사실 김호중은 악재터져서 팬들이 보여주자해서 사는게 있고
임영웅은 사람 많은데 누군가 사겠지... 이러면서 오히려 기대만큼은 안 나올것 같기도 합니다
20/09/28 23:38
이제 아이돌들도 조만간 임영웅과의 동발은 피해야하는 상황이 오게될듯.. 걸그룹으로서는 뮤뱅, 음중은 임영웅과 맞붙으면 승리를 장담못하는 상황이 올수도..
20/09/28 23:54
와 미스터트롯을 안본 입장이라 그런지 참 대단하고 신기하기도 하네요
저 인재들이 갑자기 두둥 등장한건 아닐텐데 역시 방송이 제대로 된 기획과 만났을때 나오는 시너지로 봐야겠죠? 방송안본 저조차도 임영웅 영탁 찬또배기는 매우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20/09/29 10:26
미스터트롯 내에서도 김호중 팬이 아닌 사람들은 비호감 스택이 꽤 쌓여있을 겁니다. 그분들이 평소에 소비하는 컨텐츠가 인터넷 소식을 기반으로 한 유튜브라서...
20/09/29 08:48
엄청나군요; 강다니엘 보다 많이 팔다니
미스터 트롯이 인가 많은것은 알았지만, 음반 구매가 이렇게까지 많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임영웅이 나오면 진짜 100만장 팔수도 있는거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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