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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 19:10
KT와는 이기고 지고 반복중이라 두번 뵙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켈리와 테이블세터를 칭찬하고 싶네요. 박용택 2500안타 연휴중 가능하기만 빕니다!
20/10/03 19:24
타선이야 칠푼이 팔푼이 둘을 굳이 라인업이 중간에 딱 박아놔서 그럴 수 있는데 그 둘이 수비로도 난리 굿을 펼치니 진짜 그저 웃지요.
그나마 한놈은 타석에서 물꼬라도 텄지 크크크크크
20/10/03 20:58
뭐 오늘은 김윤식 잘못이 제일 크죠. 수비에서 헛짓거리로 그 잘못을 더 키우긴 했지만 애초에 본인도 못 던졌으니 적어도 본인은 외야수비 탓하면 안 되는 것도 맞고요.
사실 윌슨의 부진이야 류감에게 있어 불운한 부분인거 인정하는데 사실 이 타이밍에 차우찬 써먹지도 못하는건 어느 정도 자초했다고 봐서 김윤식이 저렇게 털려도 류감 안타깝진 않습니다(...)
20/10/03 20:02
커리어 내내 선발로 뛴 양반이라 그런지 대타로 나오면 영 별로라, 오늘도 진짜 오랜만에 나온 대타 안타라 내일 선발이 아니고서야 결국 다음주 내내 잠실이니 무관중이라 큰 의미는 없다지만 잠실에서 기록할 것 같습니다.
20/10/03 20:19
김현수 1루 보내면서까지 쓰고 있는 외야 라인업이 중견수 이천웅 우익수 채은성인데 둘 다 하도 안 맞아서 그런가 멘탈까지 터져서 수비에서까지 헛짓거리하는데 계속 쓰는게 더 문제라고 봅니다.
뭐 김윤식이 쳐맞은게 1차적인 문제긴 합니다만 이천웅 릴레이하러 간 유격수한테도 제대로 못 던지고 패대기 치고 거리 잘못 재서 다이빙 캐치하다 공 떨구고 채은성은 마스크 때문에 앞이 잘 안 보이는건지 바운드 측정도 못하고 있는데 둘 다 쓰겠다고 김현수를 본인도 부담스러워하고 잘 하지도 못하는 1루로 보내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안 그래도 김현수 타격 싸이클 따라 춤추는 타격감인데 저러다 부상 당하면 어쩌려고 저러나 싶기도 하고(...) 그나마 서콴이가 2차전서 좀 쳤으니 내일 선발 1루수 양석환이길 두 손 모아 바래봅니다. 채은성 그나마 오늘 좀 쳤으니 굳이 쓰고 싶으면 지타로 박고 외야는 김현수-홍창기-이형종이여야하고요(...)
20/10/03 20:46
외야는 김현수-홍창기-이형종 주전으로 사용하고
채은성/이천웅은 주전 체력안배&대타로 사용해야죠 유격수/포수는 중간중간이 계속 휴식 줘야되고 불펜은 실점해도 로테이션 잘하면서 혹사 안하면 됩니다. 뭘 하려고 하지말고 혹사말고 이렇게만 하면 되는데 참...
20/10/03 21:00
이제 많은거 안 바라고 그냥 이천웅, 채은성 둘 다 동시에 쓰려고만 안 했으면 좋겠어요.
그것만 안 해도 1현수 같은건 안 봐도 되니깐요.
20/10/03 20:59
그래도 아무도 못 밟아본 2500고지는 정복하고 은퇴할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라며 정신 승리 중입니다...
본인에겐 그깟 2500안타보다 코시가 더 간절했을 것 같긴 한건 안타깝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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