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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31 16:55
마지막 경기에서 마지막 순간에 퇴장 두명나오는(양한빈 다이렉트퇴장 , 오반석 경고누적퇴장) 경인더비...
내년 경인더비는 개판날수도 있겠네요.
20/10/31 17:01
아니 축구를 좋아하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거든요.
저도 사실 수원팬인데 저번주에 대구-포항 보러가서;;;; 거기다 팀의 명운이 걸렸으니 이해는 해줄수도 있겠는데.... 그래도 원정석도 안하고 응원물품도 들고오지 말라 하면 티안나게 봐야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20/10/31 17:04
그쵸 가는거야 중요한거 걸렸으니 그렇다고 쳐도, 거기서 박수치고 육성응원하고
지금 서울분위기도 분위기인데 분위기 파악 하나도 못하고 답답합니다.
20/10/31 16:57
아니 부산아... 너네 그렇게 힘들게 올라왔으면 버텨야지 그걸 2연패하고 내려가니....
부산은 여러모로 서울이 참 밉겠네요. 18년에는 못올라오게 막더니 뭐 자기들 탓이라지만 이번엔 떠밀어버리네....
20/10/31 17:03
서울은 고 김남춘 선수에게 꼭 승리를 주고 싶었겠고 인천도 강등에서 탈출하기 위해 사활을 걸다보니 막바지에는 정말 거칠어지더라구요.
부산은 올해 무승부가 너무 많았어요. 내년에 K2에서 좀 단호한 변화를 줘서 다시 올라오길... 탈출왕 인천 징글징글하네요
20/10/31 17:30
그것도 두번이나요... 상대가 강원 수원 서울도 아니고 경쟁팀인 인천 성남한테 둘중에 한번만 무승부해도 잔류인데 이걸
20/10/31 20:40
기본 매너가 없어도 너무 없었죠. 아무리 잔류가 기쁘다 하더라도 홈팀은 지금 초상집인데...
4분 김남춘 선수 추모타임에 박수 안친 것도 그렇고, 대놓고 S석에서 박수치고 환호하는 것도 좀... 충분히 욕먹을 만 합니다.
20/10/31 19:35
진짜 졸라 답답하네요.
살아있는 동안 부산연고 프로스포츠팀 우승하는걸 볼 수는 있을런지... 실력도 실력이지만 다들 정줄 놓은 플레이를 보여주는게 더 열받네요.
20/10/31 20:42
그런데 부산 아이파크는 4수 만에 간신히 K리그1에 승격했는데 그런 고생들이 무색하게 한 시즌만에 다시 2부리그로 강등이 되어버렸네요..
아마 김진규, 김문환, 이동준 같은 영건들은 모두 부산에서 나가지 않을까 싶어요.. 이 친구들이 계속 2부리그에 있을리도 만무하고... 덧붙여서 조덕제 감독은 저번 수원 FC 승격때도 한시즌만에 강등을 만들더니 이번 부산도 승격하자마자 다시 강등을...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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