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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 17:15
제가 본 월시 중에 최고로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매 경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 잊을만할 때마다 터져나오는 예능력, 최후에 최후까지 몰린 선수들과 스탭들의 마지막 승부...그 다음으로는 창단 최초 월시 우승에 단 1아웃만을 남겨놓고 프리즈에게 스러진 텍사스 대 세인트루이스 in 2011이 생각나네요.
20/11/02 17:16
같은 해 EPL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레스터의 동화 우승...
2016년은 스포츠의 신이 [아 올해는 잼나게 해야징] 맘 먹은게 분명한 해.
20/11/02 17:22
바우어가 모든걸 망쳐버린 시리즈......2,3 4선발 다 나가리되고 1선발과 5선발로 7차전까지 끌고간....그 과정에서 투수진들 갈리다가 터져나가며 진 시리즈.....
20/11/02 19:18
양팀 다 정말 오랜 기간 우승을 못했고 저때 못하면 또 몇 십년은 못할 것 같은 느낌이라 필사적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클리블랜드는 일단 캐벌리어스가 우승 하나 쟁겨놨는데 과연 인디언스랑 브라운스 중 어느 팀이 우승할지도 궁금합니다. 둘 중 한 팀은 저 살아있는 동안 한 번 정도는 하지 않을까요;
20/11/02 21:25
그래도 인디언스는 야수만 좀 힘 내면 몇 년 내에 대권 한 번 도전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샌디에이고에서 데려온 유망주 중 하나만 좀 터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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