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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 18:25
정근우 재계약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여건욱과 문광은은 추격조로써는 그래도 긁어볼만 하지 않나..싶긴 하고. 최재원은 결국 유리몸이 발목을 잡네요. 박지규야 공격이 0툴이 아니라 -툴 수준이라...다른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주는게 낫다 싶고. 박찬호는 하위라운드지만 신인이었는데 바로 잘라버리는군요. 유난히 칼바람이 매서운 이번 오프시즌이네요.
20/11/07 18:39
본인은 결정을 내렸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방출명단에 넣는 것만 뺀 것 같아요.
그래도 국대출신 커리어에 대한 차단장의 배려가 아닐까 합니다. SK 윤희상 같은 경우야 이미 은퇴식도 치룬 선수이기에 방출자 명단에 그냥 들어가도 은퇴구나. 하지만 정근우는 다르죠.
20/11/07 18:46
정근우 .. 개인적으로도 너무 아쉬웠던 이번 시즌이었습니다. 정주현 백업으로 들어와서 그래도 시즌 시작전부터 내심 기대했었는데 시즌초부터 실책도 너무 많았고 타격이라도 뒷받침 해줬음했는데.
20/11/07 19:49
정근우 자리가 없다고 봐야죠
대주자로 쓰자니 신민재가 있고 그나마 수비 될만한 1루로 쓰자니 비슷한 스타일의 더 많은 포지션을 볼 수 있는 김용의가 있고.. 단지 위의 두 선수가 좌타자이기 때문에 우타자로써의 가치가 있을뿐 그 이외의 가치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만으로 1군 엔트리 주자니 자리가 아깝죠. 나름 KBO에 족적을 남긴 선수인만큼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게끔 하는 배려라고 보여집니다. 혹은 새로운 감독이 올해 박용택과 같은 롤로 활용하겠다면 1년 재계약 정도는 가능은 하겠네요.
20/11/08 01:33
전민수는 결국 거기서도...
예전 kt가 진짜 자원이 없긴 없었다는게 2018이전에 kt에서 트레이드 혹은 방출되서 잘된 선수가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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