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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12 19:36:31
Name 아사
Link #1 유튜브
Link #2 https://youtu.be/VS6giJEpk8k
Subject [연예] 오늘데뷔하는 아이돌의 아버님 전성기 시절 모습
박남정 딸이 아이돌 데뷔한다고 해서 갑자기 박남정무대가 궁금해서 유튭돌아 다니다가 비에스친날들 무대가 엄청 충격적이네요.
널그리며는 약간 촌스러운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이 곡은 진짜 안 촌스럽게 느껴지는게 너무 신기하고 중간에 나오는거 랩도 나오는거 같아요.
박남정이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하는건 알았지만 댄스라이브가 안정감이 미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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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20/11/12 19:49
수정 아이콘
작사 작곡 능력도 갖췄다는게.. 덜덜이죠
터치터치
20/11/12 19:57
수정 아이콘
어라 뭐죠? 스태지 춤을 92년도에??
20/11/12 20:01
수정 아이콘
라이브는 아닌 느낌이긴 하네요. 실력을 떠나 저 때 음향이 라이브로 저렇게 나오기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회장님
20/11/12 20:04
수정 아이콘
목소리도 좋고 자작곡 능력에 춤은 뭐 말할 필요도 없죠. 가창력도 댄스가수라고 당시에 저평가 받아서 그렇지 잘 부르죠.
20/11/12 20: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시절엔 당연하게 마이크 들고 립싱크를 했었습니다.
라이브는 90년대 중반부터 하기 시작한거 같네요
20/11/12 21:47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론 마이클 잭슨 내한 공연 이후로 라이브에 대한 여론이 불기 시작했던거 같아요
음란파괴왕
20/11/12 20:10
수정 아이콘
노래는 정말 좋았고 저도 어린시절에 좋아했던 노래긴 한데 이거 아마 난 알아요 보다 늦게 나왔을겁니다. 그래서 인지도가 좀 낮은 느낌.
스웨트
20/11/12 20:35
수정 아이콘
난알아요 느낌 뿜뿜인데요?? 춤도 그렇고 뭔가 빰빰하는 반주도 그렇고..어째서지??
프랑켄~~
20/11/12 21: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런 스타일 박남정이 먼저 했습니다. 인기를 못 끌어서 그렇지.. 서태지와 아이들보다 2년전 1990년 곡인 박남정 '멀리 보이네' 들어보시면, 랩도 하고 빰빰하는 반주도 다 들어가죠.. 물론 비에스친날들이나 난 알아요 처럼 세련된 맛은 없지만..
술라 펠릭스
20/11/13 02:26
수정 아이콘
근데 박남정은 당대 탑티어였는데....

인기로만 따지면 서태지한테도 크게 안꿀렸을 겁니다.
20/11/13 15:51
수정 아이콘
박남정이 인기를 못끌었다니요..
전국 남녀노소 죄다 기역니은 춤추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는데. 원히트원더도 아니고 널 그리며, 사랑의 불시착, 여인이여 등 꽤 탑티어로 오래 군림했습니다.
프랑켄~~
20/11/13 16:00
수정 아이콘
아니요.. 서태지와 아이들보다 먼저 랩을 시도했던 '멀리 보이네'가 인기를 못 끌었다고요... 그래서 랩을 누가 먼저 시도했냐고 언급할때 언급도 안되는;;
20/11/13 17:13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크크크. 오해했습니다.
20/11/12 21:07
수정 아이콘
매드클라운이 왜 랩을 안하구
20/11/12 22:04
수정 아이콘
어..? 저 노래가 박남정꺼였군요.
20/11/12 22:08
수정 아이콘
일단 라이브영상은 아니지만 라이브를 잘하는 분인건 맞고...

별개로 우리 음악계 댄스가수 저평가 밈은 왜 언제부터 생긴걸까요
서태지 이후의 아이돌 등장 이전 제가 어린시절 얼핏 기억으로도
댄스가수는 인기는 있지만 음악적으론 약간 열외되는 느낌이었던 기억인데 말이죠..
Bronx Bombers
20/11/12 23:28
수정 아이콘
굳이 우리 음악시장만 그런게 아니라 미국도 그런 풍조가 강한거 같습니다. 마돈나가 그래미에서 받는 푸대접만 봐도 말이죠. 진짜 마이클 잭슨급으로 혁명을 가져오지 않는 이상 댄스 가수가 다른 장르에 비해 고평가 받았던 적은 미국에서도 별로 없었던 듯......(비욘세는 저 둘과는 살짝 결이 다른 느낌이고)
20/11/12 23:3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심지어 마돈나는 초창기에도 신디로퍼에 비해 후려치기 당했다고 들었는데
그래 인기는 누려라 음악성은 인정못한다 이런 꼰대가 언제나 어디에나 있었던거겠네요
껀후이
20/11/13 09:01
수정 아이콘
제가 88년생이라 요즘 세대는 잘 모르고 학창시절에 한창 god랑 신화가 인기였는데 신화가 립싱크만 한다고 붕어라고 god팬들한테 놀림받던게 생각나네요 그땐 잘 몰랐는데 가끔 신화노래 찾아듣게 되더라고요 지금 들어도 비트가 되게 세련되고 멋있어서...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유승준도 엄청 인기도 좋고 노래도 히트했는데 라이벌이었던 조성모한테 음악성에서 안된단 소리 들었던 기억 나고...음악성이란게 기준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누구였죠 누가 그랬는데 음악은 바다와 같다고 큰 틀에서는 하나라고...내 귀에 듣기 좋으면 좋은거지 싶은게 일반인인 저의 생각입니다 크크
20/11/13 00:04
수정 아이콘
당연히 라이브인줄 알았던 라이브가 아니었군요ㅜㅜ
어쩐지 마이크 양손으로 옮기면서 노래부르는데 넘 안정적이더라니..ㅜㅜ 그래도 무대가 멋있는건 변하지 않네요
모나크모나크
20/11/14 02:38
수정 아이콘
널 그리며 춤은 이제 보니 마이클잭슨 느낌이 많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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