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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6 10:40
솔직히 말해서 미치고 팔짝 뛰겠다는 늬앙스로 결백주장하면 그래도 믿어보자가 되야 하는데
크보선수들 뒤통수 전적이 워낙 화려했어야지..
20/11/16 10:50
병역비리때는 진짜 먼저 알려져서 실제로 병역기피를 안했길래 처벌이 없었지
1년만 늦었으면 병역비리로 바로 잡혀가는거였는데 사실 그때 싹을 잘라버렸어야됐다고 봅니다
20/11/16 10:59
일단 도박건이야 경찰 조사 기다려 보자 하더라도 이번 사건으로 인해 홍준학단장이 교체 될것 이라는 부분에서 드디어 해방된다 라고 생각이 드네요.
20/11/16 11:13
기사 자체가 스포츠조선 3명의 야구관련 네임드들이 작성했고, 그외에 의혹 소스들도 있죠.
거기에 구단에서도 연락안된다는 언급을 했구요. 본인 미래가 달린일이고 선수생활 마무리가 달린 일인데, 그냥 기분이 별로였음?? 2015년 행방불명에 대한 해명은? 왠지 믿음이 안가는 인터뷰네요.
20/11/16 11:20
기사가 애매하게 써있던데 15년 행방불명은 윤성환이 숨었다는 이야기가 아닐겁니다.
그때는 도박 운영자 잡다가 고객리스트에 있어서 참고인으로 지정된건데 유명인이라 이슈된거였고 주범인 도박운영자가 도피해서 잠적하는 바람에 사건 수사가 진행이 안되서 윤성환도 종결처리 난거에요. 그때는 1군 선수생활 할때라 행방불명 존버탈수가 없죠.
20/11/16 11:15
1. 진짜 아니다.
2. 안걸릴 자신이 있다. 3. 자신이 저지른 것에 대한 자각이 없다. 4. 누가 괜찮다고 자길 믿으라고 다 해결해준다고 했다. 5. 그냥 일단 아니라고 하자.
20/11/16 11:20
저 기사 전까지 구단이 몰랐을리 없다고 구단 이미지 바닥이었다가,,이제 구단이 몰랐을 수 있다로 바뀐거죠.
지금시점에서 구단 이미지 반등할 유일한 방법은,, 선수가 저리 나오는거죠,,
20/11/16 14:18
근래에 도박을 했다는건 아닌데, 그 예전에 생겼던 도박빚을 안(못) 갚고 버티다가 이제 은퇴시기가 오자 빚쟁이쪽에서 돈내놓으라고 난리를 치다가 이 지경이 되었다??? ... 정도가 최선의 시나리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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