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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9 12:57
제일궁금한거 어떻게 보상해준건지가 문제겠죠...
CJ가 이판에서 갑의 위치기도하고 소속사도 여럿 지니고 있어가지고 좋은 시선으로 안보인다는게 제일 문제..
20/11/19 13:02
엠넷입장에서야 이런거 보상 잘해주고 이미지 회복해야 계속 오디션프로그램방송하고 사업할테니까요... 이유가 어찌됐던 피해자들은 보상 제대로 받는다면 다행이네요
20/11/19 13:30
그부분은 엠넷이 잘못한걸 부정할 생각은 없는데요. 이해인양도 폭로이후 인스타글 지우고 그이후로는 사건에 대해 별다른 입장 안나오는걸 봐서는 엠넷측에서 보상해줬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집니다만
20/11/19 13:35
예전 이력 보고 엠넷 못 믿겠다고 하는 사람 뇌피셜이라고 하면서 자기는 근거 1도 없는 뇌피셜로 엠넷 변호하는 거 잘 봤습니다.
20/11/19 14:18
그건 뇌피셜이라 아니라 합리적 추론이라고 하는겁니다. 현재 CJ 오너 이재현이 아이즈원을 굉장히 아끼시는 분이라 피해자 보상이 무엇보다 선결되어야할걸 누구보다 잘 알겠죠. 당신들은 이러다가 CJ가 피해자 보상 완료했다는 기사뜨면 또 말같지도 않는 이유 갖다대면서 해체하라고 부르짖을 부류 아닙니까?
20/11/19 14:26
그건 합리적 추론이 아니라 맹신이라고 하는겁니다 껄껄 앞으로도 CJ 열심히 변호 하십쇼. 제 글에 리플 달지 마시구요.
20/11/20 15:09
피해자 보상은 당연히 해야할 일이고 그것과 별개로 해체는 해야죠. 마치 보상이 끝나면
아이즈원이 정당성을 얻는 것처럼 생각하시나 보네요.
20/11/19 13:13
애초에 첫 단추가 잘못 꿰어졌으니 가불기긴한데..
사실 보상은 기본일 뿐.. 보상 해준다고 응 끝~ 이런것도 웃기긴합니다.. 솔직히 뭐 딱히 심각하게 생각하지도 않는거 같아요.. 정말 잘못했고 양심이 있으면 오디션류는 전부 손 떼야죠.. 최소한 시작하더라도 한참 있다가 시도 하던가.. 여전히 오디션 프로그램 끌고 나가려는거 보면.. 저 방송국에서 케이팝이 어쩌고 하는거보면 기가찰노릇이져..크크 어쨌든 피해입은 연생들은 잘 보상받았으면 좋겠네요..
20/11/19 13:13
아직까지도 보상하겠다인데 도대체 저리 당당한 인간들은 cj에 빙의라도 된건가
그리고 공식발표보면 활동강행이 메인이고 아 피해자들도 보상 알아서 할테니 우리 주작이들한테 뭐라고하지마 이 뉘앙스던데 피해자를 위했다면 주작돌 강행은 따로 조용히 발표했어야지 강행선언문에 끼워서 보상발표하는거 참 웃겼습니다
20/11/19 13:17
몇달전 아이즈원팬들이 엠넷 입장문 들고와서 아 보상해준다잖아! 하고 역으로 성내던때랑 별로 다를바 없는 똑같은 소리네요.
그리고 뭔가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보상은 당연히 해야될 최소한의 행위지 보상했으니 끝. 이런게 아니에요.
20/11/19 13:18
보상해준다고 당당한 사람들은
음주운전으로 사람치고 합의본 놈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비 궁금하네요. 벌도 받고, 보상도 해줬지만 쓰레기인건 변함 없는데...
20/11/19 13:19
여전히 어떤 잘못을 누구한테 해서 어떤 보상을 해줄건지 내용이 하나도 없네요
사실상 내용이 우리 때문에 화난 사람들은 미안하지만 내 돈벌이는 앞으로도 열심히 할테니 많이 사줘라 정도에요
20/11/19 13:23
이쯤되면 그 팬들에게는 피해자보상이 무슨 가산털어서 독립운동 지원금 내주는거랑 동급인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구체적인 방안도 전혀 없는 보상해줄거임~ 하는 주작에 대해 처음 공식입장내놓을때, 몇달전 공지에서 바뀐게 없는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너무 CJ가 자랑스러워서 왜 까고 그러냐는 사람들 천진데 실제로 보상해줬다는 얘기 나오면 진짜 CJ가 구국의 열사가 될거같네요.
20/11/19 13:24
이해인한테도 관리해주고 책임진다고 말만번지르르하다가 결국 몇년째방치했죠... 아직까지도 미적거리다가 또 논란이 되니 언플하는걸 보니 전적이 떠올라 좋게보이지 않네요...
20/11/19 13:27
피해자가 밝혀졌으니 이제 보상여부를 아이즈원팬덤내에서도 지켜볼거에요. 만약에 보상이 지지부진하거나 부실하게 된다면 아이즈원팬덤내에서도 움직임이 있을겁니다.
20/11/19 13:31
맞습니다. 사실 위즈원측에서 누구보다 피해자보상을 간절히 바라고 있죠. 저도 피해자보상 확실하게 이뤄지지않으면 연장 반대라는 입장입니다.
20/11/19 13:44
딱 해당 그룹 팬덤이 너무나도 하고 싶어 죽겠지만 하지 못하는 그 팬덤의 진심이 담긴 말을 팬덤 대표해서 대신 해주시는 분이신데 아무리봐도 너무 배척하시네요 크크크
20/11/19 13:28
정신적 고통까지 생각하면 보상을 제대로 다 해줄 수도 없을 거고 보상해줘야 할 짓을 한 것 부터가 문젠데 이렇게 언플때리고 시간 끄니까 마치 보상하면 클린-이라는 듯 흘러가는 느낌적인 느낌...
20/11/19 13:30
전부터 느낀거지만 그냥 아이즈원팬들 계속 팬질할수있는 면죄부주려고 언플하는거 같아요
CJ"야 우리가 보상한다고 했으니 너네는 안심하고 씨디사" 팬"넵 충성충성"
20/11/19 13:35
그걸 도대체 왜 해야되는건데요? 본인 잘못도 없고 그저 뽑혀서 열심히 청춘을 바친 애들이 수많은 사람들(이라고 쓰고 쓰레기들이라고 읽는다)한테 조리돌림당하는 마녀사냥을 보고싶은거에요?
20/11/19 13:36
대기업이 어떤 애들인제 제대로 진행하고 있으면 생색내지 못해서 안달이었을 겁니다
지금 계획도 안 잡았으니 저리 두리뭉실하게 말하는 거죠
20/11/19 13:41
"최소"아이즈원 멤버 정산수익 보장, 그리고 아이즈원 멤버로서 매체에 활동기간동안 노출됨으로서 얻은 무형의 인지도에 대한 금전환산 보상, 그리고 정신적 피해보상. 무엇을 어떻게 왜 얼마나 보상할 것인지는 당연히 따라와야 하겠죠.
저는 책임이라는 말을 함부로 입에 못 담습니다. 무서워서.
20/11/19 13:45
Mnet : 그래 그래 위즈원들아 그렇게만 해줘!! 아직 더 뽑아먹어야 할게 많으니깐 좀만 더 힘을 내줘!!
라고 보이는건 기분 탓인가???
20/11/19 13:45
저 아래 글에도 달았지만 조작에 이용당하고 탈락한 연습생들 뿐 아니라
아이즈원 현재 멤버들도 조작을 모른 채 노력했었고, 조작을 알게 된 이후에도 계약에 묶여 활동할 수 밖에 없는 피해자라면 묻은 똥 빨리 씻어내고 피해자로서 CJ에 보상을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팬들도 CJ가 계속 아이즈원 이용해 먹는걸 비난하는게 맞는 거 같은데 왜 억울하게 주작 꼬리표 달고 거대 자본에 휘둘리는 불쌍한 소녀들을 구할 생각은 안하고 똥통에 파묻힌 거 그저 이쁘다고 애지중지 애끼고 있나 모르겠어요.
20/11/19 14:04
이가은 한초원양 정도라고 보는 이유가, 소속사와 접대,유착은 없었던 것으로 발표났고 (술 몇번 마셨지만 방송가에선 흔한일이고 액수도 얼마 안되죠 순위조작과 인과관계도 없었구요) 멤버도 최종순발식 며칠전에 갑작스레 정한거라서 1,2,3차 순발식까지는 진짜라고 법원오피셜 떴으니까요.
20/11/19 13:51
아이즈원은 해체하고 엠넷이 탈락 참가자에게 보상하는게 제일 깔끔한거같은데 말이죠. 기존 아이즈원 멤버에게도 보상하구요. 그 다음 기존 멤버들끼리 모여서 다시 연합 팀을 꾸리던 말던 하면 될거같은데요. 롤로치면 "아이즈원 네버 기브업" 이런 느낌으로다가 말이죠 크크
20/11/19 13:57
재판부에서 제일 잘한게 어제 피해자 이름 공개 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름안나왔으면 아직도 합의중 협상중 이러고 절대 제대로 보상안했겠죠 어제 직접 인스타 올린 피해연생 한명이 어제 알았다고 한거보면 보상 협의 조차 들어가지도 않은거보면서 역시 씨제이 그냥 묻고 넘어가려고 했구나 다시한번 느꼈네요 하지만 이제 드디어 피해연생 이름나왔으니 진짜 씨제이는 꼭 끝까지 피해연생한테 보상해주길바랍니다 주작터진이후에 씨제이는 프듀관련해서는 아이즈원이나 이런쪽에서 씨제이에선 안가지고 간다고 햇으니 그돈이랑 케이팝 증진펀드인가 거기에 넣은돈해서 정말 피해자한테 돈으로라도 보상 꼭해주길 바래요 제발 그걸로도 과연 얼마의 금액으로 보상이 될지 의문이지만 지금에서는 돈밖에 없네요 그리고 어제는 프듀 피해연생만 나왔을뿐이고 아학의 주작 피해 연생도 있겠죠 이거도 재판정에서 이름부르기 이전에 이미 씨제이는 다 알테니 제발좀 보상좀 제대로 해주길바랍니다
20/11/19 14:04
이 사태를 계속 관망하고 있는 입장에선 CJ 또는 의뢰 당사자들을 까면 깠지 왜 아이즈원 멤버 개개인에 대한 공격이 들어가는지를 모르겠어요. 만약에 개개인까지 까여야 한다면 다음의 경우에서 최소 하나는 해당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멤버 본인이 조작을 주도함. 2. 경연 전 또는 도중에 본인이 투표와는 상관없이 데뷔멤버로 내정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지만 모른척하며 계속 경연에 참가하여 다른 참가자들이나 시청자들을 기망함. 3. 이해당사자가 확실히 구분된 상황에서 이득을 본 멤버(여기서는 순위 밖에서 데뷔한 경우)가 손해를 본 참가자(여기서는 순위에 들었으나 데뷔를 하지 못한 경우)에게 충분한 사과를 하지 않음. 여기서 3번은 어차피 이득을 본 멤버가 밝혀지지 않았으니(+밝힐 이유도 없음) 해당사항 없음으로 논외로 친다면, 1번 아님 2번 중에 하나는 해당돼야 아이즈원에 대한 공격이 정당하다고 보거든요? 그냥 단순히 순위 밖 멤버가 그룹에 껴있다고 그룹 전체나 멤버 개개인에 대해 공격하는건 좀 이상합니다. 그렇게 하시는 분들의 논리 중에 하나가 부정한 방법으로 탈락한 참가자(=원래는 순위 안에 들어 데뷔했어야 하지만 탈락한 참가자)의 억울함을 근거로 드시던데, 반대로 생각하면 아이즈원에 대한 공격은 정당하게 데뷔한 멤버(=애초에 순위권에 포함되어 데뷔한 멤버)에 대한 부당한 공격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시는 건 아닌가 싶어요.
20/11/19 14:13
어렵게 생각할거없어요.
1. 워낙 잘나가니까 파이뺏어먹는게 꼴불견이라서 아이즈원이 사라지길 바라는 타팬덤(전력도 있죠) 2. 사건의 가해자가 아닌 힘없는 어린 멤버들 타겟으로 잡아 ‘정의’라는 가면을 쓰고 본인의 감정을 배출하는 인간들. 둘중 하나겠죠
20/11/19 14:40
정당하게 뽑힌 10명도 전 그렇게까지 정당한가에 의문을 가지는게 이미 주도자들끼리 12명 내정을 끝내서인지 마지막화에 카메라 비춰주는게 너무 노골적으로 차이나더라구요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경기함에도 불구하고 2명은 최종순위에 들지못했다고 보는게 더 맞는것같네요 솔직히 이쯤되니 최종 3일 전에 인터넷투표 순위가 어땠길래 주작하기로 했는지 그때 순위가 궁금하긴합니다 얼마나 급했길래 막방에 그렇게 데뷔시킬애들만 노골적으로 비춰줬는지
20/11/19 14:54
조작이 오피셜로 밝혀졌음에도 아이즈원은 멤버 본인들의 의지로 아이즈원을 유지했고 활동을 강행했습니다. 조작의 수혜자도 그대로 안고 갔고 아이즈원이라는 조작 브랜드 역시 그대로 안고 갔고 조작 오디션의 주체인 CJ와 손절은 커녕 서로 쿵짝 잘 맞춰주고 있죠. 그렇게 활동하는 동안 조작의 수혜자들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조작의 피해자가 밝혀진것도 1년동안 질질 끌다가 겨우 어제 밝혀졌습니다. 재판도 계속 진행중이었고 피해자 보상도 이뤄지지 않았는데 아이즈원이라는 조작 브랜드와 씨제이라는 프로듀스 시리즈의 제작 방송사는 아무일 없다는듯이 활동을 강행한 상황인데 왜 이걸 따로 봐야되는거죠? 조작 오피셜 터졌을때 끝냈으면 모를까 자기들이 여기까지 끌고와서 이제와서 부당한 공격이다? 동의 못하겠어요.
20/11/19 15:27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근본적으로 저랑 보는 시각이 다르시네요. 전 조작으로 밝혀져도 아래의 이유 때문에 굳이 멤버들이 나서서 활동중지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1. 본인이 의도한 조작이 아님. 1-1. (조작이라는 사실을 그전까지 몰랐다는 전제하에) 경연 당시에는 최종 12인에 들기 위해, 그 후 활동 중에는 아이즈원의 일원으로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한 것 뿐 그들의 행위에는 악의가 없음. 2. 조작된 멤버가 누군지 밝혀지지 않음. 2-1. 총 인원 12명의 그룹에서 2명(맞나요?)만이 부당하게 선발됨. 2-2. 위 1, 1-1의 전제 하에 어렵게 데뷔의 꿈을 이룬 12명 중, 최소한 정당하게 뽑힌 대다수(10명)는 도덕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활동을 포기해야 할 어떠한 이유도 없음. (오히려 아이즈원 그룹 해체 등 정당하게 뽑힌 멤버까지 포함해서 피해를 보게 된다면 그것 또한 정의에 부합하지 않음) 2-3. 그러나 정당 또는 부당하게 선발된 멤버가 ‘나’라는 것을 인지할 방법이 없음. 이런 상황에서 그들이 왜 활동을 중지하고 그룹을 해체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건을 크게 보자면 아이즈원 자체가 조작그룹으로 싸잡아 묶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안에 있는 멤버들 개개인은 충분히 활동을 유지하는 쪽으로 결론 내릴 수 있죠. 지금까지 제가 얘기한 부분은 그나마도 멤버 개개인의 의견을 모두 반영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서지, 그게 아니라 CJ나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법적, 금전적 제약 등으로 인해서 멤버들의 발언권이나 결정권이 없는 상태였다면 더더욱 그들의 책임이 아니죠. 저 경우 걍 어른들의 논리로 일이 진행되고 있고 그들(특히 그들 중 10명은 정당하게 선발됨)이 욕받이만 하고 있다는 건데, 부당하게 떨어진 참가자들을 가엾게 여기시고 불의에 대항하시는 분들의 정의가 한낱 아이즈원 멤버들을 공격하고 해체하라고 시위하는 정도밖에 안되는 건지 의문이 든다 이말입니다.
20/11/19 15:33
위에서도 ‘왜 아이즈원은 해체하지 않고 활동을 이어가느냐, 조작이라는게 밝혀졌을 때 멤버들이 먼저 나서서 해체하지 않고 활동을 강행하지 않았냐’며 멤버들에게 책임을 묻고 계신데요? 이름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공격해야 개개인에 대한 공격은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추측으로 특정 이름 짚어가면서 xx가 갑자기 12위 안에 든게 이상했는데 이제 알거 같다, 소속사가 yy니까 zz가 조작멤버겠네 하는 식의 댓글들 피지알에서 본적 있습니다. 이것도 일종의 공격 아닌가요?
20/11/19 16:06
첫문단은 개개인이 아니라 아이즈원 맴버에게 한말이죠 개개인에 대한 공격이려면 누구를 특정지어서 말을해야하는거 아닐까요
두번째는 제가 잘못알았네요 저런댓글은 잘못이고 매우 나쁜 악플이죠 피지알에서 저런댓글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20/11/20 00:21
멤버 개인에 대한 공격은 당연히 잘못한 겁니다.
그러나 아이즈원 팀에 대한 공격은 다르죠. 아이즈원이라는 팀은 멤버 개개인보다는 CJ에 더 가깝고 조작이라는 행위의 결과로 나왔으니만큼 해체되는 것이 맞습니다. 멤버 개개인들이 지금까지 벌어간 정산금 토해내라는 것도 아니고 연예계 은퇴하라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해체하고 각자 자신들의 소속사로 돌아가서 다시 새출발하면 되는 거죠. 전 처음엔 해체해야 한다고 봤고, 활동재개를 했을 때는 어차피 재개한 이상 주홍글씨는 적혔는데 돈이라도 벌도록 연장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 주홍글씨가 진해지다 못해 살을 파고드는 정도까지 되었기에 하루빨리 해체해서 멤버들을 빼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상황에서 연장까지 한다면 진짜 합법적인 공공의 적이 되어서 멤버 개개인이 감당하지 못할 수준이 될 겁니다.
20/11/19 14:05
제목 옆 댓글 숫자에 비해 댓글 보이는게 적은걸 보니 또 그분이 등판하신 모양인데 치사하게 손절각들 잡지 마시고 ^^ 글이라도 세워서 얼른 좀 데려가세요...
20/11/19 14:16
제가 구 엑스원 팬 현 솔로 멤버 팬인데요. 그 대기업이라는 데에서 대표이사가 기자회견을 하며 고개 숙이고 사과하면서 엑스원과 아이즈원의 활동을 지원하겠다 하고 며칠 후에 엑스원이 해체한건 아십니까. 자신들은 해주고 싶었는데 원하지 않는 기획사가 있어서 어쩔 수 없었다며 언플한건 아시려나요.
옳고 그름 정의 가해 피해 여부 다 빼고 말이죠. 저 대기업은 이 모든 상황의 원흉이고 진정한 가해자이며 긴 시간동안 제대로 한거라곤 언플 밖에 없는데 대기업이 한말이니 믿어보자고는 하지 마세요. 피해 연습생이 나는 충분히 보상받았다 라고 하기 전에 말이죠.
20/11/19 14:37
씨제이가 나쁜건 맞습니다. 근데 엑스원은 몇 몇 소속사들이 거절해서 깨진건 맞잖아요. 앨범 50만장씩 팔아치웠으니 코어는 있을거고 조작이건 뭐건 뭉갤려면 충분히 뭉갤 수도 있었죠. 그 팡수도 꼭 하고 싶었는데 반대하는 곳이 있어서 안됐다고 한거 아실거고요. 멤거들은 꼭 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안되었다가 씨제이 언플은 아니겠죠.
20/11/19 15:07
조작 논란이 막방 다음날부터 있었고 그래서 계약을 미룬 회사는 처음부터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뭉개고 1집을 발표했고 팬들 화력으로 음방 11관왕을 합니다. 쇼콘은 고척 매진 시켰구요. 하지만 찍은 광고도 자르고, 방송은 죄다 막히고, 행사는 취소하고. 한거라곤 해외 돌린거 뿐입니다. 애들 생일도 사진 한장으로 퉁치는걸 반년을 해놓구서 씨제이는 엑스원을 끌고갈 의지가 있으니 기획사들은 동의하고 5년을 내놓아라고 한다면 전 그게 언플이 아니면 뭘까라고 생각합니다.
팬으로서 지켜본 바로는. 조작 논란에 엑스원을 탱커로 쓰다, 엑스원을 해체시키는 걸로 퉁치고 싶었던 걸로 보입니다만.
20/11/19 15:20
씨제이는 끌고 갈 생각이 있었으니까요. 아이즈원 처럼 뭉개고 갈 수 있었죠. 탱커고 나발이고는 그냥 님 뇌피셜인거고요. 씨제이는 최대한 숙이는 척 하다가 써먹으려고 한거 다 알지 않나요? 마마도 그렇고요. 심지어 아이즈원은 컴백 바로 1주일 앞두고 3개월 수납시킨 후 활동재개 한 걸 봤음에도 무슨 탱커놀이에요. 솔직히 그냥 활동 강행했으면 아이즈원 수익이 높을까요? 엑스원 수입이 높을까요? 쟤들은 대기업 씨제이입니다. 보상도 제대로 안해주고 뭉개는데 소속사만 오케이 하고 엑스원 활동했으면 남들이 개욕해도 그룹 자체는 승승장구하고 있었겠죠.
20/11/19 14:33
근데 뭐 잘 아시겠지만 우리 나라에서 저런 배상한다고 해놓고 서로 만족할만한 배상 나온걸 본적이 없어서..
수백만원이나 주면 다행일듯
20/11/19 14:43
사법부 판결을 근거로 하면 박수라고 해도 이상한건 없습니다
회사에 다니는 사람이 프로젝트 장난쳐서 감옥갔는데 회사에서 피해자에게 보상을 해준다? 물론 엠넷이 꼬리자르기로 봅니다만 이건 그냥 생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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