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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0 16:39
후기 보면 병원도 갔다고 하고 가짜는 아닌듯 합니다
이와 별개로 내년에 한다는 에디홀 대 하포르 비욘손의 세고경량급 복싱경기는 기대중입니다 역사상 데드 1,2등이고 둘다 스트롱맨 우승경험이 있는만큼 심심하게 끝날거 같지는 않습니다
20/11/20 16:45
에디홀이야 저런 어그로 안 끌어도 애청자 엄청 많습니다.
저도 가끔 보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목소리 죽이고 진행도 깔끔하죠. 얼마전에 말왕이랑 콜라보도 했었구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한 2세대 전 스트롱맨 챔피언인 푸지아노스키도 mma 나갔다가 그냥 저냥 하고 있습니다. 에디홀도 그 루트를 따라가려는 건지 모르겠군요.
20/11/20 16:47
스트롱맨이 힘이나 체격 대비 격투기를 못 하는 거지 파워야 당연히 탈인간급이죠. 뭐 격투기를 못 한다는 것도 선수급에서나 의미가 있는 거고 선수라도 체중을 어느 정도는 맞춰야 되는 건데 밥샙에게 탑클래스 선수들 사단 난 것처럼 중량급 선수라도 스트롱맨을 절대 우습게 볼 수도 없죠.
20/11/20 19:17
(수정됨) https://www.youtube.com/watch?v=p2-b13eNNa8&t=3s
문득 이 영상 생각이 나더군요... -_-;; 아무런 보호대 없이 헤비급 선수 주먹을 복부에 맞고도 멀쩡하던... -_-;;
20/11/20 20:45
https://youtu.be/nVvGDbvTDCk?t=22
최고 놀람 연타가.. 저기 격투기 박승현 선수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였다네요. 그것도 CJ ENTUS. 나 CJ 빅팬이었는데-_-;; 학업 이유 때문에 2009년 18살에 은퇴했다고 합니다. 그 유명한 장애인 워3 언데드 프로게이머 박승현 선수와 동명이인이네요. 격덕, 스덕으로서 마르키아르 님 덕분에 놀람 놀람의 연속이군요=_=
20/11/20 20:57
저도 시나브로님 리플보고 위 영상을 봤는데...
사진을 보니 예전에 본 기억이 있는 선수인데, 전혀 매치가 안되었네요 덜덜.. 저도 덕분에 좋은 정보 알고 갑니다.
20/11/20 21:13
검색해 보니까 '‘차세대 토스’ 박승현, CJ 품으로', '이번 상반기 드래프트 참여 선수 중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 프로토스 박승현이 CJ엔투스에 입단했다.' 라는 기사 나오고
와이고수 기록실 가서 보니까 통산 스타1 전적 24전 9승 15패 (37.5%) 던데 전 기억이 없네요. 지금 제가 헤비급 주먹을 두 대 연달아 맞았습니다 크크 엄청나게 흥미롭네요. 프로게이머, 프로 종합격투기 선수라니 승부의 화신이에요. 저야말로 덕분에 무에서 유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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