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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5 13:42
라고 글을 쓰고 확인해보니 곡명이었네요.
지코, 아이유, 블랙핑크, 놀면 뭐하니, BTS 라고 쓰고 VVS라고 하시니 당연히 가수이름인줄...ㅠㅜ
20/11/25 14:36
뭐 물론 방송에 나왔으니 방송의 힘은 맞는데,
쇼미 약빨이 음원차트에 영향을 못준지가 하도 옛날이라 단순 방송컨텐츠 힘이라기 보다는 음악이 그만큼 잘 뽑혔죠. 엠넷이 진팀 멤버 중 살아남은 멤버를 음원에 짬뽕해 넣는 개삽질해서 그렇지, 경연 멤버 그 버전으로 나왔으면 아마 차트 줄세웠을겁니다.
20/11/25 14:40
저도 좀 아쉽긴 하던데, 그래도 좋긴 좋습니다.
그 텐션이라던가 머쉬베놈 파트 빠진거라든가 다른건 다 맘에 안드는데 저스디스 부분이 추가된건 맘에 들어요.
20/11/25 15:11
처음 음원버전으로 들었을 땐, 스카이민혁 부분이 마치 유튭에 가요 올리는 유튜버들 곡 끝에 수익을 위해 자기 음원 까는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20/11/25 15:29
마음을 드려요는 상당히 좋아해서 지금도 자주 듣고 있는데, 드라마OST 주제에 꽤 흥했었군요. 아이유 노래가 차트에서 인기좋은 거야 다 아는 사실이지만, 저 노래가 저렇게 히트했을 줄은 몰랐네요.
20/11/25 16:10
방송빨이니 뭐니 해도, 드라마 OST 주제에라고 하기엔 시장이 상당히 크죠. 태양의 후예쯤부터 1~2주 텀 두고 싱글 발매하며 슬기로운 의사생활처럼 차트 상단 싹 쓸어가는... 아이돌, 기계픽보다 더 대중적 선호가 반영된 거대 시장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근래의 팝스타 느낌의 아이유가 아닌 기타 들고 노래 부르던 시절의 아이유 생각이 나는 노래라 정말 좋았습니다. 선덕여왕 ost 바람꽃 생각도 나고...
20/11/25 16:35
네 말씀하신 대로 OST 음원들이 파괴력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성적을 보면 마음을 드려요가 그 중에서도 한 손에 손꼽을 만한 곡이었다는 게 신기해서 한 말이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드라마의 메인테마곡도 아니었고 후반에 몇 번 나온 게 다였는데, 본문을 보면 그 수많은 OST 중에서도 혼자서 천상계를 찍었으니 말이죠.
20/11/25 16:33
드라마 OST 주제라고 하기엔.....리메이크 곡이긴 하지만 슬의생 아로하가 연간 3위 확정이고 전미도 노래가 연간 20위권 예상이죠.
당장 첫너가가 3년전 차트에서 연간 1위라 ;
20/11/25 16:39
아 네 위에도 댓글 달았지만 뭔가 기억에 예를 들어주신 노래들만큼의 임팩트는 없었던 것 같아서 신기해서 한 말이었습니다. 첫너가 같은 노래들과는 다르게 드라마에서 계속 나오던 메인곡도 아니었구요.
근데 수치를 보면 단기임팩트는 마음을 드려요가 더 쩔었다는 건데 사실 그때는 체감을 잘 못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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