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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6 06:16
헤라 그 전 모델이 전지현이에요. 원래 높은 연령대 타겟은 아닌 게 그 포지션은 설화수가 있어서 설화수보다 젊고 메이크업에 중점을 둔 브랜드입니다.
21/01/16 06:26
아.. 높은 연령대라는게 좀 어폐가 있는 표현이었는데, 제 이미지로는 헤라는 30대 이상, 설화수는 40대 이상 정도의 이미지였거든요. 근데 걸그룹이 모델이라면 대개 10대, 20대가 타겟일 것 같아서요.
21/01/16 02:07
얘네들은 1층에서도 싸우고 명품관에서도 싸우죠.
명품업계는 샤넬 lvmh-디올,루이비통,펜디,셀린느,로로피아나,태그호이어, 불가리,티파니등 케링-구찌,생로랑,보테가,발렌,맥퀸등.. 이렇게 3군데 업체를 빅3로 봅니다. 샤넬은 제니, 디올은 지수,셀린느(불가리)는 리사,생로랑은 로제 이렇게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죠. lvmh가 갖고있는 브랜드들은 늘 샤넬의 아래로 평가받고 있다보니 흡수하고 싶어했지만 실패했고 샤넬의 아성을 넘기 위해 갖고있는 브랜드중에서 디올을 샤넬급으로 키울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중이죠. 그런 노력중 하나가 몇달전 화제가 됐던 디올조던 같은 콜라보.. 샤넬급으로 키울려고 가격도 엄청나게 올리고 있더군요. 즉 샤넬과 디올은 상당한 경쟁관계입니다. 또한 셀린느와 생로랑의 관계도 재미있는것이 거의 10년동안 유행했던 스키니를 선도했던것이 생로랑의 에디슬리먼 이라는 사람인데..이 사람이 셀린느로 넘어갔죠. 셀린느는 거의 여성용 제품만 만들었는데 에디슬리먼이 넘어가면서 남성용 제품들을 많이 내고 있구요. 여담으로 러브식걸 뮤비에 리사가 차 부실때 입고있던 led점퍼가 셀린느 제품 인데 가격이 1억2천이라더군요. 여튼 같은 디자이너다보니 셀린느와 생로랑 옷들은 비슷한게 많습니다. 이 두 브랜드도 상당한 경쟁관계라는 거죠. 화장품과 명품업계에서 서로간 경쟁관계가 뚜렷하고 세계적인 브랜드 임에도 경쟁과 상관없이 한그룹의 멤버들이 활동하는게 정말 특이한 케이스가 아닐수 없죠. 블핑 멤버들 각자가 전세계적으로 통하고 있다는것이기도 하구요.
21/01/16 08:23
이런 싸움은 언제든 환영이죠. 역시 월클답네요. 그룹내에서 한명도 하기 힘든걸, 각기 다른 브랜드로 멤버 전체가 다 모델이라니...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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