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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4 20:13
광해는 이병헌의 마스터피스가 아니라서 탈락, 올드보이도 최민식의 마스터 피스 중 하나이긴 한데 파이란이 더 좋아서 탈락, 살추는 정말 고민되긴 하는데 밀양 같이 그래도 더 좋은 마스터피스들이 있고, 박하사탕은 설경구의 마스터피스... 초록물고기도 한석규의 마스터피스라고 봐도 되는데... 참 고르기 어렵네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설경구를 고르겠습니다.
21/01/25 01:21
전 고민없이 1번입니다 눈빛으로 2인연기가 가능하다는걸 깨닫고 어찌나 소름이 끼쳤던지.. 박하사탕은 아직 안봤는데 봐야겠네요 크크
21/01/25 01:44
어차피 배우 연기의 가치란 결국 영화빨이고 영화빨에서 2,3번을 이길 수가 없죠. 그리고 임팩트와 비중 면에서 결국 2번이 압도적이고. 솔직히 영화의 클라스만으로 쉽게 걸러집니다. 연기력만으로 보자면 사실 이 정도 클라스의 연기는 한해에도 수십 수백편씩 전세계에서 촬영되고 있을 거예요.
21/01/25 02:59
다 봤는데, 저는 박하사탕.
영화도 재밌습니다. 평판과는 다르게 상업적인 재미도 있구요. 몇 십년의 세월을 표현한 설경구도 대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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