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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6 14:02
어제 봤는데..그냥 오락 영화이긴 한데
영화라고 생각하고 보면 조금 화가 나고 따지고 싶은게 한 몇십가지는 될건데 동화라고 생각하고 보면 CG랑 화면은 보기 좋고 동화다운 이야기 흐름입니다. 그냥 늑대소년 처럼 동화를 영화화했다고 생각하고 보면 볼만합니다.
21/02/06 14:23
평론가 리뷰가 좋고 작품에 대한 신뢰도 있어서(감독이나 시나리오 혹은 배우 등등 때문에) 보러 갔다가 실망하는 경우들도 많지만 국내를 예로 들면 천만 영화라고 봤는데 만족감 낮은 경우들도 너무 많죠. 넷플릭스는 영화관 가서 보는 건 아니니까 만족감은 어느 정도 커버가 되긴 하지만 관객 극찬이라고 또 너무 믿을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어느 쪽이든 크게 신뢰하지 말고 본인 기준에 가장 가중치를 두는 게 낫다고 봅니다.
21/02/06 17:33
작품성을 노리고 만든 작품이 라스트 제다이처럼 수치가 나오면 별 문제가 없고, 굉장히 좋은 작품일 수도 있죠.
근데 라제같이 대흥행을 노리는 작품이 저 따위 수치가 나오면 작품도 문제, 평론가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1/02/06 21:12
- 스토리 부분은 군데군데 빈약 했고, 한국 영화 특유의 신파 분위기는 아쉬웠음
- 이 영화는 CG가 예술, 극장에서 봤다면 승리호의 매력이 더해졌을듯 킬링타임용 정도로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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