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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6 14:55
어남류와 어남택은 결국 둘 다 정답이 됐으니... 드라마는 어남택, 현실은 어남류
(신기한 게 어남류는 배우의 '류'를 땄고 어남택은 배역의 '택'을 딴 건데 그대로 맞아버렸죠.)
21/02/06 17:07
한번쯤은 비틀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고 그게 박보검이었으니 납득하긴 합니다만, 흐름상 어남류가 더 잘어울리지 않았나 싶어요. 케미도 더 좋은 편이었고.
21/02/06 17:12
누구랑 이어질지는 결말은 거의 정해져있다해도 프로듀사가 더 흥미진진하게 봤던 것 같고..개인적으로 응팔은 오히려 남편떡밥보다 갱년기 엄마(라미란)의 부분이나 가족 이야기들이 되게 와닿고 인상깊었던 게 많아서 누구랑 이어져도 크게 신경 안썼던 것 같아요.. 특히 정환이(류준열)가 덕선이를 좋아하는 마음이 드러나는 것 말고도 가족 내에서 아버지나 정봉이와는 다른 역할을 해내며 자신이 변해가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던 것이 인상깊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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