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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4 15:06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18/0004859218
박혜수 아니라 딴 사람이라길래 끝난줄 알았더니 저 건 외에 피해자모임이 별도로 있었군요;;
21/02/24 17:22
요즘 사람들 책도 안 읽는데 출판사 사장이 권력이 있다니? 진짜 힘이 있다면 출판사 사장 말고 뭐 다른 쪽으로 벌인 일이 있을 듯하네요. 진짜 단순히 작은 출판사 사장이라면 차라리 도티가 훨씬 권력이 있을 듯 하네요.
21/02/24 15:23
이건 피해자가 너무 적나라하게 증언해서 다른 제3자가 떠든 것하고는 차원이 다르네요. 거의 가불기인데. 다른 건은 다 익명에 숨어서 자신이 들은 것 마냥 떠들던데, 이건 뭐 그냥...
21/02/24 15:36
외모로 사람 판단하자는 건 아닙니다만 착하게 생겼다고 하셔서 드리는 말씀인데 ..구글에 박혜수 졸업사진 이라고 검색해보세요..크크
21/02/24 17:13
근데 미투도 그렇고 학폭도 그렇고 증언 말고 뭐 다른 게 있나요? 아니 성범죄 같은 것도 그렇고 말이죠. 타당성은 떨어지더라도 유죄로 쳐주자, 특히 실제 피해자에 의한 증언이 여럿 나온 경우는 빼박이다 라는 게 최근 분위기 아니었나요? 이런 폭로류에 아무리 부정적인 사람이라도 웬만큼 부정적이지 않은 이상 그런 경우는 그래도 긍정하는 추세였는데 말이죠.
21/02/24 17:18
저도 그래서 윤지오 씨를 믿었죠. 용기있게 자기를 밝히고 나섰다고 생각했었죠. 이제는 최소한의 정황이 나오기 전엔 그냥 ‘빼박’이라고 단정은 안짓는게 속편하더라고요. 졸업사진으로 궁예질 하는 거는 뭐 거론할 가치가 없다고 보고요.
21/02/24 17:37
뭐 이런 경우도 있고 저런 경우도 있겠죠. 저도 여럿이서 입을 맞춰버리면 노답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진실인 경향성 자체는 상당히 있다고 봅니다. 그럼 그런 경향성이 있다는 것만으로 유죄추정해도 되냐? 이런 의문이 뒤따르긴 하는데... 아니 왜 성범죄 사건도 대체로 그렇게 처리해 버리잖아요? 그게 합리적이니까? 대중의 믿음도 그러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없죠. 그러면서도 저도 또 의문이 들긴 합니다. 정말 이게 맞는 건지...
21/02/24 17:38
평소 피지알에서 성범죄 유죄추정식으로 몰고가는 분위기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새는 또 분위기가 어지럽네요. 법원이 판단 내리거나 아니면 물증이나 정황증거 등이 나오면 모를까요.
21/02/24 23:10
연예인 생활 하면서도 이상하게 몸 값에 비해서 구설수가 많더라니.
관상은 거짓말 안합니다. 스윙키즈 나올때도 어지간히 꼴보기 싫었는데 역시나 전형적인 사패였군요.
21/02/25 00:55
관상이 거짓말을 안한다고 느끼시는 건 편견과 확증편향에 가득 차 있어서 그런 거겠죠. 외모로 편견 갖는 게 뭐 좋은 일이라고 진리처럼 전파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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