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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4 14:28
디스패치 말은 그전 사례가 있어서 믿기가 좀 힘들긴 하죠. 그리고 이 사건만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학폭얘기도 많은데 딱 사건 하나만 파서 마치 모든 얘기가 거짓말인거마냥 하는 꼴도 우습고요
21/03/04 14:30
이쯤되면 유사언론끼리 싸움이 되네요. 디패가 개망신당했으면 좋겠어요. 카톡내용이나 기사내용 다 소설로 작성하는데 은근슬쩍 넘어간게 몇개인지
21/03/04 14:39
심지어 여긴 때린사람 2명까지 양심고백 할정도네요... 맞은 사람까지 하면 3:1 싸움인건가..
디패 기사도 뭐 알맹이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만약 사실 관계도 잘못된거면 언론으로서 기능이 의심스러울 정도네요
21/03/04 15:23
이게 진짜 찐이죠.
저도 중립기어 중이었는데 1단정도 올렸습니다. 심지어 본인이 자랑스럽게 공개한 생기부인데.... 선생님들 암호해석을 본인이 이해못한것 같더군요.
21/03/04 16:33
이거 아무리 궁예질이라고 해도, 쎄믈리에가 아니어도 느껴지는 그 무언가를 지울수가 없어요.
남다른 패션 감각, 규칙지키기가 잘 안됨, 반 친구들에게 영향력이 큼 이런 평가가 보통 어떤 학생을 의미하는지는 굳이 생기부를 자주 본 사람이 아니어도 짐작 가능할 듯
21/03/04 17:08
엌.. 박혜수 소속사는 폭로자들 진술이 모순된다는 식으로 나왔네요. 법정을 대비한 느낌이 많이 나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이쯤 되면 박혜수 본인이 라이브 기자회견에서 사전 조율 없는 기자회견 정도는 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안할거 같지만.
21/03/04 19:47
팬까지는 아니라도 슈스케부터 응원하고 있었는데
중립 풀었습니다. 세상 순하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이미지만으로 판단 할 수가 없네요. 이런 인간은 연예계에서 커리어 쌓게 하면 안됩니다.
21/03/04 20:14
전 저번 디패기사나 이 기사, 그리고 바로 나온 반박기사까지 읽어보니 댓글 다신분들이랑 좀 다른 그림이 그려지기는 하는데... 좀 기다려보죠.
21/03/05 02:39
저는 연예인들 반 이상이 학폭 가담자라 생각해요.
맞은 사람보다 때린 사람이 훨씬 많을거라 봅니다. 대부분 좀 노는 사람 중에 연예인이 나오지 조용히 공부만 하던 사람 중에 연예인 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까요. 체육 쪽은 선수들은 3분의 2 이상.. 코칭스태프 들은 거의 전원이 가담자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폭을 뿌리 뽑지 못하는 거고요. 제대로 따지면 경기 뛸 선수가 반 이하로 줄어들고 감독 코치, 협회나 연맹 어르신들은 죄다 옷 벗어야 되니까요. 박철순 처럼 심각한 수준의 학폭 사건을 저지르고도 레전드 취급 받는 선수도 있고 김응룡이나 김성근 처럼 방송 카메라 앞에서 선수들을 두들겨 팼던 사람이 명감독 내지는 야구계의 웃어른 대접 받는 게 현실이죠. 그래놓고 예전엔 괜찮았는데 지금은 시대가 변해서 때리면 안된다고 인터뷰 까지 하더군요. 요즘 폭행 미투는 아니지만 군대도 마찬가지라고 보고요 부사관은 상사 이상 급, 장교는 소령 이상 급으로 보면 99% 구타 가혹행위 가담자라고 봅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이 사람들 다 처벌하면 남아날 사람이 없으니 제대로 따지고 처벌하고 이러지 못하고 지금도 패는 경우만 잡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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