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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6 14:19
제 생각엔 일찍 식을 프로그램이었지만 그것보다도 더 빨리 식어버렸고 그 원인은 너무 높은 피로도 때문이라 봅니다. 물론 그 집중도 때문에 화제성도 압도적일 수 있었지만요. KBS가 아류작으로 카피한 불후의 명곡이 좀 더 얇지만 길게 간 것을 보면...
21/03/06 14:09
시간 참 빠르네요 허허...
개인적으로 김나박이 중 김범수만 나온게 아쉽긴 합니다 아 이수는 나올뻔 했죠 바로 편집된게 문제였지 크크.. 나얼은 불가능이더라도 박효신만 나왔으면 더 재밌게 봤을텐데
21/03/06 14:16
지금 생각해 보면 나가수는 무대에 선다는 것 만으로도
이미 국민가수급으로 인정 받은 아티스트라는 것인데 탈락에 굳이 신경 안 썼어도 됐었는데 말이죠. 뭐 저 정도 레벨이면 자존심에 상처 받을 수 있을 라나..
21/03/06 14:22
김건모 재도전 이슈 때
집안 어른들이 제사로 모였는데 재도전하게 해줘야 된다 / 사실상 반칙 아니냐 두 파로 갈려서 밤새도록 술 드시면서 티격태격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크크크크 원래 다들 조용조용하고 말도 없어서 명절 때면 애들 떠드는 소리만 들렸던 집안의 어른분들이 엄청 흥분들 하시더군요 흐흐흐 특히 그 과묵하고 노잼에 본인 일 외에는 세상 무엇에도 별 관심이 없는 아버지가 박정현 가수 무대마다 너무너무 좋아하셔서 방청 신청도 몇 번 했는데 다 떨어지더군요 ㅠㅠ MBC 미워요
21/03/06 14:53
부모와 자식이 함께 볼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이었죠.
몇몇의 아쉬웠던 가수 선정, 너무 높았던 방청객 점수, 새가수가 무대에 적응할 시간이 너무 짧았던 점.. 등의 단점을 들 수 있겠지만 10년이 지났어도 기억나는 곡들이 많았던 프로그램이네요.
21/03/06 16:00
첫 방영부터 이후 한동안의 나가수는
제가 본 역사상 어떤 예능보다도 대단했습니다... 김건모 패자부활 논란까지 합쳐서 봐도 너무나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21/03/06 18:35
이때 MBC 예능 대단했죠. 지금도 선두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타사에서 포맷 다 베껴가는 거 보고 정말 싫을만큼. 특히 KBS......
21/03/06 19:15
당시 당대 최고 드라마 작가인 김수현 작가님도 재도전이 무슨 소리냐며 한마디하셨었죠 크크
지니어스 이두희 사건과 함께 룰 브레이커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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