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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31 13:46:59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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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해축] 만 35살이 된 세르히오 라모스




생일이 86년 3월 30일이라 이번에 만 35살이 되었다고 하네요.

같은 86년생 축구선수로는 올리비에 지루, 나다멜 팔카오, 다비드 실바, 제임스 밀너, 디에고 고딘, 나초 몬레알 등이 있습니다. 같은 수비수이자 동갑인 뱅상 콤파니는 진작에 은퇴했죠.

이제 몇살까지 뛰느냐도 관심거리겠군요. 동시대 수비수 중에서는 라모스만큼 오래가고 있는 선수도 없다시피하고 네스타가 유럽에서는 36살까지 뛰었네요. 말디니는 41살을 거의 다 채운 다음에 밀란에서 은퇴했습니다. 그러고보니 피케가 딱 1살 차이인데 피케도 진짜 오래 기량 잘 유지하는 편이었지만 여기서도 라모스한테 묻히는 감이...

이번에 재계약을 한다면 2년 정도는 거뜬할 것 같은데 2년 뒤에도 한 2년쯤 더 뛰겠는데요? 이런 말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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及時雨
21/03/31 14:03
수정 아이콘
코 진짜 잘생겼네요 새삼
지금이대로
21/03/31 14:31
수정 아이콘
FM에서 타체20인가요? 2013이후로 안했더니 기억이 안나네요 크
다리기
21/03/31 14:37
수정 아이콘
근데 저쪽 사람들은 꼭 나이를 턱수염으로 먹는 게 신기해요 크크
모래시계도 아니고 윗머리가 턱으로 흘러 내리는 건지....
손금불산입
21/03/31 14:46
수정 아이콘
시원하게 밀어버렸으면 하긴 합니다. 서양이랑 감성이 달라서 그런지 아주 멋있어 보이지도 않고 저렇게 턱수염을 너무 풍성히 기르면 약물 사용을 감추기 위함이라고 의심하는 시선들도 있어서...
醉翁之意不在酒
21/03/31 14:55
수정 아이콘
수염도 수염이지만 얘는 분명 짧은 머리가 멋진데 항상 저런 떡진 긴머리를.....
21/03/31 14:57
수정 아이콘
"이 엠블럼, 구단, 그리고 당신을 위해 온 몸을 던져 내 모든 것을 바쳤다"
시나브로
21/03/31 15:06
수정 아이콘
단장인가 구단에서 돈 얘기하니까 "나는 이 구단을 위해 내 모든 것을 바쳐 헌신했어."라고 울분으로 말했다는 얘기가 생각나네요.
시나브로
21/03/31 15:03
수정 아이콘
진짜 대기권 돌파한 인간승리의 표본이죠.

임팩트 이미지 중간에서 끊임없이 계속 끌어올려 현대 축구(00년대, 10년대 의미) 최고 센터백(저는 칸나바로, 네스타, 튀랑, 스탐, 푸욜, 테리, 퍼디난드 고평가론자여도 그렇게 생각합니다)이 될 줄은...
21/03/31 15:17
수정 아이콘
팀 내에서 라모스보다 골 수 적은 공격수 다 대가리박아야..

.... 너 말이야 해저드
킹이바
21/03/31 16:02
수정 아이콘
수비수 한정이 아니라 동시대에 라모스만한 선수가 거의 없죠. 누적으론 메날두.즐라탄급 역대급 괴물.. 지단, 베컴이랑 뛰던 애가 아직 레알에 남아 음바페랑 경기하고 있으니 크크. 10대때부터 각광받는 유망주였고 10대 애송이가 레알 이적 후 탄탄대로.. 그냥 엘리트코스 밟았어요. 남은 커리어 2년 정도 더 레알에 남아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홍파파
21/03/31 16:21
수정 아이콘
수비수로만 굳이 따지자면 원탑인거같은데...
21/03/31 16:42
수정 아이콘
네번째 짤 보고 연도별 라모스 11명이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루카쿠
21/03/31 18:04
수정 아이콘
레알이나 스페인 국대 GOAT에 들어갈 진 모르겠지만(들어간다고 보는 분들 많을듯),
진짜 월드클래스고 레드 카드 많은 걸 감안해도 훌륭한 선수죠. 아직까지도 라모스 없는 레알은 상상이 안 될 정도입니다.
뜨거운눈물
21/03/31 18:17
수정 아이콘
월드컵, 유로, 챔스4회 우승 정도 커리어면 축구선수중에서 최고의 커리어 아닙니까?
설탕가루인형
21/03/31 22:29
수정 아이콘
개인적 견해로는 네스타 위, 말디니급
21/04/01 08:30
수정 아이콘
15년이 제일 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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