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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1 17:46
기괴하다고까지 표현할게 있나요... 빌보드가 세일즈에 가중을 주는 차트라 그 기준에 맞춰 점수 계산이 되는 걸텐데요.
스밍이 머 저 밑에 100등 밖 이런 것도 아니고 올리비아 노래 제외하고 다른 탑10권 곡들이랑 비슷한 수준인데요
21/06/11 18:07
빌보드가 공홈 세일즈에 비중을 두고 유투브가 스밍에 들어간 이후로 핫샷데뷔만 8팀정도가 나왔는데 예전만큼의 공신력이나 권위는없단거죠.
당장 올해 빌보드1위를 가장많이한 가수가 로디 어쩌고인거보면 그리고 엄연히 미국차트인데 86프로인 스밍에 80%를 넘게 둬야죠. 개인적으로 국뽕이란게 전혀없어서 올리비아가 안타깝습니다. 그냥 애플뮤직,스포티파이,유투브로 100%하는게 현실에 맞는방법이니까요.
21/06/11 18:39
대중은 가장 많은 사람이 듣는 곡이 1위였으면 좋을 수 있겠지만 음반 산업 관련업자인 빌보드는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곡이 1위라고 생각하는거겠죠. 그에 따라 공신력을 잃어간다면 그 또한 빌보드가 책임질 거고요.
올리비아 노래 잘 듣고 있는 입장에서 올리비가아 아쉬울 수 있겠다는 생각은 저도 합니다만, 방탄이 1위하는 건 차트 기준에 맞춘 1위이지 기괴한 1위는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21/06/11 19:02
머 그런 관점들도 많이 있지요.
그리고 마찬가지 이유로 강남스타일이 1위를 못한건 참 아쉬운일입니다. 라디오 재생횟수에서 마룬파이브에 밀렸지만 TV출연과 화제성, 유튜브재생 등 실질 인기를 나타내는 요소들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결과로 1위를 못했다는 의견이 많아서.. 미국내에서도 말이죠 이래저래 산정방식으로 피해보는 사람은 있게마련이고, 그 결과는 수용할수밖에요. 기괴하다고 할만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애초에 주류 문화권이 아니던 나라 출신의 아티스트들이 주류문화권에 지배력을 발휘할 때는 비대칭적인 무언가가 작용하지 않고서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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