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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5 13:34
아는 친구가 SSG팬이랑 사귀는데...
어제 경기 지면 SSG 경기보러 다시는 안간다고 했는데, 역전해서 짜증내더라고요. 크크 (친구는 두산팬입니다.)
21/06/25 14:17
어제 2대1로 꾸역승하는거 보고 좀 놀랐습니다
아니 안우진이 7이닝1실점??? 아니 11회에 역전승??? 평소같았으면 11회에 얻어맞고 졌을텐데..
21/06/25 14:11
흑흑... 우리 팀에 3할 타자가 하나도 없어요
이게 말이 됨?! 이라고 적었으나 생각해보니 백호 3할입니다. ㅜ.ㅜ 0.395일거예요. 출루율은 높은데 위안이 안됨. 0.484 백호가 배드볼 히터인데 이 출루율이라는 건...
21/06/25 13:45
식물도 못 되는 전문 수비수들이 셋이나 있어서 남들보다 3이닝이나 손해 보는 라인업 고수하면서 주전들 마음 살피는 감독님 덕분에 행복합니다 크크크
21/06/25 15:12
작년 류감때야 류감이 선배고, 차단 오기 전에 선임 된 감독이니깐 차단도 책임에서 조금은 자유로울 수 있었지만, 지금 류감은 이야기가 조금 다르지 않나 싶어요.
아 딱 하나, 차단은 다른 사람 뽑고 싶었는데 위에서 류감 꽂은 경우 이거 딱 한 경우는 차단 책임 아니겠네요.
21/06/25 13:53
엘지나 삼성이나 감독 욕이 요새 많던 것 같던데 비판의 여지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벌써부터 욕먹기는 너무 이르지 않나 싶네요. 평년도 1위 승률과 크게 다르지 않을 뿐더러 진지하게 이 두 감독이 심각하게 억제기 역할을 하는 것 같지도 않아서...
21/06/25 14:06
유지현감독 욕먹는건 정주현 지분이 절반 이상일거 같은데, 그 외에는 딱히 개인적으로 불만은 없습니다.. 그 외에는 전부 선수들이 못하는거죠
그러니 외국인타자를 2루로 뽑으면 됩니다!
21/06/25 15:11
김민성 대수비로 내리고 문보경 선발 3루, 2루는 덕아웃이랑 이천에서 번호표 들고 긁힐 차례 기대하고 있는 애들 중 한명만 제발 터져줘라, 하고 빠따만 보고 1루 뽑아오는게 맞는데 감독이 외국인 타자 2루 구해오는거 아니면 문보경 백업 만들고 정주현 내릴 일 없어보여서 팬들이 2루 외국인 찾게 만드는 중이 아닌가 싶습니다 크크크크
21/06/25 15:47
문보경 3루수비가 평균 이상이면 그것도 괜찮은데, 아직은 그부분이 못 미더워서 2루 외국인선수가 좋을 거 같아요.. 올해가 첫 풀타임이라 타격에만 집중시키는것도 나쁘지는 않아서요
물론 가능하다면 내년부터는 3루로 보내야겠죠
21/06/25 15:51
엔씨가 박민우 키울 때처럼 경기 후반에 김민성으로 바꿔주는 식으로 운영하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문보경이 오지환처럼 고등학교때 투수로 뛴 이닝이 압도적인 것도 아니고 고등학교 내내 야수 특히 3루로 뛰었고, 1루는 올해 콜업되기 전 딱 한달 해본게 다인데 저 정도로 하는데 3루 수비 평균 언저리는 할 가능성이 큽니다. 퓨처스서도 올해 4월 빼면 3루, 2루로만 나왔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120 기대하고 2루 데려와서 그게 실현될 확률보다 150 기대하고 1루 데려오는게 더 높아보이기도 하고요. 김민성 최근 12경기 성적이 .317인가 그래요. 아 당연히 OPS고요. 타율은 .087입니다. 긁어볼 선수도 많은데 안 긁어봐서 2루만 들끓고 있는데 실제로는 김민성이 더 심각한 상황입니다.
21/06/25 15:08
삼성 사정은 잘 모르겠는데 엘지 감독은 커리어대로 야구하고 있는 실책 동포지션 리그 1위 2루수를 '수비 강화가 우선이다.', '주전들 마음이 다칠 수 있다.' 같은 소리를 보태고 있으니 팬들 원성이 자자하죠.
그렇다고 엘지가 지금 정주현 대신 긁어볼만한 2루수도 없냐?하면 그건 아니거든요. 2년 연속으로 퓨처스 초토화 시키고 있는 팀이 엘지 퓨처스팀인데요. 돌려봤는데 정주현이 제일 낫더라라는 절망적인 결론이 나올 수 있고, 오히려 이쪽이 긁어본 2루수가 터질 확률보다 확률 높겠죠. 그런거 다 아는데 일단 긁어나 봐야하는데 말이죠.
21/06/25 15:26
삼성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 김상수 김지찬 저렇게 삽프고 있고 센터라인 작살났는데
내야는 잘 돌아가고 있다 시전중이긴 하거든요 허삼영이 이학주 대하는거 보면 자기 부임 내내 절대 안쓸것 처럼 대하고 있기도 하고 성적 잘 나오니까 묻히는거지.. 올해가 작년이었으면 .. 아 짤리진 않았을겁니다 지금 감독이 단장픽이라.. 둘이 한몸이라서
21/06/25 15:28
진짜 예전처럼 퓨처스에도 도저히 긁어볼만한 선수가 없던 팀도 아니고 엘지 퓨처스팀 타격은 지금 3년째 퓨처스리그 1군 선수들 섞인 상무에 안 꿀리게 초토화 시키고 있는데도 무지성 정주현 선발! 이래서 더 답답한 상황입니다 크크크
심지어 올해 정주현은 수비도 못해요 크크크크크
21/06/25 14:41
선발로테 : 용병 - 01년생 - 땜빵 - 땜빵 - 땜빵
지명타자 : 82년생 할아버지 대주자/대수비 : 82년생 할아버지(2) 패전처리 : 82년생 할아버지(2) 타/출/장 1위 : 2할 8푼치는 똑딱이 수비안되는 3루수 이 팀은 어떻게 반게임차 3위인가....
21/06/25 14:44
삼성이 용병투수 한달 넘게 부재중인데 이정도로 해줄지 몰랐네요.
백정현 칭찬해~ LG-SSG 7연전인데 3승 4패만 해주면 좋겠네요.
21/06/25 16:43
사실 삼성은 용병이 2명있는 급이죠
뷰캐넌에 원태인이면 용병 원투펀치에 백정현은 fa재수하고 지금은 국내 좌완 탑티어급 활약에 최채흥도 꾸역투로 점점 올라오는거같고 몽고메리만 긁히면 우승 갑니다.
21/06/25 17:26
삼성은 감독이 가장 문젭니다.
아니 나오면 털리는 이승민을 계속 선발로 쓰는데 그때마다 혈압이... 구속이 빠른것도 아니고 제구가 좋은것도 아닌데 왜자꾸 이승민 선발을 고집하는건지... 김상수는 지난해 잘했던 타격은 어따 팔아먹었는지 그냥 쉬어가는 타석입니다. 그나마 수비때문에 남아 있는데 요즘 에러가 좀 나오기 시작하니 불안합니다. 그리고 김지찬은 열심히해서 좋기는한데 에러가 생각보다 많이 나오고 있죠. 타격도 그리 좋은편이 아닌데 요즘 2군에서 잘친다는 이학주나 올려서 써봤으면 하는데 죽어도 안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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