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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7 23:14
이게 잘 뽑히고 실제로 흥행한다면 정말 넷플릭스 한드 인정합니다.
예고편만 봤을 땐 디피나 오겜과는 다르게 좀 쌔한 느낌이 들어서
21/10/07 23:34
일단 국산 '액션'중심 드라마가 세계에서 얼마나 통할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헐리우드/미드가 액션하나는 개쩔어주거든요. 그래서 여성 액션 특유의 차별성이 좀 필요해보여요. 힘으로는 아무도 못 이기는데 갖은 방법과 기술로 전부 제압해내는 모습이 꽤나 매력적일 거라고 생각해서
21/10/08 00:25
아직 결과물을 안 봐서 모르겠지만 한소희님을 아토믹 블론드의 샤를리즈 테론님처럼 함부로 굴렸으면 좋겠다는 나쁜 상상력이 드네요(...)
21/10/08 01:52
여성 액션 특유의 차별성도 괜찮긴 한데 아주 소싯적 예스마담 시리즈나 레이드2나 태국영화 초콜릿처럼
합 잘 짜고 카메라 눈속임 잘해서 냅다 두들겨 패는 것도 어찌 보면 괜찮지 않나 싶네요.
21/10/08 04:44
왜자꾸 액션에 초점을 맞추고 마케팅을 하는지 모르겠긴 하네요.
글로벌 공개작이라 그런가 김진민 감독은 mbc 피디로 재직하던 시절에도 드덕들 사이에도 1티어급 연출자라 평가 받았고 심지어 넷플릭스에서 오징어게임급으로 터지진 못했어도 초창기 한국내 가입자 유치에킹덤만큼 일조한 인간수업이라는 예산대비 고효율 드라마 뽑아낸 역량이 있는 감독인데 지금까지는 너무 액션 위주의 마케팅이라 심지어 이런 느와르 장르의 대가라고 할수 있는 감독인데 말이죠. (개늑시와 무법변호사를 연출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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