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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7 05:31
개인적으로 2화까지보다가 끄긴 했습니다. 한소희씨가 연기력이 없는 배우가 아닌데 역할과는 다소 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고등학생인가 중학생일때 아빠라고 부르는 배우와 너무 나이차이가 안나보여서 몰입이 조금 힘들드라구요. 남자들과 싸울때고 저 얇은팔로 다 이긴다는게..
영화건 드라마건 다 개연성과 세계관 안에서의 현실성이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이 아쉽네요
21/10/17 09:01
전편 정주행을 마쳤는데요.
박휘순 배우가 극 중에서 한소희 배우에게 조언을 합니다. [막싸움으로는 (남자를) 이길 수 없으니 급소를 노려야 한다]고요. 호오... 저런 말이 나왔으니, 여성 파이터가 남자들과 싸울 때, 급소를 노리는 액션을 하는건가? 하는 기대감을 가졌었는데요... 많이 실망스럽달까요.. 대부분 그냥 막싸움입니다. 결정타만 급소에 넣는데(대표적으로 고자만들기라거나... 안보현 배우와의 격투씬 등등).. 결정타만? 급소에 넣는 걸 보니 급소를 노리란 말을 왜 한 건가 싶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한소희 배우 예쁘더군요. 피칠갑을 해도, 멍이 들어도 예뻤습니다.
21/10/17 14:56
검태와 비교해보자면, 주인공의 매력은 검태 윈~ 그 외 모든 건 마네가 윈이라고 생각합니다.
검태가 공중파 드라마중에서도 무척이나 공들인 티가 나는데, 연기 빌런들이 조주연이 들어가는 걸 막지 못하는것 같아요. 넷플 오리진에서는 아직 그렇게까지 연기 못하는(거슬리는) 애들이 없었는데, 검태는 주이공 주위가 다 지뢰밭이네요.
21/10/17 15:51
이게 너무 뻔한 크리세에 억지를 한 바가지를 쏟았서 만들었네요. 그런데 컨텐츠 흥하는게 적절한 서사와 계연성 좋은 스토리로만 흥하는 게 아니라...
비주얼과 폭력성, 억지를 때려잡는 배우들의 연기가 있으면 또 터지기도 하죠. 거기다 넷플릭스엔 스킵 기능이 있으니...뭐가 느려진다 싶으면 방향기 눌러 주면 되는지라.. 저는 갠적으로 잼있게 봤습니다. 한소희를 보는 것만해도 볼만했습니다.
21/10/17 20:30
관심 없었는데 한소희배우한테 빠지게 만들던데요
그 나이 여배우중에 연기력은 탑급이네요 액션은 정말 좋던데요 훌륭해요 개연성 따지면 뭔들 말 되는게 있나요 냥냥 펀치일줄 알았는데 나름 자세가 잡힌게 보여서 치는 맛이 없지않던데요 엄청 노력한게 보여서 얼굴은 둘째치고 이쁘더라구요
21/10/17 21:45
좀 더 비열하거나 처절해야할 부분들에서는 의외로 순한 맛으로 표현해서 긴장감이나 몰입감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뻔한 클리세 범벅이라 다음 전개가 흥미진진해지는 작품이 아닌데 멋이 부족하더라고요. 드라마니깐 별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국내는 범죄 영화들이 워낙 명장면도 많아서 오리지널티한 부분을 못 느꼈습니다.
21/10/17 22:16
다 봤습니다 .
후반부 늘어지는거 외에는 재밌게 봤습니다. 7~8화는 빨리 감기해서 봤습니다. 후반부는 너무 뻔했어서.. 여주 넘나 이쁩니다. 일부러 운동하면서 살을 좀 찌운거겠죠? 그 전 여리여리 대학생 연기랑 비교하니, 진짜 연기력 많이 좋아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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