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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4 23:22
삼속곡... 요즘은 생소하죠. 수록곡 활동만 해도 특이한데 크크크
HOT 2집의 경우 늑대와 양이 타이틀곡이 맞기는 한데 가사 때문에 방송불가 판정+문희준 부상이 겹쳐서 제대로 활동을 못했죠. 실질적인 타이틀곡을 행복으로 봐도 무방하기는 합니다. 그래서 위아더퓨처는 후속곡 느낌이 강하죠. 신화 1집의 천일유혼도 떠오르네요. god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애수-Friday Night 라인업은 지금 봐도 무시무시하네요. 그나저나 핑클 최고의 삼속곡은 1집 루비 아닌가요? 삼속곡 이야기하는데 루비가 없다니! 크크크 개인적으로도 참 좋아했습니다. (블루레인-내 남자친구에게)
21/11/04 23:33
저도 대중적인 인기는 캔디나 빛이 더 크다고 봅니다만 에이치오티 대표곡은 위아더퓨쳐같습니다. 젝키는 커플. 핑클은 영원한 사랑. SES는 감싸안으며..
21/11/05 00:39
위아더퓨처는 진짜 명곡이죠. 제 인생 중요한 노래 중 하나입니다. 바로 대충 3년으로 나눠서 앞세대에 교실이데아가 있었다면 저에겐 위아더퓨처가 있었다 정도..
21/11/05 01:38
에쵸티가 후속곡인 캔디로 여학생들 인기 쓸어담았을때 삼속곡인 위아더퓨처로 남학생들까지 잡았었죠 크크 다들 어렸을때 도입부 춤 한번 춰보지 않았을지.. 개인적으로 노래는 이중 샤랄라를 가장 좋아하네요. 그리고 핑클 루비도요
21/11/05 04:51
위아더 퓨쳐가 사실상 후속곡이었던게 그 시절엔 노래 가사에 대한 검열이 꽤나 빡빡하던 시절이었는데 저때 2집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던 늑대와 양이 "늑대 빌어먹을 짐승같은 놈들" 이라는 가사부분 때문에 방송불가 판정 받아서 활동시작한지 얼마되지도 않아서 바로 행복으로 활동곡을 바꿔서 활동해야 했었죠.
21/11/05 07:15
두어개 빼곤 전부 좋아하던 노래네요. 정규앨범 수록곡들이 은근 분위기가 세련된 경우가 많았죠. ses샤랄라같은 노래를 좋아했는데 요새 저런 곡 냈다가는 성적은 성적대로 안나오고, 팬덤한텐 애들 갖고 실험하냐고 욕먹을듯 크크
21/11/05 10:34
삼속곡 하자마자 생각난 건 We are the future고 그 외에 좋아하는 건 핑클 삼속곡 대표 루비랑 은근 안 알려진 waiting for you네요.
아이돌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삼속곡은 터보의 1집 삼속곡 선택, 2집 삼속곡 어느 째즈바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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