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1/10 10:04
마침 창정이형 노래 듣고 있었는데 크크
노래 참 맛깔나게 잘 불러요 창정이형 콘가서 노래 한번 부르는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데 그런 날이 오려나...
21/11/10 10:17
예전에 지오디랑 각자 음치 참자가 맡아서 노래가르쳐주는 프로그램에서는
괜찮게 가르치더라고요. 처음에는 음정박자 못맞차던 참가자가 나중에는 잘 부르지는 않아도 꽤 좋아졌던걸로 기억합니다. 호흡이랑 발성같은거 위주로 가르쳐줬던 기억이...
21/11/10 12:02
저도 이프로 재밌게 봤었는데.. 방송이라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되게 자상하게 가르치더라구요. 마지막에 전교생 불러놓고 smail again인가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21/11/10 15:21
12집인 "흔한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낼 때를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에는 담배만 끊었다고 했는데 그때 쯤 잘하고 잘 맞는 트레이너하고 집중 트레이닝을 했을 것 같네요. 효과 봤으니 당연히 아주 자주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하고 있을 것 같구요.
21/11/10 10:50
아..
거의 한 10년? 15년? 전 정도 되는거 같은데요!! 어느 방송사에서 음치들 가르쳐서 노래를 잘 부르게 해주는 방송을 했던거 같은데 그 때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한쪽은 임창정, 한쪽은 김민종 이렇게 나왔었던거 같은데 결과라던지 그런게 기억이 하나도 안나네요 잘 가르치셨던가...
21/11/10 11:22
이것도 케바케인게 중학교때 아버지 어머니랑 어쩌다 노래방을 가게 됐는데,
아버지가 거의 가수 수준이라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성량하며 바이브레이션하며.. 근데 저는 노래를 못합니다 ㅠ 음치는 아닌데 음역대가 망한 수준..
21/11/10 11:52
음역대야말로 노력입니다. 발성을 머리로 이해하는게 아니라 목이 적응(?) 하게 되는 순간 음역대가 확 넓어져요.
오히려 중저음쪽이 재능에 가깝습니다. 고음은 어떻게든 내는데, 저음은 노력으로 잘 안돼요. (물론, 김범수, 나얼, 이수... 같은 초고음은 재능의 영역이긴 합니다;;)
21/11/10 15:23
음역대는 타고나서 가지고들 있어요. 물론 그게 다 초고음을 가지고 있다는 건 아니지만요.
방법을 모르시는 거라 하다보면 늘어요. 무조건 잘해야지 말고 즐겁게 부르시다 보면 늡니다.
21/11/10 11:24
자기랑 같은 유전자면 최적화로 가르칠 순 있겠지만
노래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기술적인 부분은 딱히 높은 평가는 아니었을텐데..
21/11/10 12:14
피아노나 미디는 건반을 봐야하지만 보컬은 마주보면서 가르치니까요.
저같음 그래 아들아 즐겨라 하며 모른척 배우게 할듯.
21/11/10 18:55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3&oid=081&aid=0003228747
['코로나 확진’ 임창정 백신 미접종… 연예계 비상(종합)] 쾌유가 먼저가 아닌 상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