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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6 18:12
그럼 이제 영화란 무엇인가... 원래 영화는 극장에 개봉하는것이 영화였고 TV에 나오는것이 드라마였는데, OTT에 올라오는것은 무엇이 영화이고 무엇이 드라마인일까요.
가장 쉬운 기준으로 단편으로 올라오면 영화이고 여러 클립으로 쪼개서 올라오면 드라마일까요? 그렇다면 <D.P.> 같은 작품은 6화짜리 드라마이지만 사실 다 합쳐봤자 플레이타임이 4시간반정도에 불과한데, 만약 감독이 D.P 전편을 하나의 클립으로 편집해서 올렸으면 영화가 되면서 영화제에 출품될수 있었던걸까요. 쓸데없는 생각이 드네요. 크크
21/11/27 11:15
실제로 넷플릭스 최근 국내 전용 컨텐츠들을 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 하는게 영화로도 나올 법한 소재인데 기존 빅3(CJ,쇼박스,롯데)+ NEW로 대표되는 기타 배급사들에 까인 뒤 그 시나리오 초고가 넷플에서 제값주고 사서 넷플이 선호하는 드라마 타이즈로 늘려 나왔다라는 평들이 지배적이죠. 뭐 이 컨텐츠들이 기획및 제작했을 당시에는 지금같이 OTT가 상용화가 안된 시점이니 2시간이 기준인 극영화로 봤을땐 기존 배급사들이 깐 이유도 납득이 되긴 한데 뭐 넷플이라는 글로벌 플랫폼의 확장성을 잘 이용했다라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21/11/26 21:18
전종서는 여우주연상 후보에 배치되어 있어요. 콜은 다른게 아니라 감독이 잘생긴 미모로 영화계 한번 휩쓴 유망주라 신인감독상 어찌 되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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