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11/29 17:49:00
Name 지니팅커벨여행
Link #1 https://sports.v.daum.net/v/20211129163601942
Subject [스포츠] [KBO] KIA 이의리, 36년 만에 타이거즈 신인왕 수상
KBO리그 2021년 신인왕으로 기아 타이거즈의 이의리가 선정되었습니다.

1985년 이순철 이후 36년 만에 타이거즈에서 신인왕이 나왔네요.

명성(?)과는 달리 신인왕은 단 1명만 배출했던 타이거즈의 두번째 신인왕 수상자입니다.

참고로 타이거즈는 해태 시절 89년 이강철, 99년 정성훈, 기아 인수 후 02년 김진우, 19년 전상현, 이창진이 아쉽게 수상에 실패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이의리 성적
- 19경기 19선발 94와 2/3이닝, 4승 5패 93탈삼진, 평균자책 3.61, WAR 2.35(스탯티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애플리본
21/11/29 17:55
수정 아이콘
SK는 아예 신인상이 없네요? 롯데는 29년만의 도전에 실패를.....
지니팅커벨여행
21/11/29 17:59
수정 아이콘
00년에 이승호가 수상했습니다.
군산상고 출신이라 쌍방울에서 1차지명한 선수인데 SK에서 입단 첫해부터 잘해서 받았어요.
애플리본
21/11/29 18:29
수정 아이콘
아 맞네요. 이승호가 있었죠.
니시노 나나세
21/11/29 17:58
수정 아이콘
이순철 이후 두번째 타이거즈 신인왕이네요.

이제 남은건 롯데자이언츠의 염종석뿐이네요.
PolarBear
21/11/29 17:58
수정 아이콘
준용이가 21홀드에 롯데 5강이었으면 받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아쉽다. 이의리선수도 정말 축하합니다
21/11/29 17:59
수정 아이콘
02 김진우도 꽤 잘했던 거 같은데 조용준에 밀려 못 탔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1/11/29 18:03
수정 아이콘
대졸이었던 조용준도 순수 고졸 신인인 김진우가 받을 거라 생각했다고 하죠. 12승에 탈삼진왕까지 먹었으니...
조용준 성적도 좋긴 했지만 김진우의 임팩트를 위해 김성한 감독이 플레이 오프 때 선발이었던 그를 마무리로 돌리는 파격을 보였으나 그게 털려서 망하는 바람에 김진우가 표를 잃었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약설가
21/11/29 18:00
수정 아이콘
둘 중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기도 하고, 최준용 선수는 일구회 쪽에서 주는 신인왕도 받았으니 뭔가 평화로운 느낌이 나네요.
21/11/29 18:32
수정 아이콘
고졸신인+국대 임팩트를 무시할순 없죠
롯데팬이지만 인정합니다
축하합니다 이의리선수
-PgR-매니아
21/11/29 18:38
수정 아이콘
저도 롯데팬이지만 이의리일것 같았습니다. 축하합니다!!
곧미남
21/11/29 18:43
수정 아이콘
49점차 진짜 치열했네요 내년엔 김도영이 받길 기대해봅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1/11/29 19:06
수정 아이콘
부상만 없으면 무난하게 수상하지 않을까 싶네요?
곧미남
21/11/29 20:00
수정 아이콘
저는 신인은 진짜 모른다는 생각이라.. 우리 의리도 입단전까진 장재영, 김진욱보다 평가가 낮았으니~ 그래도 기대해봅니다 갸도영!
handrake
21/11/30 00:39
수정 아이콘
어 이종범도 신인왕 수상에 실패했었나요? 데뷔시즌 성적도 좋았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럼 누가 탔지?
21/11/30 00:45
수정 아이콘
양준혁입니다.
handrake
21/11/30 01:07
수정 아이콘
음 양준혁이면 뭐......
Goldberg
21/11/30 09:04
수정 아이콘
데뷔시즌 양준혁은 MVP못받은게 억울할 정도죠 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1/11/30 07:50
수정 아이콘
개인 성적만으론 양준혁 김경원이 더 좋았고 한국시리즈 때 mvp를 받는 바람에 더 기억되는 듯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652 [연예] 대박 조짐이 보이는 드라마 어느 날 [13] 지켜보고 있다10652 21/11/29 10652 0
64651 [연예] [로켓펀치] 프듀생각이 많이 났던 이번주 [10] 어강됴리5867 21/11/29 5867 0
64650 [스포츠] [KBO] MVP 미란다, 신인상 이의리 투표 결과 [15] 손금불산입7327 21/11/29 7327 0
64649 [연예] [후방주의] 역대 뮤지컬 넘버 조회수 1위 [12] 마바라10882 21/11/29 10882 0
64648 [스포츠] [KBO] KIA 이의리, 36년 만에 타이거즈 신인왕 수상 [18] 지니팅커벨여행5554 21/11/29 5554 0
64647 [스포츠] [여자배구] IBK 항명 사태에 대해 신치용 전 감독 "배구인 희롱하는 처사" [35] 아롱이다롱이9938 21/11/29 9938 0
64646 [스포츠] [피겨] 그랑프리파이널 엔트리 [13] 로즈마리7321 21/11/29 7321 0
64645 [스포츠] [NBA] 올시즌 빅매치 [26] 달리와6434 21/11/29 6434 0
64644 [스포츠] [해축] 슬슬 시동이 걸리기 시작한 메시.gfy [22] 손금불산입9583 21/11/29 9583 0
64643 [스포츠] [해축] 스리슬쩍 고개를 내미는 펩시티.gfy [11] 손금불산입6595 21/11/29 6595 0
64642 [스포츠] [해축] 아직도 비니시우스를 의심하십니까.gfy [20] 손금불산입6639 21/11/29 6639 0
64641 [연예] 식스센스 철민피디와 미주의 코맨터리 [8] 강가딘7661 21/11/29 7661 0
64640 [연예] 힙합소속사 <그랜드라인> 에서 걸그룹 론칭 [19] 아롱이다롱이7270 21/11/29 7270 0
64639 [스포츠] 농구 진짜 X같이 하네.mo4 [65] insane9645 21/11/29 9645 0
64638 [연예] 28일자 넷플릭스 월드랭킹 top10 정리 [17] 아롱이다롱이7188 21/11/29 7188 0
64637 [스포츠] [해축] 솔샤르 경질 이후 2경기 연속 골 기록한 산초.gfy [12] Davi4ever6552 21/11/29 6552 0
64635 [연예] 니쥬 Step and a step 한국어 버젼 [8] 묘이 미나 6092 21/11/29 6092 0
64632 [연예] [아이브] IVE 'ELEVEN' M/V Teaser [28] Davi4ever6377 21/11/28 6377 0
64631 [연예] 이제 남자도 Next Level을 부를 수 있습니다. [10] StayAway9547 21/11/28 9547 0
64630 [스포츠] 번리 vs 토트넘 전 폭설로 연기 [14] 서쪽으로가자7035 21/11/28 7035 0
64629 [연예] 2021년 11월 넷째주 D-차트 : 몬스타엑스 1위! 윤하는 16위 진입 [2] Davi4ever4612 21/11/28 4612 0
64628 [스포츠]  [바둑]농심신라면배 세계최강전 현재상황 [31] AeonBlast8612 21/11/28 8612 0
64627 [연예] 방탄소년단 근황.MP4 [53] insane11473 21/11/28 1147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