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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7 03:57
와.. 스연게에 제가 댓글을 다는 날이 올줄이야...
갑자기 유툽에 쇼미더머니 회전목마가 올라와서 오 이런곡이 있구나 하고 잘 듣다가 추천영상에 일레븐 뮤비가 떠서 아이브? 일레븐? 뭐지? 근데 5일만에 3300만뷰? 괜찮나보네? 아닌데 에버글로우껀 개별로였는데..? 하면서 클릭해봤는데... 우와... 우와... 솔직히 전여기서 에스파와 함께 레드벨벳&트와이스 세대이후의 KPOP대표 걸그룹라인들을 엿본것같습니다... (블랙핑크는... 논외로하자고요 최소한 1세대는 초월할것같은 분위기라)
21/12/07 07:56
개인적으로 스포티파이 글로벌200차트에 185위로 진입한게 고무적이라 봅니다.
케이팝 걸그룹 데뷔앨범으로는 처음이라는데, 얼마나 지속되고 더 나아갈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글로벌 시장 관심은 얻은듯 싶습니다.
21/12/07 07:58
프로듀스 파생그룹으로서 성공하기 위해 했어야될 모든 조건을 다만들고 시작했는데 심지어 반응조차 더 빠른 속도로 오고있죠 스타쉽조차도 이걸 예상했으면 머리가 꽃밭이냐는 소리를 들었을 정도로요
21/12/07 09:06
스타쉽이 캐스팅을 잘하나보네요
안녕즈를 보유했다는 건 복룡과 봉추를 다 가진셈이니, 새 멤버들도 반응 좋은것 같고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21/12/07 09:45
세정이와 미나를 데리고 폭망한 구구단의 사례가.... 크크크....
여기도 멤버는 못됐지만 최종까지간 나영이도 있었고 하나나 미미 같은 비주얼 괜찮은 애들도 있었는데....
21/12/07 10:20
애초에 그렇게 얘기한 사람들이 너무 많았죠.
문제는 다른 멤버들이 무슨 대충 끼워팔기 수준이 아니라, 복룡 봉추에 오호장군을 거느린 느낌이라...
21/12/07 10:36
파생그룹 할려면 저정도 노력은 해야 된다는거죠...그냥 이름값에 기대는게 아니라...구구단 마냥 김세정만 줄창지게 주목받게 하는게 아니라는걸 알았을테고....게다가 스타쉽이 칼을 엄청 갈았을걸요.
21/12/07 11:13
당연히 그렇습니다.
그 당연한 걸 못한게 구구단이고... 애초에 여긴 너무 성급했죠. 프로그램빨/투표로 해서 모인 그룹빨이란게 있는데 거기 무시하고 대충 주먹'구구'식으로 했다가 말아먹었죠. 그리고 장원영/안유진 거느리고 있으면 리크루팅도 쉬워지죠. 실제로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아이즈원 활동 기간 동안, 애들 이렇게 꼬실 수도 있자나요. 너 장원영/안유진이랑 같은 그룹 시켜줄게.
21/12/07 10:34
트롯이라고 해봤자 임영웅입니다 요즘 트롯인기가 쏙 빠지고 있습니다...임영웅만 천상계고 영탁은 팬 엄청빠지고 이찬원은 그냥 아줌마 위주고 나머지는......
21/12/07 11:11
네 해봤자 임영웅이긴 한데, 굳이 트롯이라고 칭한 이유는, 여긴 완전히 경쟁 세계가 달라서 이해하기 편하게 트롯으로 일단 언급했습니다.
쇼미는 대중적으로는 경쟁이 겹치지만, 프로그램 파워 등등 복합적인 면에 있어서 따로 언급을 해봤구요.
21/12/07 10:39
지금까진 음원도 그렇고 압도적으로 여초에서 흥한거 같은데,
과연 아이즈원 만큼 남초에 어필할수 있을지 궁금해지긴 합니다. 뭐 피쟐에서도 영업많이지는거 보니 요근래 여돌중에서는 단연 독보적인거 같긴합니다 크 뻔한 걸크가 아닌것도 참 좋아요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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