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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4 13:51
그냥 리포터나 예능/교양 패널만해도 충분할 겁니다. 일본에서 엄청 고소득을 올리고 있었던 것도 아니겠고. 일본에서 어느정도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이 한국 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예전의 유민씨가 생각나네요.
21/12/14 13:45
직역하면 억울이 맞긴한데, 보통 일본인들이 쓰는 쿠야시이(悔しい)는 '분했다(이기고 싶었다, 극복하고 싶었다, 복수(...)하고 싶었다)' 정도의 자기 책망적 말입니다.
굳이 따지면 주체가 다른거죠. 우리나라에서 쓰는 '억울'은 (남때문에)내가 힘들었다, 로 보면 될 것 같고 일본인들이 쓰는 '쿠야시이(悔しい'는 (나의 모자람, 경쟁에서의 패배의 원인이 된 나 자신 때문에)내가 힘들었다... 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쓰고 나니 뭔가 중언부언 같네요 크크
21/12/14 15:15
이런쪽의 일본어 단어가 나와서 하나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일본 친구들이 항상 쓰는 "분하다"는 원래 어감이 어떤지 말씀해 주시실 수 있나요?
21/12/14 15:26
일본어 포인트중 하나가 남탓을 하는 표현보다 자기 자신의 모자람,부족함, 자책을 뜻하는 단어들이 많습니다. 고멘나사이/고멘 구다사이 등
고멘나사이/고멘 구다사이 등
21/12/14 16:49
아 감사합니다. "분하다"를 상대방에게 져서 분하다는 어감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닐 것으로 추측은 했습니다만 역시 자신의 부족함을 자책하는 말이었군요.
21/12/14 13:56
유튜브 다시보기 살펴보니 사진에 있는 키타하라 리에, 이시다 하루카, 우치다 마유미 말고도 이와타테 사호, 시타오 미우, 나카니시 치요리,
이와사 미사키, 스즈키 마리야, 후지에 레이나, 타케우치 미유, 오오야 시즈카까지 엄청 많이 나왔네요. 나중에 다시 봐야겠습니다.
21/12/14 14:31
졸업후에는 한국에 가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또 자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때가 오면 꼭 이야기 하겠습니다 <<
이 말은 일본연예계 특유의 뉘앙스이기는 한데 이미 한국생활 서포트 해줄 곳이 어느정도 내정된 상황같네요. 음악적활동 말고도 멀티연예인 포지션으로 활용성은 많으니 잘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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