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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01 23:20:16
Name 길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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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이방원갤
Subject [연예] 태종 이방원 종영 촬영 사진 (수정됨)




XmaAwdF.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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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qRrrc.jpg

결국 끝까지 서로 안 맞는 애증의 부부 크크크



드라마 주제는 [니 같은 애 키워봐야 부모맘을 안다]인 거 같습니다. 아아 부모님 잘할게요 ㅜㅜ

솔직히 2차 왕자의 난 이후 태종이 왕위에 오르고 나선 유관장 다 죽고 난 이후의 삼국지 같은 게 대부분인데, 양녕 충녕 대결 구도나, 태종와 원경왕후의 애증은 정말 신선하게 잘 나와서 오히려 막판부가 더 재밌었습니다.

이 부부의 마지막 연기는 진짜 어우..
그에 밀리지 않은 세종도 정말 좋았구요.
아무튼 재밌었고, 다음 사극도 잘 뽑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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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1 23:24
수정 아이콘
관뚜껑에 못질하면서 끝나는 사극이라니...
참신했습니다.

잘봤습니다
Naked Star
22/05/01 23:25
수정 아이콘
크크 사이 안좋은거 봐
된장까스
22/05/01 23:25
수정 아이콘
후속작으로 세종 이도 안하느냐는 말도 있더라구요 크크크
뭐 알기로는 이미 고려 현종 사극이 차기작이라고 합니다만
22/05/01 23:27
수정 아이콘
대왕 세종.. 조말생의 통수.. 윽.. 머리가...
냥냥이
22/05/02 00:05
수정 아이콘
고려 현종이야말로 태종보다... 더한 먼치킨....
작가 써내려갈 게 무궁무진 캐릭터...
valewalker
22/05/01 23:27
수정 아이콘
사극에 귀중한 인재들을 발굴한 좋은 시리즈였습니다. 주상욱, 박진희, 이태리, 김민기 배우들 너무 칭찬해주고싶네요. 짧은 분량, 소헌왕후 맡으신 분 연기 등등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웰메이드 사극이였습니다.
살다보니별일이
22/05/01 23:28
수정 아이콘
원래 드라마가 마지막화도 이렇게 평범(?)하게 끝나나요?....
내용도 뭐 엄청 오버하지 않고 잔잔하게, 편성시간도 특별히 길지 않고, 엔딩크레딧이나 이런것도 그냥 담담하게. 뭔가 유별떨지 않고 끝낸 느낌이네요.
드라마를 안 안보기도 하고, 보더라도 라이브로 안봐서 막 마지막화에 유독 힘주는 그런 걸 생각했는데 안그래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착하게 손잡아주는 세종과 미모가 너무 착한 소헌왕후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서쪽으로가자
22/05/02 06:41
수정 아이콘
최근(?)엔 마지막화에 정리하면서 평범하게 끝나는 경우도 많은 거 같아요
갑자기 분위기 바뀌면서 이상하게 가는 경우도…-_-
22/05/01 23:33
수정 아이콘
주상욱이 회가 진행될수록 왕이되더라고요
제3지대
22/05/01 23:43
수정 아이콘
마지막회도 역사기록처럼 세종과 사냥가네 마네로 신하들과 싸우는거 나오고 태종의 모습 그대로 나와주길 바랬는데 조선 왕의 장례는 이런식으로 합니다를 보여줘서 그건 참신했습니다
22/05/01 23: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끝에는 다 내려놓고 형인 이방과랑 첫눈으로 투닥대는 사가의 이방원 에피소드가 나오길 기대했는데,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국왕으로써 삶을 살았던 이방원을 묘사했더라구요. 결국 죽기 전에 세종이 손 잡아줬을 때야 내려놓는 걸 보니 이것도 어우..
롤스로이스
22/05/01 23:52
수정 아이콘
왕의 장례식을 보여주는게 좀 참신했습니다.
박진희배우님 연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감전주의
22/05/01 23:54
수정 아이콘
소헌왕후 역 볼 때마다 오마이걸 유아를 보는 듯 하여 내 심히 기뻤소
22/05/02 00:24
수정 아이콘
정말 오랜만에 각잡고 본 드라마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극을 이렇게 열심히 볼 줄은 몰랐네요.
스탭과 배우 모두 수고했다고 박수쳐주고 싶습니다.
두근대는 마음으로 다음 사극을 기다려봅니다.
아수날
22/05/02 04:10
수정 아이콘
스탭 배우분들 수고하셨습니다
22/05/02 07:33
수정 아이콘
주상욱의 연기대상은 확정인건가요!?
허저비
22/05/02 13:50
수정 아이콘
이경규님의 검증된 이론에 따르면 년초에 아무리 잘해봐야 11월에 빤짝 하는것만 못하다니까 알 수 없죠 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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