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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3 15:35
저는 개인적으로 범죄의 재구성이 최동훈영화에서 작품성은 탑이라고 보고 오락성은 타짜가 탑이라고 보면 나머지 영화들이 사실 범죄의 재구성이나 타짜를 뛰어넘기는 힘들죠. 범죄의 재구성이나 타짜보다 더 작품성있고 오락성있는 영화를 만든다? 진짜 힘들긴 하죠.
22/05/03 21:00
타짜는 진짜 나오는 사람들이 전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연기를 잘한 덕도 있죠. 감독 저거 너무 꿀빠는 거 아니냐(연출도 훌륭했지만)는 느낌이 들 정도로 명연기의 향연이라
마포대교는 무너졌냐가 문제가 아니라 올림픽대로가 막힐 것 같습니다부터가 애드립이었다는데... 세상에 사기 아닙니까
22/05/03 17:15
대체적으로 동의합니다. 암살은 아예 안봤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영화가 5편밖에 안되서 굳이 경향성을 따질 것 까진 없어보이네요
22/05/03 21:47
저도 전우치, 도둑들, 암살 모두 화려한 캐스팅과 볼거리 빼면 영화적 완성도는 범작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 신작도 개인적으로 크게 기대는 안되네요.
22/05/04 06:59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곧 역대 최고의 여배우가 될 거라고 과감하게 외치고 싶을 정도입니다 역대급 재능이, 활짝 핀 한국 영상판을 만나니, 남기는 결과물이 넘사벽으로 가고 있어요
22/05/03 14:18
요즘 우리나라 배우들이 잘나가서 적당히 모아도 어벤져급 출연진이군요.
아 그리고 중간에 그림으로 나오는 칼이... 전우치의 청동검일 수도...
22/05/03 14:59
[최동훈 감독 연출+각본작]
2022 외계+인 1부 ?만명 2015 암살 1,270만명 2012 도둑들 1,298만명 2009 전우치 613만명 2006 타짜 684만명 2004 범죄의 재구성 212만명
22/05/03 16:25
2017년 홍콩영화 절청풍운을 원작으로 리메이크해서 도청이라는 범죄장르 영화를 준비해서 이정재, 김우빈, 염정아, 김의성등의 캐스팅으로 촬영예정이었으나 김우빈의 비인두암으로 무기한 대기에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결국 엎고 다시만든게 텐트폴 시즌에 어울리는 블록버스터 영화인 외계+인 1,2부 입니다.
22/05/03 15:15
김우빈 몸상태가 안좋아져서 한참동안 촬영 기다려주고
개봉할때 쯤 됐는데 코로나 터져서 쭉 연기됐던 거로 아는데 이번 여름에 한재림 감독 비상선언하고 외계인 두 영화가 기다렸다는 듯이 나오네요 최동훈 감독 영화는 무조건 '재미'는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전우치급으로만 뽑아줘도 신나게 보고올 듯 합니다.
22/05/03 18:57
최동훈감독작품은 다 저에겐 평타 이상이더라구요.
이번에도 기대가 됩니다. 최감독님 영화는 어렵게 볼 필요 없죠. 그냥 영화 그대로 스토리대로 연출을 즐기면 되서 너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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