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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1 10:28
허재 사장 오피셜도 떴네요 김승기도 오늘 인삼떠난다고 기사뜨고 아마 여기 감독 올테구요.. FA 이승현 잡고 + 허웅or전성현 잡을수 있을런지... 데이원 회사만 보면 좀 구려보이긴한데 결국 모태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이라 막 그렇게 사짜는 아니길 바래봅니다.
22/05/11 10:49
히어로즈도 포스팅 없었으면 유지 안되는 모델이긴 합니다. 강정호 포스팅비로 적자탈출했고, 박병호 포스팅비로 흑자전환했고, 김하성 포스팅비로 코로나충격 겨우 버텨낸거라...
단순히 fa보상금이나 현금 트레이드로는 절대 운영 안되고 kbl에서는 선수팔이로는 더더욱 불가능일겁니다
22/05/11 11:15
허재x허웅이면 일단 이슈는 확실할거니까 아마 방송이나 유튜브 등으로 많이 돌릴거 같긴합니다. 스폰서가 자연스럽게 노출될수 있게 훈련 과정을 오픈한다던지 체육관으로 예능팀을 불러서 촬영한다던지.. 자사 광고에도 엄청 꽂을거 같구요. 스타(?)마케팅의 효과가 기타매체들에 광고하는 효과보다 더 낫다고 계산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허웅 티켓팅파워가 이상민 이후 처음이라 흐흐
허재허웅 부자를 노린다는건 앞구르기하면서 봐도 마케팅 홍보에 올인하겠다는 얘기죠 크크
22/05/11 11:16
그러기엔 야구에 비해 농구는 수익 모델이 훨씬 약하기 때문에 (사실상 없음) 메리트가 없습니다.
농구가 다른 메이저 스포츠에 비해 나은건 운영비가 적게 들어간다는 것 정도죠. 잠시 운영하면서 홍보하다가 다시 시장에 나올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22/05/11 10:48
국내농구의 인기 바로미터로 보입니다.
저정도 사이즈의 기업들만 관심같는정도 더 큰 기업이 왔으면 좋겠지만 현실을 받아들여야죠.
22/05/11 10:52
플옵 기간에 나왔던 썰들이 서서히 사실로 나오네요;; 이러면 삼성현 딥정현에 허웅은 kcc냐 데이원이냐... 근데 선수단 전원승계라고 해서 트레이드가 안되는건 아니겠죠? 허웅을 데이원이 데려가면 결국 이대성이 튕겨나갈텐데..
22/05/11 11:05
당장 작년에 가스공사가 인수 완료되기 전에 강상재+박찬희<->두경민 트레이드 한거 보면 안 되진 않을 것 같아요.
가스공사는 대구가 고향인 이승현에게 관심 있다던데, 훈련장부터 어떻게 좀 해주세요 구단주님(...)
22/05/11 11:09
물리적인 인프라는 계속 기싸움 중이니 단기간에 결판 안날테니까 선수단에라도 투자하는게 좋은 선택 같습니다. 이대헌이 내년 FA죠? 가스승현이 된다면 이대헌보다 좀 더 비쌀 정효근이 나가겠군요
22/05/11 11:27
양쪽 얘기 들어보면 둘 다 명분은 있는데 이걸 힘을 합쳐서 극복해보자가 아니라 그러니까 니가 책임져라 식으로 나가는 태도가 아쉽더만요.
22/05/11 13:37
대구시는 받을 생각이 딱히 없었어요.
대구시 국회의원 중 하나가 가스공사 국감때 갈궈서 가스공사 사장이 용고 출신에 농구 좋아해서 겸사겸사 인수 절차 밟기 시작한거죠 흑흑
22/05/11 13:16
피터팬 김병철이 제일 안타깝네요. 다른 선배,후배들 모두 감독해봤는데, 위에서 강을준 꽂는 바람에 못 하고...
22/05/11 16:13
가스공사가 올해 4강 못 가면 유도훈 자르고 김병철 감독 시킨다는 썰이 있긴한데...전희철처럼 준비가 잘 되어있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22/05/11 17:02
이승현 이대성 가공썰 많은데 김병철이랑 세트로 왔으면 좋겠네요 대구오리온 시절에 팬이기도 했고 전희철 잘하는거보고 솔직히 많이 부러웠...
22/05/11 19:33
코치생활을 너무너무 오래해서(무려...9년...유소년 감독포함하면 10년이상...) 준비 못했다는 소리는 못할겁니다.
코치때도 그렇게 나쁜평은 아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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