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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2 13:01
김다미는 특출이라 아쉬운데 2가 흥행만 된다면 오히려 3 스케일이 커질 기회이기도 하겠네요. 일단은 3로가는 이야기의 길목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일거 같은데 기대됩니다 흐흐
22/05/12 13:04
박은빈은 부모님 + 고민시
이종석은 최우식 진구는 박희순??? 처음 오랫만이네가 김다미 목소리인거 보니깐 시작이나 엔딩에 잠깐 나오겠네요.
22/05/12 13:08
김다미 분량이 어느정도 되었는데 협의가 잘안되어서 분량 대폭 줄었다고 들었네요. 그래서 2편 기대치를 매우 낮추고 있습니다.
22/05/12 13:13
오 좀 더 자세한 얘기 가능하실까요? 여주를 애초에 따로 뽑았는데 이전 여주의 분량이 어느정도 됐다는 것도 흥미롭고 협의 할게 뭐가 있길래 다 찍어놓고 굳이 분량을 들어냈는지도 흥미로워요
22/05/12 13:14
제가 알기로는 제작이 미뤄지면서 김다미 일정이 안 되서 박은빈을 새로 캐스팅하고 이미 3편까지 출연계약 되어있는 김다미는 특별 출연 형식으로 3편을 위한 빌드업을 하는 방향으로 바뀐 걸로 알고 있습니다.
22/05/12 17:56
일정 안되서는 업계에서 좋게 포장하는 용도죠. 물론 제작이 되네 마네 하면서 일정 딜레이 되고 그래서 김다미 스케줄 복잡해진 부분도 있지만. 서로의 욕심을 양보하지 않다 보니. 결국 감독이 자기 맘대로 상황을 정리했고. 지금 모습이 된거죠. 마녀1 성공 이유를 살펴보면 어디서 본듯한 클리셰 덩어리 연출을 한 감독보단 여주인공 매력 때문에 성공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2편 연출도 1편이랑 크게 다르지 않을거고. 배우 매력 차이 때문에 2편이 전 기대 안되는거 같아요.
22/05/12 13:24
개인적으로 신인배우가 그정도의 존재감을 갖고 극을 이끌어나간다는게 김다미가 이레귤러라고 생각해서 마녀2는 별로 기대가 안되네요. 결국 마녀의 흥행은 주인공이 얼마나 먼치킨적인 모습을 보여주냔데 이게 연기력이 안되면 그냥저냥 밍밍해져버려서요.
22/05/12 16:12
김다미는 아쉽긴 하지만 감독이 바뀌는 건 아니라 어떤 식으로 설정을 바꿨을지 궁금하네요. 영화 스토리상으로도 그렇고 신인 배우 선택한 건 괜찮은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1편의 김다미도 신선한 배우라서 더 매력있었던 것 같아요.
22/05/12 16:12
마녀가 뜬 게 김다미 때문이기는 했지만(마녀가 떠서 김다미가 뜬 건가?) 개봉 전에는 김다미 존재도 몰랐었기 때문에 김다미가 없는 마녀2라고 뜨지 말라는 법은 없죠.
최선의 시나리오는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마녀2에서 신시아가 떠서 마녀3에서 김다미 VS 신시아가 동급이 되는 거겠네요. 이렇게 되면 마녀 프랜차이즈도 가능..
22/05/12 16:52
낙원의 밤이 역대급 똥작이어서 저은혀 기대가 안 됩니다-_-;;;;
전여빈 데리고 그 정도였는데, 김다미 있었다고 한들 해결이 되었을 것 같지가 않아요.
22/05/12 17:58
공감합니다. 박훈정 감독은 어디서 본듯한 걸 많이 만드는데 재미없게 만들죠. 대호, 브이아이피, 낙원의밤... 이렇게 말아 먹어도 계속 연출 할 수 있는게 대단한거 같네요.
22/05/13 09:40
대호는 안 봐서 모르겠지만...
나머지 작품들도 순간순간들의 재미나 번뜩이는 장면이 있었다고 하지만, 따지고 보면 연출 역량이 뛰어난 감독이 아니었는데, 낙원의 밤에서 박훈정의 기본기가 어느 수준인지를 여실히 보여줘 버렸죠. 진짜 실력있는 감독들은 설사 그 감독 기준 범작이나 망작을 만든다고 한들, 낙원의 밤처럼 기본기 자체가 처참한 작품을 만들지는 않죠.
22/05/12 18:35
뭐 티져로는 판단이 안 되긴 하는데 감독이 낙원의 밤에서 우리에게 큰 실망을 줘서 기대치를 낮추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티져는 별로인데 감독이 최동훈이라 믿고 본다는 것과 완전 대조군.
22/05/12 18:37
마녀1이 그 늘어지는 스토리 전개와 유치함속에서도 흥했던건 신선한 액션연출과 김다미의 캐릭터성이 대부분 지분을 차지한다고 보는데
김다미도 없고 액션연출도 이미 신선함이 좀 떨어진 상황에서 과연 보여줄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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