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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8 18:33
뭐 여자배구에서 갑작스런 은퇴는 상당히 흔하다보니... 이전에 인삼공사 주전 세터였다가 도로공사로 갔던 차희선도 갑작스레 은퇴했었죠.
보통은 실업 팀 가거나, 아예 다른 일 하거나, 결혼하거나 하는데 어느 쪽일지는 모르겠네요.
22/05/19 00:38
자신의 길이 아니라고 생각한 걸지도 모르겠네요.
염혜선 선수 부상으로 억지로 주전 세터로 뛰어보면서 벽을 느꼈을지도... 앞으로의 인생에 행운이 가득하길.
22/05/19 09:11
좋은 신체조건과 기량을 가지고도 단체생활에 적응 못 하고 돌출행동으로 팀 분위기를 흐리며 은퇴를 3번이나 했던 김은섭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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