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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5 14:58
종료 6분 51초 전 105-123 (골스 승리확률 99.6%)
종료 2분 5초 전 120-127 (골스 승리확률 92.5%) 경기 종료시 130-127
24/01/05 15:11
위긴스가 스텝백 점퍼를 넣은 4쿼터 6분 51초 남은 순간(18점차) 승리확률이 골스 99.6%였는데 0.4%를 만들어 냈네요. 대단합니다.
24/01/05 15:12
외모, 폼, 표정 전부 운동 신경 꽝인 사람 같아 보이는데
왜 저렇게 잘하는거에요? 뭔가 뛰어가다 쓰러질거 같은 표정으로 게임을 지배하네...
24/01/05 15:49
진짜 무슨 투석기 같은 느낌이네요 허허허
요즘 클리퍼스 경기가 꽤나 재미있던데, 저는 그린 때문에 떠난 마음 계속 골스에 두기 보단 클리퍼스로 마음을 옮겨볼까 노력(?) 중입니다 허허허
24/01/05 16:06
틀어만 준다면 인디애나, OKC 경기가 사실 제일 재밌................
미친 망아지들 끊임 없이 뛰는 것도 그렇고, 확실히 좀 어린 친구들이 흥분해서 날뛰는 게 제일 재밌습니다. 클리퍼스는...... 하든이 공잡을 때 재미없더..
24/01/05 16:51
요샌 엠비드보면 엠비드가 mvp같고 요키치보면 요키치가 mvp같고 쿰보보면 쿰보가 mvp같고 돈치치보면 돈치치가 mvp같고 가보면 스가가 mvp같고 거기에 할리 팍스까지 차세대스타들이 다같이 잘해서 눈이 즐겁습니다
24/01/05 16:53
일이 있어서 4쿼터 중반까지 봤지만 분명 10점차이상 나고 분위기도 다 넘어갔는데 이걸 뒤집었군요. 디펜딩 챔피언은 진짜 무시할 수 없네요.
24/01/05 20:30
골스는 이제 커탐그 시대의 사이클은 완전히 끝난 느낌이네요..
아직 회광반조로 빛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대권 도전은 요원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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