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의 15승과 함께 정규시즌 2위 매직넘버 소멸시킨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과 함께 모여서 화이팅 하는 주장 구자욱


우여곡절의 9회가 있었지만 그래도 9:8 승리로 정규시즌 2위를 확정지은 삼성입니다. 시즌 전 예상을 가장 크게 뒤집은 팀이 바로 삼성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2년간의 부진때문에 올해도 가을야구를 예상한 전문가가 거의 없었는데 정말 활력넘치는 야구로 여기까지 왔네요.

과연 3년전 허무한 결말의 아픔을 씻고 올해 플옵에서 승리를 거두며 2015년 이후 9년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할지.... 강민호의 첫 코시 진출 여부도 주목하면서 시리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