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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4/24 20:22
경기 다 본 건 아니지만 저 장면을 날뛰었다고 말할 여지가 있나요?
그냥 본인도 밀려서 민 건데 제가 본 중 더티한 건 양쪽 그린이였고
+ 25/04/24 20:33
간만에 풀 경기 다 봤는데 골스는 진짜 모션 오펜스로 다 짜준거 하는 분위기인데도 휴스턴한테 에너지 레벨이 안되는 분위기였습니다.
1,2차전 둘다 저득점인 이유가 있더라구요. 일단 1선에서 볼 운반 자체가 안되게 겁나 딱붙 수비 야무지게 붙어서 볼 건드려대니 완벽한 메이드 자체가 안되고 그나마 해줘 농구로 버틀러 커리 믿고 가는건데 (쿠밍가 뛰는거 봤는데 어쩌다 그리 됐는지 많이 심각해보였습니다) 버틀러는 3차전 출전여부도 아직 확실하지 않은 상태라.. 휴스턴에 스코어러가 없는거 자체가 변수긴 하지만 확실하게 1,2차전 상대를 묶는걸 성공한거 봐서는 시리즈 내내 골스 공격을 90~100점 언저리로 묶는게 가능해 보였습니다. (적어도 1,2차전만 봐서는) 휴스턴 공격만 짜게 식는 상황만 안 나온다면 6차전 이내에 끝날거 같기도..
+ 25/04/24 21:09
저 골스팬입니다. 오늘 버틀러 부상 장면을 두고 풍전 운운하는 건
농구 보는 눈이 없거나, "그냥 악의적으로 누군가를 까고 싶었는데 너 잘 걸렸다" 둘 중 하나인 듯 합니다. 농구 보는 눈이 없으신 걸로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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