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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01 11:21:31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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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낭만야구, 스탯티즈
Subject [스포츠] [KBO] 군대 걱정 필요 없는 롯데 젊은 타자들




왜냐하면 대부분 병역 문제를 해결한 상태라고 하는군요.

현재 롯데의 팀 타격 WAR은 LG와 삼성에 이어서 3위.

야구 커뮤들 반응을 살펴보니 성민규 전단장이 못한 것도 많지만 잘한 점 중의 하나로 꼽히는 점이라고 하던 것 같던데 더 자세한건 롯데 팬분들이 말씀해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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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미래는 지금보다 더 밝을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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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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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또한 성단장의 은총이겠지요. 성멘.
25/05/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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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위 팀들이 전부 분위기가 좋네요.
어느 팀이 5강에 갈지 재밌는 시즌입니다.
김유라
25/05/01 11:25
수정 아이콘
성단장은 말년에 헛짓거리만 안했어도 루키육성도르라도 받았을텐데 참...

진짜 군 문제 정리 너무 잘해놨어요. 윤동희도 좋은 타이밍에 본인이 역량 발휘해서 군 문제 잘 해결했고요.
본문에는 없지만 손성빈, 전민재도 군 문제 해결된 상태라서 당분간 야수진들이 군대 때문에 골치 썩을 일은 없을 듯 합니다.

투수도 김진욱이 아직 안다녀온게 골치인데... 아무쪼록 잘 해결되기를.
25/05/01 11:33
수정 아이콘
마지막해 성적욕심을 너무 부렸죠.
25/05/01 11:45
수정 아이콘
투수도 뭐 여차저차해서 김진욱 정현수 빨리빨리 보내버리면 됩니다.
MeMoRieS
25/05/01 19:24
수정 아이콘
내년에 아시안게임있으니 내년에 아시안게임 엔트리에 못 든다면 상무or 군대에 보내는게 맞죠
TWICE NC
25/05/01 12:00
수정 아이콘
4강 3중 3약 인듯?
25/05/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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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적당히 하다 이때다 싶을 때 빅뱃, 선발 질러서 대권 도전을 해야되는데 안되겠죠 이 팀은. FA 열리고 어어어?? 하다가 필요한거 다 뺏기구 또 뻘한데 돈쓰고 우리가 크보 연봉 1위팀인데 ~ 하는 팀이라 기대도 안합니다.
바카스
25/05/01 12:01
수정 아이콘
롯데는 한동희 복귀에 fa 참전 등으로 사실상 윈나우는 내년튼동 마지막 해일텐데 올해는 예상치보다 너무 잘 하네요.
PolarBear
25/05/01 12:14
수정 아이콘
유돈노만.. 아니 돈만 안잡았어도 욕은 절반이하로 먹었을..
25/05/01 12:19
수정 아이콘
유는 그래도 올해 밥값하는 중
노는 당시로서는 필요포지션이었던지라 그러려니 하는데
돈은 그냥 과욕이었...
바카스
25/05/01 13:43
수정 아이콘
유노는 롯데에서 가장 시급한 포지션이었던지라 금액도 당시 시장 분위기로썬 오버페이도 아니긴했죠.

한현희는 당시에도 말 많았는데 셋 다 1년차 준수하나 싶다가도 지금 와서 보면 유강남 겨우 만회한거 빼곤 결과도 그말싫
PolarBear
25/05/01 13:49
수정 아이콘
사실 한현희는 그때도 왜잡냐..?긴했죠.. 그 보상급부가 이강준이었고.. 하 서준원..
25/05/01 21:28
수정 아이콘
유강남은 오버페이 맞았어요.
그당시에 유력하게 돌던 썰쟁이들도 다 6년 80억이라고 했고
엘지팬들도 그정도면 보내주는게 맞다라고 했었는데 막상 발표나니 4년 80억이라 다 놀랐죠.
바카스
25/05/01 22:39
수정 아이콘
유료 지피티는 이렇게 말하긴 하네요.



롯데가 2022년 11월, 유강남과 4년 총액 80억 원(계약금 40억·연봉 합계 34억·옵션 6억)에 FA 계약을 발표했을 때, 시장 반응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뉘었습니다.
1. 오버페이라는 시각
• 브런치 ‘03화 오버페이는 있다’ 글에서도 당시 “당연히 오버페이 논란이 있었는데, 롯데 측은 유강남의 수비와 이닝 소화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라고 언급하며, 팬들 사이에서 ‘금액 대비 검증된 성적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
• 온라인 커뮤니티 MLBPARK 등에서도 “냉정하게 그 값을 못 하고 있다”며 계약 규모에 못 미치는 활약을 지적하는 댓글이 보였습니다  .
2. 그래도 납득 가능한 배팅이었다는 시각
• 당시 포수 FA 시장 1위였던 양의지는 두산과 4+2년 최대 152억 원에 계약하며 역대 최고액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이를 보면 유강남 80억은 ‘중간’ 수준이었습니다   .
• 롯데 구단은 과거 강민호(삼성과 4년 80억) 이후 계속된 포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수비 안정화와 투수진 통제(프레이밍 등)를 기대하며 과감히 베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결론적으로, 계약 직후 ‘오버페이 논란’은 분명 존재했지만(특히 비수도권 팀 출신 포수 중 최고 액수라는 점에서)
– ① 양의지(152억)→유강남(80억)→박동원(65억)으로 FA 포수 시장 2위였다
– ② 구단은 수비력·이닝 소화 능력을 중시했다
는 점에서, ‘완전한 과잉 지출’이라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따라서 분위기상 ‘오버페이 논란’은 있었으나, 시장 평균과 팀 사정을 고려하면 ‘중간 정도의 배팅’이었다고 평가하는 쪽이 다소 우세했습니다.
김유라
25/05/01 22:20
수정 아이콘
뭐... 결과론적인 문제라고는 하지만, 어느 정도 자업자득도 있긴 하죠.

개인적으로 유강남 오버페이론에는 동감하지 않는데, 결국 그 오버페이를 하려는 이유가 지방 구단의 특수성 + 프레이밍 능력 + 내구성인데, 셋 중 둘이 나가리됐죠. 예측을 못했어도 문제, 했으면 더 문제이긴 합니다.

노진혁은 진짜인게... 애초에 NC 시절에도 허리 부상 달고 살던 선수라서 어르고 달래가면서 쓰면 대박인 선수였는데, 23년도에 봄데 모드한다고 설치다가 선수 작살나서 지금까지 못 돌아오고 있죠. 전민재, 이호준, 박승욱이 있는 시점에서는 이제 강정호 정도 칠 거 아니면 쓸 이유조차 사라졌고요.
25/05/01 12:24
수정 아이콘
성단장이 젊은 선수들은 정말 잘 뽑고 군대 일찍 잘 해결시켰죠.
25/05/0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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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전민재 공백을 호부지.. 아니 호꼬마가 훌륭히 메워주는 걸 보고
어쩌면 강팀이 될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ChojjAReacH
25/05/01 12:57
수정 아이콘
현장이든 프론트든 한동희 복귀하는 내년에 대권 도전을 목표로 했을건데
작년 올해 경험치를 미친듯이 먹고 있어서 내년 목표가 점점 현실이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25/05/01 13:05
수정 아이콘
이순철이 이야기했죠.롯데가 5강은 수비때문에 안된다고 그러면서 최소 박세웅이 15이상 해줘야 한다고. 그러면서 나승엽을 기대한다고... 이순철 논리대로면 수비는 해결됐고 박세웅이 15승모드고 나승엽이 터지고 있으니...5강이상은.. 결국 키는 최준용이 언제돌아오느냐. 윤성빈 김진욱이 5선발 중 한자리를 맡아주느냐에 달린것 같애요. 이게 되면 올해 사고칠 수도 있어요
25/05/01 13:12
수정 아이콘
롯데 팀 싸이클이 우상향곡선으로 들어간 것 같습니다
25/05/01 13:41
수정 아이콘
정보근은 군필이 아니라 면제이긴 한데......
25/05/01 14:1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건 잘한거 맞죠.
올해는 기대안하고
내년엔 조금 기대해보려고요 크크크
25/05/01 16:12
수정 아이콘
드래프트 으린슨슈들 군문제. 이 두가지는 확실한 업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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