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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11/14 10:44:55
Name 공룡
Subject 레슬매니아들이 알고 있는 뻔한 사실 9가지.
레슬매니아들이 알고 있는 뻔한 사실 9가지.

1. 프로레슬링은 잘 짜여진 한편의 연극이다(설마 충격 받으신 분이 있으려나...)

2. 그로기 상태라도 선수의 고유기술이나 필살기는 역동적으로 펼쳐진다.(일어설 힘도 없던 선수가 느닷없이 상대를 쓰러트리고 하이로프에서 'Five-Star Frog Splash'를 작렬시키더라도 이상하게 여기는 사람은 없다.)

3. 인기스타는 결코 정당한 싸움에서 지지 않는다(대부분 이기지만 지는 경우에도 다른 선수의 난입이나, 심판의 실수로 질 뿐.)

4. 선수들의 고향에서는 상대가 반칙을 쓰든 피를 내든, 끝내는 대부분 고향쪽 선수들이 이긴다.(우리나라로 원정온 미국이나 일본 선수들도 갖가지 반칙으로 일관하다가 김일 선수의 피니쉬인 박치기로 마지막에 모두 쓰러지곤 했다.)

5. 태그팀은 대부분 아주 강력한 선수가 꼭 허약한 선수를 짝으로 고른다.(허약한 선수는 경기의 90퍼센트를 두들겨 맞다가 가까스로 강한 선수와 태그에 성공하고 그러면 강한 선수가 상대선수 둘을 다 잡아낸다. 옛날 레슬링 보면서 어린 마음에도 김일 선수와 짝이 된 선수가 불쌍했었다. 정말 항상 피가 범벅.....)

6. 여자 선수들은 볼륨으로 말한다.(사실 더 말하기가 그렇다.)

7. 레슬러들은 가끔 사무실이나 자신의 라커룸에 카메라가 설치된 사실을 모른다는 듯 행동한다(별 짓!을 다 하지만 관중들이 대형 전광판을 통해 보고 있으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다.....라고 여기게끔 한다.)

8. 하드코어에서 사용되는 물품 중에 반 이상은 별로 아픈 것들이 아니다.(경기 중에 자주 사용하는 도로 표지판이나 양철 휴지통이 하드코어의 80퍼센트 이상을 차지한다. 이 두 가지 무기의 특징은 타격에 비해 소리가 월등히 크고 잘 구부러진다.)

9. 프로레슬러 대부분은 프로에 입문하기 전에 아마추어 레슬러가 아니었다.(블록레스너나 커트앵글등 몇몇만이 실제로 레슬링을 했었다. 나머지는 그냥 백수였거나 복싱선수였거나 럭비선수였거나 심지어 레스토랑 웨이터도 있었다.)



  그래도 우리는 프로레슬링에 열광한다 ^^

  결막염때문에 글 못쓰다가 오랜만에 쓰는군요. 언제나 하는 말인 글의 무단 퍼감을 금합니다. 도장 쾅!

====================
ps : 뒷북일지는 모르겠지만 내년 1월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릴 'WWE 서울투어'에 트리플H, 케인, 빅쇼, 제리코, 크리스찬에 이어 롭반담, 골더스트에 트리시도 온다고 하더군요. 물론 앞의 선수들은 확정이지만 뒤의 세명은 잘 모르겠네요^^ 좋아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갈까말까 상당히 고민됩니다^^ 과연 레슬러들이 언어가 다른 나라에서 어떻게 관중의 호응을 유도할지도 궁금하네요.^^

ps : 저도 레슬매니아는 아닙니다. 그냥 좋아하는 정도지요. 더구나 수시로 이익을 위해 선악이 바뀌고, 악역이 아닌 선역이라도 반칙으로라도 어떻게든 이기면 된다는 방식이 왠지 미국이란 나라 자체를 보는 듯 해서 인상을 찌푸릴 때도 있지요. 어쨌든 부커진은 존경하지만요^^

ps : 어제 새벽까지 레슬링 보다가 문득 생각나서 적었는데 원래 제목은 '레슬매니아들이 알고 있는 뻔한 사실 10가지'였습니다. 그런데 10을 채우려고 했는데 더 이상 생각이 안나더군요 ^^;;; 왠지 9로 끝나면 모자란 느낌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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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14 11:02
수정 아이콘
10. 대다수의 피니쉬가 당하는 사람보다 사용하는 사람이 더 아플것 같은 기술들이다. 아니면 단지 정신 적인 충격을 줄뿐이다.-_-;; (Booker T~! Can U Dig It?~ XXXXer~)
justice1126
02/11/14 11:18
수정 아이콘
하하 맞아요 맞아... 특히 랍벤덤이 높이 뛰어서 배로 공격하는 그 기술은 맞는 사람보다 하는 사람이 더 아플것 같아요...^^;
02/11/14 11:24
수정 아이콘
위의 얘기가 다 맞긴 맞는데, 가끔씩.. 아주 가끔씩 진짜로 인정사정없이 치고받는(정말 얼굴 찢어지고 피튀기는) 경기가 있어서 사람 헷갈리게 만들더군요. 정말 열받아서 할때는 안아프게 해야할 기술을 진짜 아프게 사용해서 타격을 줄때도 있구요. 이럴때는 정말 헷갈려요.
얼마전에 케인이란놈이랑 케인보다 등치 작은 얍실하게 생긴놈이랑 경기를 했는데 당연히 케인을 위한 매치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허허.. 그 얍실한 놈이 프로레슬링의 룰을 다 깨버리더라구요. 상대의 피니쉬동작(로프위에서 날라 덮치기)에 대한 예의(ㅎㅎ)도 없이 날라오는 놈을 그냥 의자로 후려쳐서(정말 갑자기 뒤돌아 후려치더군요. 그냥 맞아주겠거니 했는데) 케인을 겁주질 않나, 원래대로라면 다 맞아주고 기술 걸려주고 해야하는 상황인데 , 필사적으로 기술 풀고 안맞아주고 그러면서 자기는 죽기살기로 기술걸고.. 아무튼 그경기는 케인이 많이 망가졌습니당. 엄청 얻어터졌죠. 진짜로 싸우려고 달려드는 놈한테는 케인도 안되더군여..
또 진짜로 하는 듯한 놈이 있는데, 골드버그 라고. 그놈은 가짜 일수 없는 기술을 사용하더라구요. 스피어 라는 기술일데 , 웅크리고 있다가 상체를 숙이고 돌격해서 상대의 배를 자신의 머리와 어깨로 받아버리는.. 그야말로 무식한..
엄청난 속도로 돌진해서 받아버리는데 그거 한번 빗맞기만 해도 사람 뻗어버릴정도더군요. 그래서 골드버그와 경기하는 선수는 웬만하면 그거 피하더군요.(기술에 대한 예의를 지키다간 죽어버릴수 있기땜에 ㅎㅎ) 어쩌다가 못피하고 맞는 선수는 정말 (연기가 아닌듯함. 진짜 아파서 괴로와함) 거의 반 죽어버립니다.
아무튼 골드버그 이선수는 상대에 대한 배려가 거의 없는 진짜 기술로 경기를 하더군요.(WWF소속이 아니라 자주는 못봄. 챔피언인듯함)
하지만.. 대부분 경기들은 연극..
02/11/14 11:57
수정 아이콘
WWE가 말 그대로 엔터테인하는 거 너무도 당연하지만, 비교될 만한 자료 비디오가 있어서 소개드립니다. (위에 골드버그 선수가 진짜 기술로 경기한다고 하셨는데 제가 추천하는 자료비디오 보시면 다 가짜 기술인거 알게 되실 겁니다.)

"죽음의 링 매치"라는 비디오인데 미국에서 열린 실제 격투경기를 녹화 한 겁니다. 선수들은 실제로 목숨걸고 서약서 쓰고 하는 하죠. (국내 출시 된거는 2차 대회인데 꽤나 큰 비디오 숍에 가야 빌릴 수 있을 겁니다. 우승을 브라질 유술이 하죠.. 이거 보면 1:1에서는 가라데나 쿵푸, 킥복싱 같은 타격기가 관절기한테 왠지 상대가 않되는 거 같더군요.. 치는거 막으면서 또는 살짝 맞는 거 감수하면서 상대방 자빠뜨리니까 무조건 관절기가 이기더군요 -_-;... 비록 준결승에서는 킥복싱 선수가 유도선수 이기지만 -_-; 유도 선수 안면을 제대로 얻어맞아서 ><; 유혈낭자가 한 10명 정도 대거 등장.. 흰수건 던질때 까지 사람을 어떻게 그렇게 패는지 ㅠ,.ㅠ)

그 경기 보면요.. 경기 시간이 5~10초 길면 3분(정말 길면 10분.. 관절기 제대로 들어갔는데도 계속 버텨서 팔빠지는 경우) 정도에 경기가 다 끝납니다.
즉 재미는 정말 없는데 긴장감은 장난아니죠. 선수들 눈빛도 장난아님 (프로복싱 선수들 눈빛 저리가라죠 -_-;)

레슬링 선수들 그 덩치로 주먹질 한방이면 다른 사람은 그냥 죽음 내지는 K.O. 지요.. 무슨 피니쉬니 업어서 매치는 기술 같은 거는 폴승에 전혀 필요 없습니다. -_-;
레슬링이 관절기로 유명한 스포츠인데,, 타격 기술이 없이 오직 관절기 승부만 펼친다면 훨씬 더 진지하고 솔직하며 재미있게 볼 수 있는듯해요또한 진정한 조작없는 스포츠로 거듭날 수 있을 듯..

야구, 축구 어떠한 스포츠라도 조작하면 무슨 재미가.. 아무리 그림 같은 승부라도.. 현재의 프로레슬링은 스포츠라고 하기에는 큰 무리가 있는듯 합니다.
어딘데
02/11/14 12:03
수정 아이콘
아마 케인과 제리코의 경기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일단 그것도 다 각본입니다
그리고 케인과 제리코의 경기는 거의 메인이벤트급 경기 입니다
어느한쪽으로 기우는 경기가 아니죠
제리코가 덩치가 좀 작긴 해도 락과 오스틴을 이기고 초대 통합 챔피언을 했던 선수입니다
그리고 wwe나 옛날 wcw의 경기들은 전부 각본입니다
(물론 부커진의 각본에 따르지 않는 선수들도 가끔 나오죠 각본을 거부하고 나면 바로 짤리죠^^)
레슬러들이 수많은 연습을 통해 실제처럼 보이는 거지 절대 실전은 아니죠
(경기보면 피흘리고 하는것도 캡슐 터뜨릴때도 있고 실제로 피를 흘린다고 해도
진짜로 공격받아서 흘리는게 아니라 미리 피가 날 부분에 약간의 충격만 가해도 피가 날정도로
상처를 낸다음 경기를 하는거죠 그렇게 하고 경기중에 분위기 봐서 상처부위를 공격받거나
혹은 자신이 직접 충격을 가해서 피를 흘리는거죠)
일본이나 미국 인디 하드코어 단체들(예들 들어 czw같은)의 경기를 보면 저것들 제정신 인가 할정도의
유혈이 낭자한(그쪽은 wwe처럼 도로표지판 같은 무기들 안씁니다 체어샷은 기본이고 주로 나오는게
형광등 유속 철선 압정 등이고 그외에도 저거로 맞으면 아프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무기는 다나옵니다
그리고 그게 반칙이 아닙니다 원래 그렇게 하는 경기입니다)경기를 하지만 거기에도 전부 각본이 있습니다
각본이 없는 레슬링은 레슬링이 아닙니다 무규칙 격투기입니다
02/11/14 12:52
수정 아이콘
트레이시 나오면 무조건 가야져.. @''@
02/11/14 12:54
수정 아이콘
초창기... 안드레 더 자이언트와 헐크호건의 레슬매니아 3부터 열심히 wwf를 시청해 온 시청자로서 레스링에 대한 얘기만 나오면... 왠지 반가운
마음이 먼저 드네요..^^
초창기 선역과 악역이 확연히 구별되던 시기와... 오스틴이 나타나면서
선역과 악역의 구분이 조금씩 모호해져가는 시기... 그리고 지금은 떼거지
무리들 (un-ameriacans, 한동안은 맥마흔 집안 팀들, 그리고 wcw일파들)이
주로 사건을 일으키는 악역(?)을 자처하는 부류들이지요
오늘 이 글을 읽고 제 하드에 있던 summerslam92를 다시봤는데..
지금보다 훨 느리긴 하지만 더 개성이 강한 선수들을 볼 수 있어서.. 그리고
더 친근한 캐릭터들이어서... 더 재미있게 느껴지네요...
거구의 태그팀들.. natural disaster(earthquake & typoon), ultimate warrior,
마초맨....기타 선수들...
요새 선수들 중에는 역시 락이 제일 멋있게 보이긴 하지만.. 역시 인상에
남는 선수는 mankind(캑터스 잭 또는 믹 폴리로 불리우기도 했지요)
이 선수입니다.. 고난위도의 위험한 장면을 가장 많이 연출한 거구이면서
항상 당하는 입장에 놓였던 이 선수... 아직도 wwe광고에... steel cage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은 그의 차지입니다.. 딴 선수들은 가짜로 하는게 보이지만
이 맨카인드와 trippleH가 펼쳤던 그 게임은 왠지 짜여진 극본보다 더
심했다고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요...
애구 무슨 소리 하는거여.....ㅡ,.ㅡ

맨날 함께 가는 하수 매트랩이었음당
Michinmania
02/11/14 12:57
수정 아이콘
10. Don't try this at home..
아무리 쇼이고 짜고치느느 고스톱이라도 우린 절대 따라하면 안되죠..^^

공룡님..몸 건강하세요..(_ _)
The_Pro]T[osS
02/11/14 13:09
수정 아이콘
네온님께서 말씀하시는 죽음의링은 아마도 UFC를 말씀하시는것 같군요.
특별히 정해진 규칙이 없다고해서 무규칙결투라고도 불리죠....
가끔 국내 방송에도 소개된적이 있었는데 그당시에 우승을 차지했던 선수가 켄샘락이었죠......

그리고 이후에 wwe레슬링 무대에 진출하더군요....
아참 그리고 UFC 비디오는 꼭 비디오샵에 가지않으셔도 인터넷상에도 잘찾아보시면 많이 있더군요...
그리고 역시 레슬링은 각본에 짜여진것이다 아니다가 중요한것은 아니고 어차피 일반인들은 대부분 그려려니 하면서 보는거니 어떤선수가 연기를 실감나게하고 화려한기술을 사용하냐의 따라서 보는사람의 욕구를 충족 시킨다고 보여지네요.....
The_Pro]T[osS
02/11/14 13:14
수정 아이콘
매트랩님 혹시 언더테이커와 맨카인드와의 철장경기를 말씀하시는거 아닌가요? 트리플 에이치와의 경기는 다른거인가??

아마튼저도 그경기 보면서 간떨어지는줄 알았다는........
특히나 마지막 압정깔아놓고 장의사의 두방..........
harisudrone
02/11/14 13:14
수정 아이콘
태그팀이라도 모두 강한 선수들로 이루어 진 적도 있죠.. 한 때 제가 좋아하던 초창기 DX (HBK, HHH) 하긴 그 당시 DX는 워낙 강해서 태크팀의 성격 보단 그냥 조직(?)의 의미가 강하긴 했군요. 한명은 WWF(그 당시..) 챔피언 다른 한명은 유러피안 챔피언이었으니깐요.^^ 하숙하러 객지로 떠나온 이후론 레슬링 잘 못 보고 있는데.. 요즘 보니 태그팀은 둘다 그저 그런 경우도 많더라구요.. -_-;; 어쨌든 레슬링은 진짜 재밌는 엔터테인먼트죠..(스포츠라긴 뭐하구..^^)
심재순
02/11/14 13:14
수정 아이콘
믹폴리...ㅠ.ㅠ
압정위에 쵸크샐램 꽂힐때 그리고 페디그리 먹을때
최고의 하드코어 마인드 믹폴리..ㅠ.ㅠ 그가 너무 사랑스럽다..
그리고그는 인상도 절라 착해 보이는데 맘씨좋은 옆집아저씨같은데.
흠 근데 한국 투어땐 숀마이클은..섹시보이는 안오나? 오면 숀보로 갈생각중..
블루 위시
02/11/14 13:23
수정 아이콘
랜스 스톰은 배구선수출신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잼있게 봤다는 말 파뜨릴뻔 했네요^^;;
02/11/14 15:03
수정 아이콘
음, 역시 레슬링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 음, 블루위시님 그렇군요. 예전 해설 들을때 타점 높은 랜스스톰의 기술들을 설명하면서 레슬링 선수 출신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제가 잘못 들었나보네요. 수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에 어떤 분이 말씀하신 골드버그는 2001년도 이후로 아직 복귀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활약한다는 말도 있더군요. 뭐, 골드버그의 스피어야 유명하죠. 럭비선수 출신이니...... ^^
The_Pro]T[osS
02/11/14 15:10
수정 아이콘
골벅은 지금 일본에 있습니다.......
물론 많은 레슬러의 전직인 축구선수 출신이고요.......더 락도 축구선수죠. NFL에서 활약하던 시절도 있었죠.

하지만 골벅은 지금 일본에서 활약한다기보다는 잠시 머무른다는 표현이 맞을거 같군요.
국내제도로 따진다면 임시계약직 정도가 되겠군요...
지난번에 2경기 계약을 마치고 다시 6경기 계약을 했다네요..
밀가리
02/11/14 15:46
수정 아이콘
WWE에서 본 문구가 생각나네요 -_-;
"절때 따라하시마십시오"
▥웨하스
02/11/14 17:09
수정 아이콘
전.. 뚱뚱한 스모선수 같은.. 리키시(?)가 하는....
엄청난 정신적충격을 입히는 것 같은.. 안면공격.. 아시는 분 있으시나?
02/11/14 17:41
수정 아이콘
"stink face" 라고 합니다.(맞나?-_-) 다른 사람은 몰라도 스테파니 맥마흔(빈스 맥마흔의 딸이죠)에게 이 공격을 가한 것이 가장 충격적이었지요 ^^
스터너
02/11/14 18:11
수정 아이콘
크흑.. stink face.. 이거정말 절대 따라해서는 안되는 기술이죠...
狂-mouse
02/11/14 20:30
수정 아이콘
제생각엔 골벅은 언제간 WWE로 올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톤 콜드 또한 컴백하리라 예상...
그러다면 이들 둘의 대결 또한 이뤄지지 않을까 하는 저의 바램이 ㅡㅡ;
박민영
02/11/14 22:31
수정 아이콘
골벅 WWE오면 가뜩이나 망해가는 WWE확실히 말아먹습니다..WCW말아먹었으면 됐지..WWE까지..도대체 그런 무적 기믹 말이 됩니까..오스틴도.그정도는 아닌데 말이죠..지려고 하지않는 프로레슬러.는..존재가치가 없죠...
가라뫼
02/11/15 17:31
수정 아이콘
자말과 루시 인가요? 그 비숍이 3분외칠때마다 나오는 태그팀
자말이 아마 리키쉬 동생일껄요
02/11/16 16:28
수정 아이콘
의외로 골드버그를 싫어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일본에서 두경기를 했는데 경기 전에 2분 안에 끝내겠다고 호언장담을 했다더군요. 그러나 첫 경기에서는 2분을 조금 넘겼고 (-_-;) 두 번째 경기에서는 2분 안에 끝냈다고 합니다. 너무 짧은 경기에 유명 레슬러를 보러 왔던 일본 관객들이 조금은 실망했을듯도 하군요^^

그리고 자말과 로시는 화와이쪽에서 태그 챔피언을 한 팀이라더군요. 자말과 로시라고 하면 이제 3분이라는 단어가 떠오르게 되니 많이 유명해진 셈이네요^^ 어쨌든 그런 몸매로(리키쉬 못지 않은 엉덩이) 하이로프에서 타점 높은 점프를 하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들곤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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