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11/17 19:59:43
Name RanDom[Tr]
Subject 오래만에..글을 올리는군요..-_-;;
배틀넷에서 pgr21식구들과 질리아스 식구님덜..-_-;;의..경기를..

옵하고..보고 ..재밌게 채팅하면서..놀고 있습니다..요즘..-_-...

그런데...오늘 알바 끝나고 3시쯤에 집에 와서 ..그냥 밥 먹고 ..

잤습니다...그리고 일어났죠...한 7시쯤에...그런데..이게 뭔 일입니까;

첨에 메일 확인 하고.. 그리고 pgr21에 둘러보고 - -;; 그리고 컴터 앞에서

문득 생각했습니다...친구 군대 보내고...여자친구랑 깨지고...

알바와 학교는 다니는대.. 내가 요즘 무엇 때문에..사냐는 생각이..문득..

예전 같으면 스타나 아스에 접속해서 겜을 접속했지만..오늘은

이상합니다..겜에 접속하는 것도 이제는 일상생활이 되어버린 내가

되어 오히려 접속하기 싫어지면서.. 이게 슬럼프라는건까요...

삶에 회의가 느껴집니다...요즘 같이 각박한 세상에 살기는 참 힘듭니다..

주위에서도 이제는 친근함보다 냉정함과..차가움이 더 느껴집니다...

예전으로 돌아갈수 없는 걸까요..다시 한번 오늘 생각하고 잠이 들듯 싶네요..

pgr21식구 여러분들..요즘 겨울철입니다..감기 조심하세요..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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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펄~
02/11/18 00:28
수정 아이콘
삶자체가 회의와 슬럼프의 연속인듯, 저만 그런가. 그런데 각박한 세상속에서도 정말 옛날과 같은 친밀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곳은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아직 남아 있습니다. 피지알도 그런 곳이고요^^

냉정함과 차가움보다는 다소 바보스러울 정도로 따뜻한 사람들이 아직은 많습니다. 저 같은 사람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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