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월 - 결단
이 일을 위해서 10년 열중했던 직장을 버렸습니다.
성공해야 한다는 절박함 보다는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결단을 하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됐습니다.
덕분에 버려야 하는 것들도 많았고 잃을 수 밖에 없는 것들도 많았습니다.
물론 새롭게 얻은 것들도 많았고 주위분들의 성원도 든든한 버팀목이 됐습니다.


2004년 5월 - 기나긴 준비의 시작
모든게 낯설었습니다.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 새롭게 배워야 하는 일들, 실현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들......
게다가 평소 꿈 꿔오던 것들이 하나씩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서 힘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열정이 남아있는 한 그런 것들은 분명 넘을 수 있는 벽이었고 넘을 수 없다면 허물어 버리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갑작스런 사정에 의해 출발이 연기되기도 했지만 부족한 부분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2005년 1월 31일 - 새로운 도전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아직도 부끄럽고 부족한 것 투성이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면 나아질거라 믿습니다.
주변에서 도와주시는 분들도 많고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분들도 든든한 힘이 됩니다.
처음에 가졌던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해 볼 생각입니다.
지금 찍는 조그만 점 하나가 언젠가는 커다란 그림이 되어 멋진 완성품으로 태어나리라 믿습니다.



안녕하십니까? Altair~★ 입니다. 매일 바쁜 와중에 짧은 글이지만 몇자 적어 봅니다.

며칠동안 따뜻하던 날씨에 동장군이 심술을 부렸나 봅니다. 갑작스레 다시 추워졌네요.
광고 글이 될 것 같아 직접적인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부끄럽습니다만 열심히 준비한 녀석이 1월 31일이면 첫 선을 보이게 되네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준비했지만 아직도 맘에 안들고 부족한 부분이 여러곳에서 보입니다.
질책과 비난이 쏟아진다면 더욱 열심히 해야겠지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니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아주시고...^^ 아쉽더라도 너무 많이 욕하지 말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장님을 비롯한 회사내의 모든 직원분들. 특히 개발자와 디자이너 분들...
항상 함께하며 옆에서 든든한 힘이 되준 정훈이와 종석이, 그리고 성회, 충석, 효석이...

모든 분들 건강에 유의하시고 항상 유쾌상쾌통쾌하시길...*^^*